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손바닥정원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0일 영흥수목원 느티나무홀에서 열린 ‘손바닥정원단 리더그룹 만남의 날’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단이 열심히 노력해 준 덕분에 지난 1년 6개월 동안 수원 곳곳에 손바닥정원 450여 개가 조성됐다”며 “더 많은 시민·단체에 손바닥 정원의 가치를 알리고, 정원을 만들다 보면 수원은 녹색 쉼터가 가득한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빛나는 손바닥정원을 만드는 일에 계속해서 동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가드닝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현재 85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바닥정원단 리더그룹은 이범석 단장, 이성준 부단장, 사무국, 구별 위원장·위원 등 8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갑진년 음력 1월1일, 달력에 표시된 9~12일까지 4일간의 달콤한 연휴에는 어떤 일로 보내도 좋은 시간, 수원시가 즐거운 연휴 지내는 방법을 알려왔다. 설 연휴!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거나,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미뤄뒀던 여가를 즐기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연휴에 뭘 할지 여러 가지 목록을 만들고 있다면, 하나 추가할 것이 있다. 수원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알아둬야 할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들이다. ◇화성행궁과 수목원이 수원의 실외 활동을 책임진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사계절 내내 우리 고유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이지만 겨울철 정취는 더욱 특별하다. 수원화성 성곽을 따라 걸으면서 수원의 구도심을 한바퀴 둘러 보면 어느새 추위는 사라지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화성행궁에서는 궁궐을 산책하는 기분을 낼 수 있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은 연휴 내내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안내 또는 체험시설들은 설날 당일만 쉰다. 화성행궁광장과 수원역에 위치한 종합안내소, 수원화성 주요 지점에 위치한 7곳의 해설사안내소, 국궁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에서 도심형 수목원 두 곳이 오는 19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개원 행사로 영흥수목원 입장은 20일부터)고 전했다. 일월저수지 바로 옆 일월수목원(장안구 일월로 61)과 영흥숲공원이 둘러싸고 있는 영흥수목원(영통구 영통로 435)이소며, 두 개 수목원이 수원의 동·서편에 한 곳씩 자리를 잡아 수원시내 어디서든 20분 내에 자연에 둘러싸인 휴식처에 도착할 수 있다. 도심 한가운데서 탁 트인 전경과 이국적인 분위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독특한 식물 감상까지 모두 가능하다. 수원시가 시민들의 그린라이프를 위해 2015년부터 8년간 준비한 선물, 수원수목원의 개봉박두를 알리며 미리보기를 시작한다. ◇수원의 자연 특색 총망라한 일월수목원 일월수목원은 10만1천500㎡ 면적에 2016종 5만2천여주 42만9천여본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의 생태 랜드마크이자 대도시에 위치한 도심형 거점수목원으로써 자생식물 등 식물자원 수집 및 보전을 통해 식물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더 살아있는 자연을, 시민의 일상으로’라는 미션을 내세우며 시민들이 진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운영을 시작한다. 일월수목원은 입구부터 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고품격 도심형 생태수목원’ 두 곳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을 돌아오는 5월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일월수목원은 서수원권인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됐으며, 2015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지 7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돼 지중해 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온실과 수생식물을 도입한 습지원,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장식정원 등 8개의 주제정원으로 조성됐다. 또한 시민과 함께 조성한 ‘시민 참여형 수목원’으로 2019년 3월 ‘수원시민, 수목원을 만들다’를 주제로 참시민토론회를 열어 시민들 의견을 들었고, 같은 해 수원수목원이 들어설 일월공원 안에 ‘소통박스’를 운영해 시민 의견 1000여 건을 수렴하는 등 시민 의견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특히 체계적인 식물 수집·연구, 생태 보전, 생태 교육 등 공익적인 역할을 하는 수원시의 ‘생태랜드마크 수목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다음으로 영흥수목원은 동수원권인 영통구 원천동 일원에 14만 6000㎡ 규모로 조성했으며, 논 경작지, 둠벙·산림 등 기존 산지 지형과 자연생태 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아름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