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오순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이 16일, 제241회 임시회 중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 회의에서 '화성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시재생사업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도시 기능 회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명시한 것이 핵심이다. 조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은 물리적인 공간 정비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해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사후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도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며, 도시재생의 효과를 보다 장기적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담고 있어 향후 화성시 도시정책의 새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3월 18일 오전, 화성특례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배정수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우리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단체 최우수상과 개인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라며 “이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의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3월은 올해 계획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며 “그동안 각 부서에서 준비해온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2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재정운영 조례안' 등 10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6건, 동의안 7건, 보고 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이 제출되어 총 25건이 소관 상임 위원회에 회부됐다. 조오순 의원(화성시나, 국민의힘)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 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 일반구 설치비상대책위원회 주관으로 ‘화성시 일반구 설치’에 따른 화성시 행정을 규탄하는 시민결의대회가 10월 24일(목) 15시 화성시의회 앞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 당원들과 함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화성서부권에 2개 일반구 설치 요구를 강하게 주장하는 삭발식까지 단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일반구 설치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국민의힘 화성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홍형선)과 박명원 도의원, 정흥범 시의회 부의장, 조오순 시의원, 송선영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구의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지역주민의 민심에 함께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화성서부권에 2개 일반구 설치를 강력하게 촉구하며, 홍형선위원장과 정흥범부의장, 조오순시의원이 삭발에 함께 동참하였다. 이날 행사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활동 중인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과 같은 당 지역구 A의원도 함께 참여해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함께 동참할 것을 요청했으나, 아무 설명없이 참여하지 않았다. 이날 국민의힘 화성갑 홍형선 당협위원장은, 그동안 몇차례 현 일반구 설치에 대한 문제점과 당위성을 제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위원장이 제222회 2차 본회의에서 남양호 인근 대규모 축사들로 인해 발생하는 수질오염과 악취문제에 관하여 시정질문을 했다. 가축사육거리제한 규정정비등에 관하여, 늑장대응을 하는 동안 규제가 강한 지역을 피해 비교적 규제가 심하지 않은 화성시로 기업형 축사를 포함한 많은 축사들이 몰린 결과에 관하여 강하게 지적하고 방안모색을 제안했다. 이어 수질개선과 관련하여 기업형 축사들의 분뇨를 처리하기 위한 공공분뇨처리장을 신규로 설립하여 줄 것을 요구하고, 악취개선을 위하여 관련 예산을 확대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수질문제와 악취문제는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어려운일임을 공감하고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 종합적인 검토와 적응행정을 요구하며, 축산농가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제8대 화성시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9대 화성시의원으로 동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하여 늘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