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7일 금요일 화성 병점 유앤아이센터 아트홀에서 국민의힘 화성 갑을병 합동당원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당원교육은 1.000여 명의 국민의힘 당원들은 물론 김병민·태영호·민영삼 등 최고위원 후보와 이인제 전 경기지사도 참석했으며,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임명배 화성시을 당협위원장, 석호연 화성시병 당협위원장 등 화성시의 인사들도 참여해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의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날 석호연 위원장은 당원들에게 “교육을 통해 길을 만들자”라며“정치에 적을 두고 있는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나라의 발전은 물론 성숙한 사회를 일구기 위해 앞서나가는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하며 국민의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격려사에서 참석한 당원들과 지인들에게 먼저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정통보수의 뿌리를 지켜온 자만이 당대표의 자격이 있다”는 연설과 함께 “밝혀지지 않은 의혹들에 대해 부끄럼 없이 떳떳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정치 인생을 걸고라도 보수당의 전통인 품성과 예의범절을 반드시 지킨다”는 다짐을 하며 젊은 세대로 구성된 당대표선거대책단의 힘찬 환호와 함께 격려사를 마쳤다.
한편, 이번 당원교육의 쟁점으로 윤석열 정부의 ‘대한민국의 미래와 특히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의 절대적 필요성을 알리고 강조하자는 목적이 뚜렷해 “국민의힘 당원들의 단합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호평도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