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의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에 철저한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시장은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희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추가 사고가 예측되기 때문에 철저한 재난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 백현석 광명을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을 비롯해 국토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 복구 현황과 안전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특히 장마철을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은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배관 지중 매설, 수해 대응 장비 확보 등 침수 및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해 산림휴양과 소속 직원과 현장 근로자, 관리 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작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 향상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풍수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안전관리대책 교육 ▲해충 매개 감염병 관리 및 폭염 시 열사병 예방 보건관리 교육 ▲아차사고 등 재해 위험도 예방 교육 등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근로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체계적인 현장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부서별 예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발생하는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시 28개 관련 부서와 군부대, 동안·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기관별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시는 최근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하상도로 4개소와 지하차도 3개소에 자동차단 시스템을 오는 6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안양천 일원에 자동식 방수문 4개소 및 자동화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사전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도시침수예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 중으로 ▲반지하 등 침수건물 역류방지설비 설치 ▲하수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배수펌프 설치 ▲하천수 역류방지시설 설치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등 오는 2028년까지 침수예방 사업에 총 1,520억원을 투입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최근 몇 년 사이 기록적인 호우가 자주 관측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의료 방역 등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