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2층 로즈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AI×ESG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ESG경영포럼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은 대한민국 ESG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분야별 요소 및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를 시행해 수상기관을 결정하는 ESG경영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이번 공모에서 공사는 24시간×365일 고객 서비스 채팅형 시스템인 AI기술 ‘챗봇’을 ESG 경영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AI기술 ‘챗봇’은 월평균 5,000명 이상의 고객이 꾸준히 이용 중이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 고객 민원에 대한 신속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공사의 ESG 경영강화 추진체계에 기초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경영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내손동, 오전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거주자 우선주차제 모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거주자 우선주차제(전일제 또는 야간제) 신청 지역은 내손동 3구역(47면), 오전동 1구역(70면)으로 총 117면 전면 배정 예정이며, 해당 지역 거주자 및 관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이 진행된다. 신청은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온라인(거주자 우선주차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며, 전일제(24시간) 또는 야간제(19:00~익일 09:00)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전일제 월 35,000원, 야간제 월 20,000원을 선납해야 하며, 주간(09:00~19:00)에는 야간 주차면에 한해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임규택 교통레저처장은 “주택가 및 이면도로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의왕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주차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위클리오늘 발췌' 2015년 당시 의왕도시공사 前 임직원을 두고 제기된 의혹에 대해 이성훈 전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당사자들이 지난 11일 모 인터넷 기자 2명과 의왕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 A 씨에 대해 적극 법적 대응에 나서면서 공방이 격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사장은 “주민들의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한 것이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행동강령시행내규’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당시 해임을 당했다”며 “의왕시의 공공기관인 의왕도시공사 수장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한 것이 문제가 된다면 공직자는 누구를 위해 일을 해야하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해임당한 것도 억울한데 백운밸리 개발사업에서 비위를 저지른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작성된 감사원 보고서가 사실인 양 모 인터넷 언론사에서 악의적인 보도를 했다”며 “법적 대응을 통해 이를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 인터넷 언론사에 사실과 다른 정보를 제공한 사람으로 추측되는 의왕도시공사 A씨에 대해서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진실을 밝히겠다”며 “사실을 보도해야 할 언론사와 허위사실을 유포한 사람들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라고 했다 2018년 8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도시공사(이하 공사) 조직개편이 추진되는 가운데, 의왕시의회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공사에 대한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향후 운영상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조직을 확대하고 인력을 충원하겠다는 공사측 계획은 신중히 검토해야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공사가 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기존 장안지구와 백운지구 개발사업을 담당하던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 등 2개팀을 1개팀으로 통폐합하고, 민선8기 의왕시장의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전담부서인 ‘신규사업팀’을 신설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공사는 개발사업 전문인력 추가채용 계획과 본사 사옥을 건립하는 업무 등을 담당할 조직으로 개발지원팀을 신설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사 사옥은 삼동 장안지구 내 매각하지 못한 공공청사부지(파출소, 우체국)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사업은 시작과 마무리단계가 가장 중요한데 장안지구와 백운지구는 아직 사업이 마무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개 팀을 1개 팀으로 통폐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