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재정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평촌고등학교 학부모회와 학교 현안 및 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촌고 정승민 학부모회장, 조진현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등 학부모 10여명과 김도현 시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이 참석했다. 이어 학부모회는 급식실 지상화, 다목적교실 리모델링, 교육경비 확대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하였으며 횡단보도 교통안전, 통학로 심야안전 문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도 잇따랐다. 또한 평촌고 정승민 학부모회장은 “학교급식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다른 학교의 사례를 충분히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협의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으며, 신찬선 운영위원은 “특수학급에 대한 섬세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도현 시의원은 “지역의 교육 현안 해결과 교육경비의 체계적 확보를 위한 소통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재정 국회의원은 “최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라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가 운영하는‘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9경은 ▸1경‘안양예술공원’▸2경‘안양천’▸3경‘평촌중앙공원’▸4경‘망해암 일몰’▸5경‘안양1번가’▸6경 수리산 성지(최경환 성인) ▸7경‘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8경‘병목안 시민공원’▸9경‘만안교’등이다. 안양의 핫 플레이스자 대표적 볼거리들이다. 기존 8곳에서 한 군데를 더해 지난해‘안양9경’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은 안양9경 중 한 곳을 매달 선정,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소 무심해 지나쳤을 지역의 명소들을 상세한 설명과 함께 음미해 본다는 점에서 반응이 좋은 편이다. 금년 4월 시작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안양천(4월)·병목안시민공원(5월)·수리산 성지(6월)·안양1번가(7월)에 이어 8월에는 9경중 1경인‘안양예술공원’탐방이 예정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달 2회 마지막 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한 회당 20명까지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문화관광홈페이지‘내맘에 안양’(https://anyang.go.kr/tour/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