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시장 “선열들의 희망의 외침 받들어 더 나은 파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3월 1일(토)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조리읍에 위치한 파주3.1운동기념비에서 파주시장, 광복회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헌화 및 분향이 진행됐다. 이어 시민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시민과 군인,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삼일정신을 되새겼다. 오대건 광복회 대의원의 3.1운동 경과보고에 이어 천창암 광복회 파주시지회장과 독립유공자 후손인 대학생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3.1운동 정신을 기렸다. 이와 함께 독립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파주시립예술단의 기념공연이 진행됐으며, 모든 참석자가 함께 삼일절 노래를 제창한 후 만세삼창을 외치며 1919년 3월 1일의 함성을 재현하는 행사를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한편, 올해 기념식에서는 ‘임시정부 사진전’이 함께 열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담은 20점의 사진이 전시됐다. 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초기 청년 창업자들의 임대료를 일부 보조함으로써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돕는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월 임차료의 50%(월 최대 50만 원)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19~39세 이하 주민등록상 파주시 거주 및 파주시 소재 사업장을 운영하는 청년으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면 지원 가능하다. 단, 취업 중이거나 임대인에게 임대료 관련 증빙서류(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를 발급받을 수 없는 자 등은 제외되며, 가맹점(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주류 판매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상반기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1월 8일부터 22일 18시까지 청년청소년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한 경우 누락 등을 방지하고자 전화로 메일 도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31일까지 파주장단콩 사용전문점(이하, 전문점) 지정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파주장단콩 전문점 지정’은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의 소비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식품가공 및 상품개발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된 업체는 전국 95개소로 2024년 하반기 5개소가 갱신됐고, 신규로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상반기 신청 대상은 올 상반기에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39개소와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업체다. 상표 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전문점 지정 인증서는 신청 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거쳐 2월 중 발급될 예정이다. 전문점 지정을 받은 업체에서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회수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결함 리콜준수 각서, 파주장단콩을 구입한 내역이 포함된 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2월 26일 자로 '파주시 도시계획조례'가 일부개정됐다.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특정건축물의 인허가 기준 신설 및 개발행위허가 규모 기준 완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됐다. 세부적인 내용에는 ▲생산관리지역에서 휴게음식점 입지 허용(국토계획법 시행규칙 범위 내 제한적 허용) ▲개발행위허가 규모 완화(보전관리지역 5천㎡➔1만㎡, 생산관리지역 1만㎡➔2만㎡) ▲자원순환관련시설 및 대규모 창고시설 개발행위허가 기준 신설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주거용)국방·군사시설 입지 허용 ▲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및 ‘등록사항 정정대상토지’을 등재하는 사항이 포함됐다. 보다 구체적인 도시계획조례 개정사항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 또는 파주시 누리집 ‘파주시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년 파주시를 빛낸 시정성과’ 1위는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과 발행 규모로 주목받은 발행액과 이용자 혜택 측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파주페이’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파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파주시의 시정성과 20가지를 후보로 제시하고, 세 개의 중복 답변을 허용해 합계 응답수가 높은 순서대로 10개의 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설문에는 2,180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올해 10대뉴스에 오른 정책들 중 1위를 차지한 파주페이 확대발행을 비롯해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성매매집결지 폐쇄 추진 등 3가지는 2023년도에도 10대 뉴스 목록에 올랐던 정책들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정책 개발 초기단계에 시민들이 보여준 높은 지지와 호응을 정책 추진의 동력으로 삼아 제도적 지속성을 확보하고 추가적인 보완·개선으로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온 덕분으로 평가된다. 50만 대도시 지정과 함께 GTX-A 개통과 서해선 파주연장 확정 등 철도교통 인프라 확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도 뜨거웠다.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착실히 쌓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민자사업 구간인 파주~서울역 구간이 오는 27일 개통식을 열고, 28일 정식 운행에 들어간다. 철도교통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파주시가 ‘지티엑스(GTX)시대’ 개막과 함께 도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지티엑스 시대의 개막은 ‘교통편의 증진’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다. 고속 주행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면서, 수도권 도시와 서울이 사실상 동시간대 생활권으로 통합되는 효과를 불러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 전반에 걸쳐 눈부신 변화를 촉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시는 지티엑스가 몰고 올 이 변화를 매우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5년 시정연설에서 “’교통혁명’이라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아 파주 경제의 황금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티엑스 개통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 끌어올릴 뿐 아니라, 10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파주시의 도시 역량을 극대화하는 기폭제로 작용하리란 기대와 확신이 넘쳐난다. ☞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2분. 매일 출퇴근전쟁으로 잃어버린 3시간 되찾아.. 지티엑스는 도심 지하 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4 감악산 거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파주시 적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적성 우체국 옆 도로에서 ‘2024 감악산 거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가방 만들기, 과학동아리, 환경 관련 체험 등의 참여형 체험 공간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마지초교 댄스팀, 포병부대 동아리 밴드 공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구성돼 활기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본행사에 앞서 25일에는 올해 파주시가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365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열려 대중가요, 퓨전국악, 트로트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자 적성면 주민자치회장은 “다소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적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서로 간의 유대관계가 깊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는 한층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해 모든 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6일 광탄 5일장거리에서 열린 ‘제6회 광탄면 큰여울 축제’가 2,5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탄면 큰여울 축제는 광탄면 대표 축제로, 올해는 가을로 물들인 공연과 체험마당, 볼거리와 먹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해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파주시 광탄면이 주최하고 광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고준호 도의원, 윤희정 파주시의회 의원, 광탄면 40여 유관 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축제 행사장은 2곳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먼저 신산3교 제1행사장에서는 개막식과 2회째를 맞은 청소년경연 케이팝(K-POP)댄스경연대회, 주민노래자랑 국악공연이 진행됐고 경매시장 제2행사장에서는 매주 열리는 경매행사가 더욱 활기를 띠며 10여 개의 먹거리 공간과 20여 개의 체험관이 운영되는 등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먹거리 공간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운영했으며, 상생 차원에서 상가 일반음식점들도 함께 동참한 가운데 이원화된 행사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광탄파출소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18일 장단면 일대 민통선 마을 주민들과 이동시장실을 열어 최근 고조되고 있는 남북 접경지대 안팎의 군사 긴장으로 인해 나날이 심각해지는 주민 피해 실상을 청취하고, 대책을 모색했다. 앞서 11일, 김경일 파주시장은 9월 말부터 본격화된 북한의 대남확성기 방송으로 인해 막대한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대성동 마을을 방문키로 했으나, 출입 허가가 나오지 않아 방문 계획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파주시는 임진각으로 장소를 옮겨 긴급 간담회 형식을 띤 이동시장실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하게 됐다. 임진각 내 민방위대피소에서 열린 이날 이동시장실 현장에는 비무장지대 내 최일선에 소재한 조산리 대성동 마을과 백연리 통일촌, 동파리 해마루촌 등 민통선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들어 파주 접경지역 일대는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맞선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에 이어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로 이어지며 긴장의 수위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상황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특히 최근 극심해진 북한의 소음방송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하는 호소가 봇물처럼 쏟아졌다. 주민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는 2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파주시 더 큰 일자리박람회‘가 열린다.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공동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35개 기업체가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통해 35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생산(포장/검수/조립), 물류(재고관리/자재운반), 사무(총무·구매·운영지원·회계·인사관리·연구개발), 서비스(고객관리/간호사·간호조무사/재활지원/바리스타), 미화·청소, 조리, 영양사, 제과·제빵, 운전, 주차관리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여업체를 작년 대비 30개에서 35개로 늘리는 등 취업률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청년층을 위한 청년복지지원 홍보관을 운영해 내실 있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복지 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채용 면접에 도전하는 구직자들에게 적시성 있는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금 바로 활용 가능한 면접 꿀팁!‘ 특강이 식전 행사로 준비되어 있다. 식전 행사는 1시에 진행되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직업심리) ▲지문 적성검사 ▲스트레스 완화 아로마세러피 ▲헤어·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