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출범 9개월 만에 지역 중심 인도주의 모델로 자리 잡았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과보고회를 열고, 광명시지부의 9개월 간의 활동 성과와 향후 비전을 소개했다.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와 시의회, 유관기관 관계자, 광명시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년 만에 전국 최초로 ‘시 단위 지부’로 출범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인도주의 활동을 본격화해 왔다. 대표 성과로는 ▲ESG사업 확인서 누적 6호 발급 ▲청·장년 1인가구 지원 ‘황금도시락’ 사업 ▲기후틴, 청소년 기후의병 양성 프로그램 ▲‘광명 에코페스타’ 개최 등이 있다. 특히 ‘황금도시락’은 광명시와 고향사랑기금을 공동 재원으로 추진한 전국 최초 ESG 기반 복지모델로, 저소득 가정과 지역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선순환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자체와 적십자사가 공동 발급한 ESG사업 확인서는 현재까지 누적 6호가 발급됐으며, 이를 통해 1억 9천만 원의 ESG 재원을 유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재정감독으로 재임하며 적십자사의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에 이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홍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대한적십자사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 사업에 꾸준한 후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가 2023년 경기도 국제협력사업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인도주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경기도청의 국제협력사업 중 <한글 스마트교실 구축 및 문화확산>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세계경제외교대학교에 스마트 한국어 교실을 구축하여 디지털 기기 교육 및 K-콘텐츠 기반의 한국어 교육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인식 사업총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과가 향후 과학기술·ICT 분야 등 양국의 디지털 경제협력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하며, 더불어 양 대학 간의 상호협력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필리핀 퀴리노주 농촌종합개발 사업(2018~2023년) 등 개발도상국의 상생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무상원조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