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 청청학당 부설 素貞장학회(대표 윤영화)가 주관한 제2회 靑淸 청소년 시조(시) 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12월 17일 아트홀 청청에서 개최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우리 고유의 시조 문학을 계승하고 청소년 문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출품작 수와 작품 완성도 모두 크게 향상되어 청소년들의 괄목할 만한 창작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백일장의 영예로운 고등부 장원은 매홀고등학교 2학년 송지원 학생의 시조 「느티나무 밑동」이 차지했으며, 상장과 함께 장학금 50만 원을 수여받았고 중등부 장원은 원일중학교 2학년 임승민 학생의 「신호등」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 손창완 시인은 장원작 「느티나무 밑동」에 대해 "환경 파괴라는 무거운 주제를 절제된 언어와 생생한 이미지로 풀어내며, 현대시조의 가능성과 감동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소정장학회 윤영화 대표는 "청소년들이 우리말과 우리 시의 아름다움을 체득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며,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문학 인재 등용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정장학회는 매년 총 2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청청학당(관장 윤영화)은 지난 12일(토) 오산시 숨어있는 오산 역사·문화탐방(이하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해 큰 호응 얻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2025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기반조성사업인‘오(oh!) 마을 공동체’의 일환으로 청청학당이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역사문화탐방은 향토문화유산 중심으로 이순신 백의종군 길 (오산구간)을 따라 이상재충신 정려문 및 묘소, 한신대학교박물관 내 세람교(봉학교비), 독산성 주차장 입구(방어사 변응성 선정비), 외삼미동 고인돌 (국가유산 경기도기념물 211호)를 김태욱 전통문화 사진작가와 손창완 향토문화유산 연구가 함께 동행해 숨어있는 역사적 유물에 해설을 더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에 참가한 이경량님은 "이번 탐방이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오산시에 사는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며 선조들이 살아온 삶과 문화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윤영화 청청학당 관장은 "앞으로도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주도 청청학당에서 2회차로 준비하는 역사문화 탐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