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전세 관리단과 함께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내실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97개소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실천 과제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참여 중개사무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투명한 정보 제공 △계약 후 권리관계 변동 시 알림 서비스 제공 △위험 물건 중개 금지 △악성 임대인 정보 고지를 실천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임차인 여러분의 관심과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있는 만큼,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주거 안정성 향상을 위해 각자 역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자원순화시설을 운영하는 분들께 철저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화성시 소재 자원순환시설 화재발생은 감소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러한 시설들은 폐비닐 등 가연성 물질이 많이 존재해 화재 발생 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이 따르며, 장시간 동안 진압 작업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지난 7월 28일 발생한 장안면 석포리의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20시간 만에 불길이 잡히고 완전히 진화되는 등 소방관들이 사투를 벌였었다.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설 내 기계 점검 및 전기설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적절한 소화기와 화재 감지 장비를 설치하는 등 예방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화성소방서 고문수 서장은 “화재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의 위험요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일 아동학대 예방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지난 5월 가정의 달부터 추진됐으며, 캠페인 피켓과 함께 촬영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계속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가 우리 사회에 조성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동석 여주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이충우 시장은 다음 주자로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김용길이사장을 지목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보건소에서는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군 중 집단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학령기 어린이의 건강보호를 위해 24일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이며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가까운 소아청소년과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보호자의 동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부득이한 경우 보호자가 사전에 작성한 ‘예방접종 시행 동의서’ 및 ‘예방접종 예진표’를 지참해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누리집의 예방접종관리 메뉴에서 관련 자료를 클릭하면 관련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완료해 면역력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집단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의 경우는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집중 기간 내에 접종을 완료하도록 권고한다”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는 1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 회의’를 열고,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한상배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 관계자, 전기차충전소 설치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전기차 화재 예방 방안·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과 수원시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할 사항을 논의했다. 수원시 차원 대응 방안은 ▲공동주택에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행동요령 배포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시설 주변 소화설비 설치 ▲공영주차장 지상 1층에 충전시설·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배치 ▲건축물식 주차장 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매달 점검 등이다. 정부에 건의할 사항은 주차장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비용 지원, 전기차 충전 장소에 충전 차량 3대마다 내화구조 격벽 설치 등과 관련된 법령 개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전기차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다음 달 ‘전기차 화재 종합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수원시의 건의 사항이 종합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이 연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주민 안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부터 호우주의보, 호우경보의 발효와 해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18일 오전 6시 기준 양평군 서종면에 최고 172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에 양평군 재난안전대책 본부는 6개 부서로 구성된 비상2단계 실무반을 중심으로 각 부서, 읍면에서 172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주택 및 도로침수 15건, 토사 유실 10건 등 30여 건의 피해 상황이 접수되어 분야별로 즉시 조치 중에 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17일 옥천면 신복리 1196번지(동촌삼거리)에 위치한 옥수교 교량교각 파손으로 상판 침하가 발행하자 도로과, 건설과, 안전총괄과, 환경사업소 합동으로 통행을 차단하고 즉시 안전시설 설치, 차량우회, 하천 내 오수관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신속 대응을 펼쳤다. 해당 구간은 ‘신복천 개수사업’ 등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교량을 재가설할 계획이다. 군은 추가로 양근천 둔치주차장, 용문면 다문리 세월교, 옥천 사나사 입구 하상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기온이 높아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터로바이러스 감으로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을 시작으로 입안과 혀, 손과 발 및 엉덩이에 반점과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대부분은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어린 영아의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더욱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접촉으로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흔히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하며,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해야 한다. 또한, 발열 및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자 등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7일 최근 전국적으로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확산 방지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보건소와 시청 아동보육과 관계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 광주시의사회 관계자,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발생 동향 공유와 집단 발생 대비 각 기관 간 핫라인 구축, 24시간 대응 협조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유증상자 등교 자제, 적기 예방접종 독려 협조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의료진 마스크(KF94) 착용과 항생제 복약지도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관내 영유아의 백일해 접종률은 91% 이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위험군인 1세 미만의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집중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부서는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대응 1·2반을 편성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심으로 발생한 감염병에 대해서 신속 대응 및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5월 28일(화) 4.16민주시민교육원 민주홀에서 학부모를 위한 학교 폭력예방과 대처법 강의에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안산시 학부모교육 연구 협의회 ‘안다미로(안산의 모든학교가 다함께 행복할 미래를 위한 로드맵)가 주최하여 이우창 강사가 학부모에게 필요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강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에 대한 정의와 유형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학교폭력의 대응방안 ▲학교와의 협력 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의 전반적인 사항으로 강의가 이루어 졌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에 있어서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며, 학부모가 자녀의 일상과 심리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학교와 소통하는 것이 학교폭력 예방의 첫걸음이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폭력은 학생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초래하는 중대한 문제이고, 이를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첨언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의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법적 제도와 더불어 가정에서의 교육이 필수적이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2일과 24일 이틀간 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소속 현업업무 근로자 27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인 현업업무 근로자는 공공행정에서 환경미화, 도로 유지보수, 시설물 경비 및 관리, 공원녹지 관리, 산림보호, 조리 업무, 물질취급 등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 전문가 2인이 ▲현장에서의 안전 수칙 ▲위험성평가의 이해와 참여 ▲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예방대책 등 근로자가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안전 관리 실행 방안을 소개했다. 앞서 시는 지난 달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핵심인 ‘위험성평가’에 대한 소속 직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위험성평가 절차서를 마련했으며, 2024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다음 달까지 진행 중에 있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주가 스스로 사업장의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해 해당 요인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정지영 행정지원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현장의 중심인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과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