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일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운정3지구 공립유치원 설립 계획 및 지역 내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그동안 공공 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시기에 민간이 그 역할을 함께 감당해 왔는데, 공공 보육이 확대되면서 폐원이 불가피해지는 민간 시설이 생겨나는 만큼 이들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적인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고려해 민간과 공공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하며, 특히 단설 유치원 설립은 더욱 신중한 접근과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정담회에서 운정3지구 내 공립유치원 현황을 보고하고, 청미르초와 숲노을초 병설유치원을 포함해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4개 공립유치원 설립 계획과 (가칭)운정3-1유치원 건립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교하·운정 지역 고등학교 추가 신설을 비롯해 파주고 체육관 및 급식실 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조종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고양시 자원봉사자, 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완범 센터장도 손을 보탰다. 이른 아침부터 가평군으로 모인 봉사자들은 침수 가옥의 토사를 치우고 밭으로 밀려든 나무 잔해를 거둬내는 등 복구 작업에 온 힘을 기울였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함께라서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가평군까지 달려와 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활동이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 주민분들께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여름의 끝자락인 8월 29일(금)~30일(토),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2025년 고양돗자리영화제’를 개최한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올해 9회째를 맞는, 시민을 위한 고양어울림누리의 무료 야외영화제로서, 고양아람누리의 ‘노루목썸머콘서트’와 함께 고양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여름축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저녁과 야간시간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야외영화를 상영하고 부대행사로 다양한 퍼포먼스와 음악회가 진행된다. ‘2025년 고양돗자리영화제’에서는 즐겁고 감동적인 영화 2편을 준비한다. 8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984년에 개봉한 가족영화의 전설로 손꼽히는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결작 ‘E·T’를 상영한다. ‘E·T’는 지구 외 존재(The Extra Terrestrial)의 약자로, 외계인이라는 뜻이다. 우연히 지구에 착륙해 홀로 지구에 남게 된 외계인 E.T.와 미국 소년, 소녀들과의 우정어린 교류를 그린 SF 영화다. 자전거를 타고 만월을 가로지르며 하늘을 나는 장면은 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오는 8월 19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아트캠프(블랙)와 문화역 이음에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심리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심리 분야 인문학은‘특별한 알아차림 치유의 감각’이란 주제이며, 자신의 몸과 감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는 것과 감정의 신체적 반응을 알아차리고 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워보는 인문학 강연이다. 재단 관계자는“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강의를 통해 휴식과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특히 자신의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연결을 통한 회복 활동인 소매틱 심리치료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강연은 의정부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에서 8월 15일까지 신청 및 접수 가능하며, 교육 문의는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나눔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부터 12일간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미래 융합예술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제31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과 ‘제11회 사제동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존과 다양성Ⅱ’라는 주제로 다양한 삶의 경험과 시선이 예술을 통해 조화롭게 공존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경기도미술교육연구회와 함께 기획됐다. 또한 ‘창작은 경험하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는 취지 아래, 나와 너, 교사와 학생,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며 서로에게 다가서는 예술의 여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에는 도내 중등 교사, 학생, 교육전문직원 등 총 78명이 참여했고, 사제동행전에는 275명의 학생이 출품했다. 전시 공간은 수업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경험을 공유하며 그 실천의 결실을 보여주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 전시에는 디지털 기반 미술교육의 새로운 시도들도 다수 포함돼 창작 과정 자체를 감상자와 공유하는 확장된 예술 경험이 제공된다. 전시는 ▲감상 수업을 통한 관점의 확장 ▲모둠 활동 속 협의의 힘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안성 스포츠몬스터에서 도내 초등스포츠강사들을 대상 체육 교육과정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체험 중심 연수를 운영했다. 도내 초등스포츠강사 127명은 초등학생의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체육수업과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지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초등 맞춤형 체육활동 교수법과 수업 방법 개선 ▲수업 적용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복합 스포츠 체험 시설을 활용해 평소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경험하고, 강사 간의 의견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초등스포츠강사의 수업 전문성과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체험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초등학교 학생 맞춤형 체육수업 내실화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공무원 노동인지감수성 강화를 위한 인문 강연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공직사회의 건강한 노동 인식 정착과 인문학적 성장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는 경기도의회와 한국노총 교육연맹,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내 노동 감수성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용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 여러분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노동에 대한 바른 시각과 감수성을 기르고, 건강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오늘 강연회가 공무원 여러분의 인문학적 성찰은 물론,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품격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헬렌 켈러는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했듯이, 나와 타인의 노동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공직사회는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며,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그림책 작가 김설미의 원화전 ‘이야기 셋’이 오는 2025년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안성시 시옷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쓰고 그린 세 가지 그림책 이야기를 중심으로, 원화와 인쇄 그림, 영상, 그리고 책 자체를 함께 구성한 복합장르 전시이다. 김설미 작가는 세 이야기를 통해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태도’와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선’을 담아냈다. 각기 다른 인물과 상황을 통해 다양성과 차이를 품는 자세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시장에서는 그림책의 원화뿐 아니라, 인쇄된 책, 그리고 영상으로 재구성한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보는 이로 하여금 하나의 이야기가 매체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표현되고 느껴지는지를 비교하며 다층적인 감상을 경험할 수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로를 나누고 선 긋는 시대일수록, 다름을 포용하고 끌어안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작은 이야기들이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정한 시선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을 예술로 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30일, 의왕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사업’과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업무보고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환경교통국 안전총괄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먼저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사업’은 올초 서성란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추진돼 지난 24일 공식 개소했으며, 감시카메라(CCTV) 영상 상황판, 영상 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등 최첨단 시설과 상시 운영 시스템을 갖추면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해 서성란 의원은 “재난안전상황실의 상시 운영 체계가 갖춰지면서 의왕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현황도 함께 논의됐다. &nbs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회장 오준환 의원)은 지난 30일, 대진대학교 대학원 회의실에서 ‘커먼즈 관점에서 본 DMZ와 배후지의 지속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모델 개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DMZ의 생태, 역사, 경제를 아우르는 복합적 보전 및 활용을 기반으로, 커먼즈(commons) 개념을 적용한 지속가능한 공동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DMZ의 고유한 특성을 고려한 관리체계를 분석하고, 배후지 간에 분산된 관광 자원과 인프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지역 주도의 DMZ 배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 도출에 중점을 두고 연구가 추진된다.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회장을 맡은 오준환 의원은 “연구 기간과 예산 등 여러 제약이 있는 상황이지만, 계획된 일정에 따라 연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며, “막연한 접근이 아닌, 현실적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결과물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회 김옥순 의원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