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9일, 『2025년도 경기도 31개 시·군 체육회장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이원성 회장을 비롯한 경기도 27개 시·군 체육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체육회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오산을 방문해 주신 시·군 체육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산 시민과 함께 2027~2028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시·군 체육회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 덕분”이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정례회가 시·군 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경기도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소중한 소통과 연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산시가 경기도 체육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상생 협력의 중
이권재 시장“서로 다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시길 바랍니다” 권병규 회장“마지막 마라톤까지 열심히 응원하고 무사히 돌아가겠습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 파주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입장단인 오산시 체조협회 회원과 선수들은 물론 이권재 오산시장, 권병규 체육회장, 체육회 이사단, 종목별 회장단, 체육회 부회장단, 그리고 임직원들이 모여 선수들의 선전과 함께 응원 및 필승을 다지는 개회식 만찬회를 가졌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5월 9일 오후 5시부터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대한 개회식에 공식행사가 끝나고 오후 8시 파주시 일원 한식당에 모인 오산시 체육에 헌신하는 모든 임원 임직원들 선수협회 관계자들은 3일 동안 펼쳐질 경기도체육대회의 간단한 요강(要綱)과 함께 오산시 출전 선수단 현황 및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사회를 맡은 오산시체육회 김명철 사무국장은“시민 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이라는 슬로건으로 파주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약 1만 1천 610명(선수8.000명, 감독·코치·임원 3.610명)의 선수단이 27개 종목의 경기를 1부 15개 시·군 / 2부 16개 시·군
오산시 민주당 시의원들 긴급 기자회견 중(사진=이런뉴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과 민주당 시의원 4명이 1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장 및 체육회장의 오산시의회 비하 등 일련의 사태에 관해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긴급하게 결정된 이 날 기자회견장에는 언론인 약 40여 명이 부랴부랴 참석했고, 국민의힘 두 시의원은 빠진 채 민주당 시의원 4명을 대동한 성길용 의장의 입장문 발표로 진지하게 이어졌다. 입장문을 짧게 살펴보면 8억 원의 시민 혈세로 운영되는 오산시체육회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이 과연 시장에게 없는지 묻고 싶다는 의견과 시장의 암묵적인 동의 없이 체육회장이 시청사 내부에서 시의 재산(음향시설 등)을 이용했는지, 국민의힘 시의원 불참 지시 의혹과 지난 토요일 진행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시의회 의장의 축사를 의도적으로 누락시켰는지, 등등 일주일간 연일 지속되던 의회가 가지고 있는 의혹을 단번에 터뜨렸다. 문제는 발표가 끝나고 기자들의 질의에서 시작됐다. 이어지는 질의에는 의장의 권한을 이용한 독단적인 임시회 파행(정회), 시장에게 월권행위를 하라는 뜻인가에 대한 질의, 의회의 자존심 지키기인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