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4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이 약 2000여명의 시민과 함께 3일 오전 동탄 센트럴파크 공원에서 밝고 힘찬 출발을 했다. 유난히 푸른 하늘이 그림같이 펼쳐진 날 지구를 위한 약속 1.5 ℃상승 저지와 탄소중립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그린에너지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중부일보가 주최 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하는 시민 참여형 작은 실천의 행사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10KM 코스를 자전거나 휠체어로 짧게는 90분 길게는 2시간 이상 완주하면 되는 1등 없는 대행진이다. 행사에 앞서 이남현 성악가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참석한 내빈 중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원욱 국회의원,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중부일보 편집국장은 열띤 축사로 시민에게 안전 당부의 말과 함께 자전거 대행진의 의미와 가족의 의미 그리고 건강의 의미를 되새겼고, 응원했으며, 그 외에도 화성시의원들과 국민의힘 화성 병 당협위원장 등 시의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열띤 응원에 동참했다. 또한 전문 댄스 선생님의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안전수칙, 환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14회 푸른화성지키기 환경자전거 대행진이 오는 6월 3일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그 서막을 연다. 중부일보·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화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환경자전거 대행진은 6월 3일 0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09시 출발해서 정오인 12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5월 26일 금요일까지 선착순 1.000명까지 접수가 마감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홈페이지 (http://hsbike.joongboo.com/)로 접수가 가능하다. 코스는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출발~ 한빛마을 사거리 → 한림대병원 사거리 → 예당고 사거리 → 나루교 사거리 → 탄요유적공원 사거리 → 반송초교사거리를 지나 다시 동탄센트럴파크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0km 구간이다. 이날 자전거타기 행진은 동탄1지구 일원 약 10Km 코스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행진 (핸드바이크 장착 휠체어 참여 가능)이며, 온 가족이 참여해 각종 환경 및 건강과 관련된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 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정지영 체육진흥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환경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본다”며,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