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26일 열린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애인복지관 급식비 지원 및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열악한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급식비 지원 현실화 및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의 불평등한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김재훈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긴시간 사회복지 활동가로서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며 “사회복지 봉사를 하면서 반드시 풀어야 할 ▲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급식비 지원 현실화 ▲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했다. 우선 장애인복지관 급식비 현실화에 대해서는 “급식을 운영하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35개소 중 19개소만 장애인 급식비에 대해 전액 또는 일부 감면이 되고 있는 실정으로 나머지 16개소는 3~5천원 정도의 자부담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며 “현재 복지관의 사정은 경제난 등으로 후원금 모금이 어렵고, 이와 함께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식단은 부실하기 짝이 없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했다. 이에 김재훈 의원은 적극적 개선을 위해서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재정 국회의원이 “안양의 내일을 가꾸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3선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은 6일 안양시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히며 총선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재정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재선 국회의원으로, 제20대 총선 비례대표를 역임한 후 지난 제21대 총선에서 심재철 국민의힘 의원에 승리하여 안양동안을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었다. 또한 헌정사상 최초 여성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간사직을 수행하고, 여성 국회의원 최초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안양동안을 지역에서 이재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노후계획도시 주거환경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1기 신도시 재건축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앞장섰으며, 인동선·GTX-C노선·서부선 등 안양시 동안구 교통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해 호계시장, 평촌1번가, 귀인동먹거리촌 등의 상인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관련 국가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등록을 마친 후 이재정 의원은 “3선이라는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개인의 영달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안양시 만안구) 최돈익 국회의원 후보가 3월 3일 3시, 안양 3개 지역구 중 가장 먼저, 공식 ‘후보출정식’이랄 수 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 여 명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운집해 “24년 만에 민주당 독주를 종식해달라!” 외쳤고, 이에 최돈익 후보자는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주최 측은 “이날은 삼일절로 인한 3일 연휴의 마지막 날로 봄나들이 등 여러 개인적인 행사들로 참여 인원이 적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행사장 수용인원을 훨씬 넘는 상황이 되어 들어오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분들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행사는 병목안로2 12층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됐는데, “건물 규모가 작고, 평일엔 건물 내 유동인구가 많아 최대한 혼잡을 피하려 휴일 오후로 정했다”라며, “보여주기식이 아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해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한 시민들도 행사 준비가 잘된 것 같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라는 호평들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3개 선거구 중 특히 만안구는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랄 수 있는 곳으로 지난 24년간 6번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스포츠와 인명구조 가치를 하나로 하는 생명을 구하는 스포츠 ‘2023 전국 수상구조 대회’가 안양에서 펼쳐진다. 한국생활체육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진)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 참가 자격은 생활체육 수영인으로 ‘23년 선수미등록자’라면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가능하다. 국내 생활체육 대회 수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수상에서의 안전 사고율은 높아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 많은 수영인들이 경영뿐 아니라 구조 종목까지도 관심을 넓히고, 생명 보호와 비상시 위기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안전의식이 더 강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조대회는 시작됐으며,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시작된 세계구조대회의 국내형 대회라고 볼 수 있다. 대회는 라이프세이빙 세계선수권 대회 풀(pool), 비치(beach), 오션(ocean) 종목 중 실내 풀(pool) 경기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11일~12일 예선을 거쳐 12월3일 본선이 치러진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안양시가 10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개발 현장과 산책로 등을 긴급 점검했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이날 오전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 사업 현장과 내비산교 및 학의천 산책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피해가 없도록 각종 시설물과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이 최선”이라며 “재해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구호 인력 및 장비의 현장 투입과 주민 대피 등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대형 공사장, 천변 등 주요 지역에 대한 관리시설 점검 현황과 주요 대처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하천 진입 재난안전선 설치, 둔치주차장 통제, 그늘막 결박, 지하차도 차단 등 태풍 대비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시는 9시 기준 태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재정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평촌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 현안 및 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촌고 정승민 학부모회장, 조진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학부모 10여명과 김도현 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참석했다. 이어 학부모회는 급식실 지상화, 다목적교실 리모델링, 교육경비 확대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하였으며 횡단보도 교통안전, 통학로 심야안전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도 잇따랐다. 또한 평촌고 정승민 학부모회장은 “학교급식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다른 학교의 사례를 충분히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협의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신찬선 운영위원은 “특수학급에 대한 섬세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도현 시의원은 “지역의 교육 현안 해결과 교육경비의 체계적 확보를 위한 소통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재정 국회의원은 “최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높이 2.4미터, 중량 60kg의 거대한 영국 엔터테이너 로봇인 ‘타이탄(TITAN)’이 무대에 등장하자 관객들의 탄성이 쏟아져나왔다. 10~11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에서는 로봇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및 전시가 진행됐다. 이틀 동안 열린 축제에는 관람객 총 4만1천여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타이탄은 영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노래와 농담을 선보이고, 춤 실력을 뽐냈다. 관객석으로 성큼 다가가 기습적으로 눈물 물총을 발사하는 등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번 축제에서는 특히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미국·영국·싱가포르·일본 등 4개국의 로봇팀이 참여한 국제과학문화교류관을 선보였다. 미국 로봇팀이 선보인 ‘강아지 로봇’은 액정으로 강아지의 표정을 나타낼 뿐 아니라 걷기, 엎드리기, 다리들기, 소변보기 등 실제 훈련된 강아지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미국 로봇대회인 로보게임즈(RoboGames)의 설립자인 데이비드 칼킨스(David Calkins)도 이번 축제에 직접 방문해 “참여한 학생들이 나이가 어린데도 불구하고 수준이 굉장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7일 평촌중앙공원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25회 청소년축제와 청소년의 날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주관한 동안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은 갑작스러운 비 예보에 시민 안전을 고려해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공연을 일부 조정해 진행했다. 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축소해 시상식만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등 많은 시민이 평촌중앙공원을 찾아 요술나비·라벤더화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시 승격 50주년 기념 4컷 사진찍기, 안양 미래 100년 소망 엽서 쓰기 등 36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오후 3시 30분 공원 중앙무대에서 펼쳐진 청소년 공연에서는 4팀이 열정적인 댄스 공연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이어 안양시 청소년의 날 시상식은 오후 4시 30분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청소년축제기획단 민성훈 학생과 청소년참여위원회 김하은 학생의 사회로 안양시 청소년상 및 경기도 모범 청소년 표창 등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에는 ▲평촌경영고 조승연(봉사부문) ▲부흥고 우해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5월 12일 22시경 평촌 한림대병원 앞에서 50대 승객 B씨를 뒷자석에 태우고 과천시 문원동으로 이동하던 중 B씨로부터 이유 없는 무차별 구타를 당해 택시기사 A씨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인덕원 사거리 조금 지난 편도 5차선 도로에서 4차로를 주행하던 60대 A기사는 갑작스런 B씨의 폭행에 가까스로 갓길에 차를 정차해 정작 2차 사고는 막았지만 B씨의 5분간 지속된 무차별 폭행과 폭언으로 안면 안와골절 및 늑골 2개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8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폭행을 당한 A기사는 60대 후반에 간경화 및 화상으로 인한 폐부종으로 기저질환을 앓고 있고 현재 장애인 등록까지 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변 동료들은 “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실히 근무 하던 분”이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과천경찰서 수사과에 확인한 결과 피의자 B씨는 12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붙잡혀 과천경찰서로 이송됐지만, 상대적으로 부상이 심각한 피해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거주지와 직장이 있다는 이유로 72시간이 지나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다음 날 3일 후 풀려났고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1일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경찰서,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탐지 모의훈련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모의훈련은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됐을 때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훈련으로, 안양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안양만안경찰서, 석수지구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만안구 어머니 자율방범대 등 총 61명이 참여했다. 시는 훈련을 위해 상시형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안양예술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불법촬영기기를 임시 설치했다. 이후 ▲탐지시스템 불법촬영기기 감지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정보 송출 ▲관제요원이 통합센터 내 경찰관에 통보 ▲관할 지구대에 신고 ▲경찰관 현장 출동 및 불법촬영기기 제거까지 원스톱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모든 과정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관계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참관했으며, 시는 불법촬영기기 탐지·신고·현장 제거과정에 개선점은 없는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행사는 불법촬영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범죄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추진 중인 유관기관 합동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3월에 이어 안양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