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갑 홍형선 예비후보가 19일 오전‘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반려마루 화성’은 과거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로 불렸던 곳으로 2013년 화성시 마도면 쌍송리(에코팜랜드 부지)에 건립되어 10년 넘게 동물보호센터에서 공고 기간이 지난 개와 고양이를 기증받아 보호하면서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유기 동물 입양시설이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반려견을 키웠던 애견인으로서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여기며 책임감을 갖고 키워야 한다”며 “유기 동물이 발생하는 상황은 안타깝지만, 최근 유기 동물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어 입양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다”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동시에“반려동물에 대한 지원이 적은 것도 사실”이라며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연 1회 무료 접종, 반려동물 운동장 등 반려동물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관한 공약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