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에 건립 예정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19일 만나 화성시 균형발전정책의 핵심사업인 화성국제테마파크를 세계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기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약 4조6,000억 원 규모로 화성시 송산면 일원 약 4.189k㎡ 면적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테마파크와 호텔, 전문 쇼핑몰,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면담에서 화성시와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의 ▲MASTER PLAN ▲세계적 IP사 유치 ▲단지 內 미래모빌리티 구현 ▲관광단지 인·허가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과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29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화성국제테마파크 MASTER PLAN을 바탕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해 내년 초 시에 관광단지 인·허가 신청을 할 예정으로 시는 이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화성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약 1만 5천명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정명근 시장 “화성시는 권역별 색이 뚜렷한 도시로 농촌, 어촌, 도시가 어우러지며 급속도로 성장한 탓에 행정 집행이 제각각인 불균형 발전의 도시로 알려졌지만, 다행인건 이런 현황을 오랜 공무원 생활로 다 알고 있기에 지난 300일 동안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에 동분서주 했다”라는 말로 서두를 열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취임 300일을 맞은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오전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여러 언론매체 기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해 화재다. 이번 대화는 언론인 1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테이블 없이 의자만 놓고 진행됐으며, 정명근 시장은 우리가 알고 가야 할 화성시의 짧은 홍보를 직접 설명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주고받는 색다른 방식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성과와 현안, 핵심사업 추진 계획의 토론에 쟁점을 두고 한 시간 동안 이어졌다. 정 시장은 주요 현안으로 100만 특례시 대책과 대비에 대해 가장 시급한 건 권역별 정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4개의 구청 체계 도입을 시사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린벨트 지역의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건의하는 등 구청 설립을 할 수 있는 자구책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