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 향남, 정남, 양감, 팔탄, 봉담 화성시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전 화성시의원 박연숙 후보 개소식에 수많은 지지자는 물론 화성시 국민의힘을 대변하는 전·현직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띤 응원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24일 발안 인근 박연숙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및 명미정, 박진섭,조오순, 정흠범, 임채덕, 차순임, 김미영, 김종복, 송선영 의원과 박명원 경기도의원까지 국민의힘 현직 도·시의원들과 홍형선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 석호현 화성병 당협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정창현 전 국회의원, 우호태 전 화성시장 등 화성시 보수의 역사인 전직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한마음으로 박연숙 후보의 승리를 염원했다.

석호현 화성병 당협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이 자리에 참석한 화성시 보수 정치인들이 하나로 결집 된 모습이 너무 감격스럽고 감사하며, 지역을 벗어나 화성시가 빼앗긴 정치 14년을 되찾아오는 기점이 되길 바란다“며, 큰 박수와 함께 박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이날 홍형선 화성갑 후보는 마이크를 잡지 않고 큰소리로 ”알면 알수록 왜 박연숙인지 알게 됐다. 혼자서 외롭게 가던 길에 박연숙 후보가 곁에 있어 이번 선거가 두렵지 않게 됐다. 화성시민을 제대로 보살피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박연숙 후보를 반드시 화성시의회에 보내는 것이 당연하다“며,“선거에 임할 때는 장군처럼, 당선되면 머슴처럼 지역민을 섬기는 그런 정치인이 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박연숙 후보 역시 마이크를 잡지 않은 채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모실 수 있어서 대단히 영광입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과 함께라면, 화성시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보답하고 싶습니다. 할 일 많은 화성시 이제 곧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향남, 양감, 봉담과 같은 신도시에 청년들이 모이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그림을 잘 그려야 됩니다”라며, “믿을 수 있는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재정비해서 시민과 함께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저 박연숙은 시의원이 된다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하나의 화성을 위해 아이들 돌봄 잘하고! 어르신 잘 모시고! 젊은이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화성이 되도록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야무지게 찾아내는 해결사가 되어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외쳤고 모든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