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1번째 개최되는 화성송산 포도축제가 지난 6일부터 7일 이틀간 화성 서신 궁평항에서 약 12만(경찰서 추정) 명의 방문객과 약 12억 5천만 원의 포도 판매량을 기록하며 올해(2025년)도 풍년을 맞았다. 화성특례시 주최주관으로 마련된 제11회 송산포도축제는 폭우 소식에 개막식 행사 최소 등 잠시 주춤했던 첫날(6일)과 달리 둘째 날(7일)은 행사장 입구 옆으로 마련된 대형 임시주차장이 가득 찰 정도로 입소문을 듣고 방문한 관광객들로 인해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2024년 기준 약 15만 방문객 포도 판매량 약19 억과는 차이가 있지만 올해 축제는 첫날 폭우 그리고 강렬한 더위와 맞물려 다소 방문객의 수가 줄었고 포도값 하락으로 매출액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인 시장경제의 불확실성이 이번 11회 화성송산 포도축제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드러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도 축제를 위해 나선 화성시 공무원들은 꿀 같은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많은 땀을 흘렸으며 화성시 포도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깨알 같은 노력을 통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도 잇따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후보로 나선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17일 기흥 신갈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손명수 예비후보의 선대위원장이며 후원회장인 김민기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과 용인시 갑·병·정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부승찬, 이언주 예비후보,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전 용인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려 ‘인산인해’ 이뤘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부겸 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인영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은 축하영상과 축전으로 함께하며 힘을 보탰다. 손명수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30여년 간 국토교통부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용인시민이 철도를 통해 서울은 물론 전국 어디든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용인전철시대’를 열겠다”며 교통, 문화, 체육, 복지, 교육 등 분야별 비전을 발표하고 “용인의 품격을 높이고, 기흥의 가치를 더해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다가오는 4월 총선은 너무나 중요하다”면서 “더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