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3일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들을 만났다, 지속되는 3고(高) 현상과 탄핵 정국 속 민생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박 시장이 직접 나선 것이다. 박 시장은 “지역경제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나라 경제가 전부 무너진다”며 “소상공인들의 열정이 광명의 활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골목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민생위기 극복 의지를 밝혔다. 김태일 하안동 단독필지 상인회장은 “소상공인을 위해 한결같이 노력해줘 감사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제로 반영돼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상권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2025년 경기도 상권친화형 민생경제 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9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지역기업 관계자와 양평군 지역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및 운영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양평군 지역기업 관계자는 “23년 발주 공사 관련 24년 현재 1건이 진행됐는데 이는 지역기업의 사전정보 입수의 어려움 및 담당 부서와 업무 협력 및 네트워크 그리고 기업의 인지도 등이 미흡 한데서 온 결과다. 이에 관련 부서의 협력과 경기도 발주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지역기업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지원책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경기도 관련 부서에 각 시·군에서 진행하는 공사 시 시·군 지역기업체를 고려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사전에 제공되는 정보 확인 및 조치 상황 등을 확인 검토하겠다. 그리고 지역기업 관계자께서도 양평군, 양평군의회와 위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건의하길 바란다. 저도 함께 최선을 다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김현준 후보(수원시갑,장안구)는 지난 13일부터 오늘까지 양일간 수원여객 북부차고지를 찾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현준 후보는 버스 운수 종사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현재 버스 운수 종사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임금 문제로 인해 업무 과중을 겪는 상황을 귀담아 들었다. 비록 경기도가 올해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준공영제)가 있지만, 일부 노선에만 한정되어 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는 제한적이다. 김 후보는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여객 차고지는 지역 대중교통의 중심축”이라며, “장안구에는 지하철역이 성균관대역 하나뿐이라 많은 주민분들이 버스 서비스에 크게 의존하는 만큼, 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수원형 버스 공영제 도입을 논의해 버스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라면서 "우리 모두가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