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9일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박주현)와 하남시 관내 장애아동 및 장애인들의 지역사회복지서비스 증진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하남경찰서 교통계 소속 모임인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임직원 45명/정회원800명)의 지역사회 교통안전 활동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복지서비스가 상호 협력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 및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본 업무 협약식에는 박주현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전보경 명예회장, 박사라 연합부회장, 신지원(신평초 녹색부회장), 이래은(신평초 녹색감사), 양민승(미사중앙초 녹색부회장) 총 6명의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주요 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는 평소에도 어린이 및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통안전 지도, 지역 캠페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MOU)를 통해 장애아동의 이동권과 안전 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의료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을 위해 추진중인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이 본격화됐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의 방향성과 조사 범위, 향후 절차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현재 경기 동북부권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양주와 양주에 각각 300병상 이상 규모의 공공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날 용역 착수보고회는 도가 남양주시와 양주시를 공공병원 후보지로 선정한 이후 시군과 함께한 첫 공식 회의다. 용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하며 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지구, 양주시 옥정신도시 관련 부지에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 검토와 민간투자 방식(BTL) 적정성 조사 등을 조사한다. 용역 기간은 2026년 2월까지 약 11개월간이다. 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거쳐, 2030년 착공을 목표로 공공병원 건립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 동북부 공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인 매년 6월 1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로, 우리나라도 노인학대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7년 처음으로 노인복지법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노인 인식개선과 노인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1부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2부 경기도 장기요양시설 노인 인권 보호 방안 포럼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퓨전 국악공연으로 막을 열고 노인인권보호 유공 도지사 표창, 경기도 노인보호사업 우수성과 발표, 학대피해노인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 상영, 노인 인권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기도 장기요양시설 노인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해 경기도인권센터 및 시흥시청,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포럼을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 5월 말 기준 경기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 부총괄수석 부대표직이 신설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10일(화) 열린 의원 총회에서 장한별 의원(수원4)에게 신설된 부총괄수석 부대표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총괄수석 부대표는 차질없는 교섭단체 운영과 현장에 밀착된 의정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신임 장한별 부총괄수석 부대표는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서수원도시문화발전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무적 능력과 정책능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장한별 부총괄수석 부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면서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 의원은 6월10일 제295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노후아파트 소음측정을 위한 전문 장비보급 및 소음저감매트 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층간소음 갈등 예방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층간소음은 개인 간의 문제를 넘어 폭행, 살인 등 강력범죄로 비화되는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일산신도시가 건립될 당시의 슬래브 두께는 120mm로 현재의 210mm보다 현저히 얇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는 층간소음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고양시는'공동주택관리법'에 매년 4시간이상을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 조정에 관한 내용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주체를 상대로 교육을 하고 있다고 답변하지만 그간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의 개최실적이 전무하고 관련 예산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의원은 타 지자체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2026년 사용승인일 96년 9월말 이전인 30년 이상 경과 아파트 세대수 10만세대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고양시의 층간소음은 물론 주차난, 배관 문제 등 정주 여건 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가 10일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열린 공간 ‘예담채’의 문을 열었다. 의회 본관 2층 본회의장 앞 로비에 만들어지는 예담채는 접견실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담채는 도민을 향한 정중한 자세의 예(禮), 도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의정의 담(談),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인 채(寨)를 의미하며,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며 정책과 일상, 공공과 사적인 삶이 연결되는 포용을 상징한다. 예담채 이름은 경기도의회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처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예담채라는 이름에는 도민을 향한 정중함과 소통, 경청, 공동체의 정신이 담겨 있다”라며 “실제로 이 공간이 앞으로 도민을 가장 먼저 맞이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곳에서 오가는 한마디 한마디가 이해와 협력, 신뢰를 쌓는 밑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예담채가 오랫동안 신뢰와 공감이 오가는 경기도의회의 상징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운트바이오가 관내 노인종합복지관에 단삼콤부차 1천 개(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트바이오는 병의원 전문의약품 유통 및 판매를 시작으로, 기존 의약품 도매 물류 및 제약 위탁 판매 사업을 위한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GMP) 인증을 받아 의약품 물류 및 유통시설을 구축한 기업이다. 전용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탈수나 면역력 저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운트바이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마음이 담겨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운트바이오는 이번 콤부차 기부 외에도 2022년과 2023년 의정부시 체육회에 각각 5천만 원을 기탁했고, 올해는 전 세계 어린이 소아당뇨 환자에게 자사에서 개발한 인슐린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0일 흥선‧호원권역 주민대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흥선권역 현장 티타임’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로 인해 약 4개월 만에 개최된 이번 티타임에서는 지난 2월 건의됐던 ▲가능동 351-1번지 일원 국방부 부지 철조망 철거 및 가림막 정비 ▲통장 역량 강화 교육 매뉴얼 제작 ▲중랑천변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 등 3건에 대한 관할 부서의 검토‧처리결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이어 흥선권역 내 시정 현안 사업인 가능동 행복누리공원 내 호호당 2호점 조성, 2025년 녹양평 문화 축제 개최, 가능동 맨발 황톳길 조성에 대해 홍보했다. 5월 말 조성된 가능동 맨발 황톳길은 서부로 옆 유휴 녹지공간을 활용해 만든 힐링 공간으로 200여m의 굽이진 황톳길과 나무 그늘이 잘 어우러져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주민들은 ▲가능동 안골계곡 활성화 ▲의정부역 자전거 거치대 및 주차장 설치 등 편의‧여가 활동 분야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사항은 실무부서 검토를 거쳐 다음 티타임에서 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협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정식은 지난해 화성특례시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최종 승인을 받은 데 따라 이를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협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조준필·박남수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장,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고문수 화성소방서장 등 그간 국제안전도시 인증에 협력해 온 주요 기관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간담회 ▲협정서 서명 ▲국제안전도시 공인패 및 휘장 전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은 지역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30여 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화성시 안전도시실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위원회가 형식적인 운영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취약 분야 사업 보완 및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기흥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코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신갈동, 구갈동, 풍덕천1동, 신봉동, 포곡읍, 유림동 등 6개동(읍)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시범 조성한다. 2026년엔 6개동, 2027년엔 7개동을 추가로 조성하는 등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총 19개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명존중안심마을에 참여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상담·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존중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살위험 수단 차단 등 활동을 한다. 이상일 시장은 선포식에서 “대한민국이 발전해 선진국의 대열에 들어섰지만, 저출산과 자살 문제는 심각해서 나라가 어두운 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