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과 함께 대전환”…첨단산업·시민주권 도시 본격화

이재준 시장 신년브리핑에서 ‘시민주권 도시’강조
시민이 체감하는 수원 대전환으로 새로운 수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시정 운영과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일월수목원에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시민과 함께 수원의 미래를 완성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시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 6개월 동안 수원시는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아왔다고 밝힌 이 시장은 "지난해 88일간 44개 동을 순회하며 시민을 만났고, 총 468건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해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곧바로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시민 중심 행정은 정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 3,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시정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78%는 “수원시 정책이 삶의 질을 개선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수원시는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이어가며 산업·문화·교육·복지가 균형을 이루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AI·반도체·바이오 산업을 핵심 축으로 한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글로벌 연구개발(R&D) 허브 조성을 통해 ‘K-실리콘밸리’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구조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변화가 이어진다.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3대 축제를 국제적 문화행사로 육성해, 관광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참여예산제와 주민자치 활성화, 생활정책 실험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주권 도시’ 모델을 강화한다. 출산·청년·어르신·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정책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체감하게 하겠다는 목표다.

 

이재준 시장은 “새로운 수원은 행정이 아닌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변화로 대한민국 도시의 미래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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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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