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화성시 청년에게 해외 첨단사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3년 ‘화성 into 테크노폴’ 참여자를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어 ‘화성 into 테크노폴’은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 혁신인재 육성을 위해 해외 선진도시 탐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밝힌 바 있다.
이에 선발인원은 40명 이내로, 선발된 대학생 및 청년에게는 인당 250만원 상당의 해외탐방비용이 지원되며, 화성시 대표적인 IT·바이오 혁신기관을 탐방하여 첨단산업을 이해하고, 선진도시(싱가포르)의 산업, 과학기술·문화·교육 등 관련기관을 탐방하여 직접 ‘첨단기술 복합도시(테크노폴) 화성’을 구현할 정책 제안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청년 또는 대학생 40명 내외이고 신청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모집 기간 내 이메일(hsaf2023@hstree.org)로 지원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해외탐방을 통해 세계로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산업 생태계를 비교 분석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hstree.org)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장학사업팀(☎031-898-5573/366-3630)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