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중동 지역 긴장이 길어지면서 에너지와 물가에 대한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수원시가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수원특례시는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에너지 수급부터 생활물가, 취약계층 지원까지 시민 생활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3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운영 중인 TF는 ▲에너지 수급 대응 ▲종량제봉투 공급 안정 ▲물가 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중심으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점검도 진행 중이다. 시는 주유소 가격 미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석유 품질과 유통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최근 20개 주유소를 점검한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량제봉투 수급 관리도 강화했다. 상반기 중 약 1300만 매를 생산·입고하고 있으며, 동별로 소규모 판매소의 품절 여부를 확인해 부족한 곳에는 개별 배송을 진행하고 있다.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까지 줄이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물가 관리 역시 병행하고 있다. 시는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개인서비스 요금 등 60여 개 품목의 가격 변동을 지속적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의 상징인 화성행궁광장이 8일 오후 시민들과 취재진으로 채워졌다. 이날 광장에는 약 500~600여 명의 지지자와 시민, 언론 관계자들이 모였고, 현장은 출마 선언을 앞둔 분위기 속에 차분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인사를 나눈 뒤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위해 민선 9기 수원시장 재선에 출마합니다” 이 시장의 발언이 시작되자 현장에서는 박수가 이어졌고, 일부 시민들은 휴대전화를 들어 연설 장면을 촬영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지난 4년을 ‘기반’으로 규정하며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그는 “도약과 완성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책임을 끝까지 완수해 온 사람뿐입니다”라며 “뿌린 씨앗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하며 정책의 연속성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행정의 기준은 진영이 아니라 유능과 무능”이라며 공약 추진율 93.7%를 언급했다. 구운역 신설 확정, R&D 사이언스파크 지정, 화성 성곽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영화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지정 등 주요 사업들도 함께 제시했다. 사업들이 언급되는 과정에서 현장에서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통닭’이라는 일상적 먹거리를 도시 관광의 핵심 자원으로 끌어올린다. 단순한 맛집 방문을 넘어, 머물고 체험하는 구조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K-미식벨트 조성 사업’에 선정되며, 이른바 ‘치킨벨트’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전국 4개 지자체만 이름을 올린 가운데, 수원은 지역 대표 음식인 통닭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총 1억 원 규모다. 규모 자체보다 눈에 띄는 점은 방향이다. ‘먹고 떠나는 관광’에서 ‘먹고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그 중심에는 행궁동 통닭거리가 있다. 오래된 골목 상권을 단순한 식사 공간이 아닌 ‘경험형 관광지’로 재구성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행리단길 등 인근 관광 자원을 촘촘히 엮어 하나의 동선으로 묶는다. 구성은 더더욱 달라진다. 단순 방문이 아닌 ‘참여형 콘텐츠’가 전면에 배치된다. 관광객이 직접 치킨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통닭거리를 중심으로 한 미식 투어, 숙박과 결합한 1박 2일 일정까지 단계별 코스를 설계한다. 특히 프랜차이즈가 아닌 지역 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31일 오전, 수원시의회 다목적라운지. 다소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브리핑은 시간이 지날수록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만큼이나 관심을 끌었다. 단순한 정책 설명 자리라기보다, 수원시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가려는지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수원특례시(이재준 시장)는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교육 확대 계획을 포함한 주요 정책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반복된 메시지는 “기술보다 사람이 먼저”였다. 브리핑에 나선 오민범 AI스마트정책국장은 “인공지능은 일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결국 핵심은 교육과 인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자 역시 인공지능을 통해 스스로 행정을 바꿀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수원시는 올해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취업 준비생, 청소년, 어린이 등 대상에 맞춘 과정이 따로 운영되며, 단순 체험이 아니라 실제 활용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공직자 대상 정책이었다. 인공지능 교육을 의무화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직원에게는 인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저서 『수원의 새빛, 세계로 가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31일 경기아트센터 도움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수원 대전환'의 시작을 선포했다. 행사 시작부터 약 5.000여 명의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인 이번 출판기념회는 기존의 일방향적 출판 행사를 넘어 세계 9개국 도시 혁신 사례를 담은 대규모 전시와 시민 소통형 북토크가 결합된 ‘정책 축제’ 형태로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존에서는 프랑스 뚜르의 창의 플랫폼, 브라질 꾸리찌바의 교통 혁신,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에너지 자립 사례 등이 수원시 정책과 연결돼 수원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보여준 가운데 이재준 시장은 북토크를 통해 “세계 도시들의 지혜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수원의 미래를 위한 실전 지침서”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빛, 다채로운 빛, 따사로운 빛’이라는 세 가지 비전을 설명해 시민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에서 차기 시장 선호도 1위와 시정 수행 긍정 평가 61%라는 압도적 지표와 더불어, 이날 행사 현장에 모인 수천 시민의 열기는 ‘준비된 혁신가 이재준’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다시 한 번 확인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시정 운영과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일월수목원에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시민과 함께 수원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 동안 수원시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고 밝힌 이 시장은 "지난해 88일간 44개 동을 순회하며 시민을 만났고, 총 468건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해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곧바로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시민 중심 행정은 정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 3,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시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78%는 “수원시 정책이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수원시는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이어가며 산업·문화·교육·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AI·반도체·바이오 산업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지난 9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2025 새빛만남 – 수원, 마음을 듣다' 행사를 마무리했다. 44개 행정동을 모두 방문한 이번 순회 경청 행정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정에 반영하려는 수원시의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수원시는 경청을 시정 운영의 출발점으로 삼고 이번 새빛만남을 추진했다. 매탄4동에서 진행된 마지막 순회에서는 주민이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는 등 시민 중심의 소통을 강조했으며 타운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동네 반상회처럼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생활 불편과 제도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88일간 진행된 이번 새빛만남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총 468건의 건의 사항을 제출했으며 기존의 단체원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소상공인,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의견을 개진했고 이에 수원시는 건의 사항 처리 과정을 상세히 안내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새빛만남은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자유로운 발언과 즉문즉답 방식으로 운영돼 '각본 없는 현장 행정'이라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배석해 신속한 답변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3만6톤. 지난해 수원시에서 발생한 생활쓰레기양이다. 평균적으로 한 명의 시민이 1년에 110㎏ 이상의 쓰레기를 배출한다는 뜻이다.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시작된 지 30년이 지났지만 조금 불편하더라도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야 한다는 인식은 아직 요원하다. ‘환경수도’를 자처하는 수원시가 효과적인 쓰레기 감량을 위한 새로운 기치를 높이 들어 올리고, 시민의 인식 전환을 위해 출발했다. 수원지역 생활쓰레기 감량 평가하는 ‘새빛 환경수호자’ 매일 아침 수원 골목골목에서 새벽을 여는 청소차에 최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문구가 새겨졌다. 옆면에 ‘쓰레기 감량하고 보상받자’라고 적혀 있다. 청소차에서 내린 환경관리원들은 골목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동시에 특별한 평가를 진행한다. 맡은 구역의 쓰레기 배출량 변화를 ‘생활쓰레기 감량 평가표’에 ‘증/보통/감’으로 평가해 기입재는 것. 수원시가 올해 말까지 진행하는 쓰레기 감량 평가다. 수원시는 탄소중립도시 선도하고,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감량 실천 챌린지를 시작했다. 지난 7월 환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7일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사업브리핑을 통해 역세권 복합개발로 수원에 22개 콤팩트시티를 만든다는 계획을 전했다. 그는 수원형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 관련 “진행 중인 모든 광역 철도망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수원의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난다”며 “개통이 확정된 22개 역세권을 복합개발해 콤팩트시티로 만들겠다”고 단언했다. 수원시는 역세권 주변 공공개발 사업과 연계성, 대학교와 근접성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먼저 9개 역세권 230만㎡(70만 평)을 전략지구로 설정하고, 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상반기에 9개 전략지구에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시작해 203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은 도심복합형, 일자리형, 생활밀착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도심·부도심 지역과 환승역세권은 업무·상업 복합 기능이 중심이 되는 ‘도심복합형’, 대학교와 가까운 역세권과 첨단 업무시설 입지 예정지역 역세권은 자족 기능을 강화하는 ‘일자리형’으로 추진한다. ‘생활밀착형’은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주거 기능을 강화하는 유형이다.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창작자인 지역 예술인과 수혜자인 시민이 모두 융성한 문화예술을 누리는 도시를 향해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책부터 생활 예술인들의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골목 곳곳으로 넓히는 노력이 겹겹이 쌓이는 중이다.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려는 수원시의 전략을 확인해 본다. ◇수원시 지역 문화예술인의 삶을 윤택하게! 수원시는 올해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의 기회소득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감염병이 확산해 대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극심한 어려움을 겪은 지난 2020~2022년 ‘예술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적은 있지만, 창작 활동에 소득 개념의 정당한 보상을 지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예술인들이 생활고로 인해 예술을 포기하지 않도록 안전망을 확보하려는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다. 수원시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신중하게 추진됐다. 대상 인원이 많아 예산 확보가 필요했던 만큼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원로 예술인 간담회, 예술인 대토론회 등 지속적으로 예술인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9월 ‘수원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