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양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을 본격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독서동아리 형성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고양시에 등록된 작은도서관 중 총 5개소를 선정해 동아리 운영을 위한 전문 강사 파견과 토론 도서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주관해 지역 사회와 도서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독서문화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작은도서관이 자생적인 독서동아리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이번 독서동아리 양성 프로그램이 작은도서관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KSD 나눔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교육‘경제야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예탁결제원의 KSD나눔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해 미래인재로 나아가기 위해 기획됐다. 5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KSD 나눔재단 소속 박미진 강사와 함께 ▲1회차‘움직이는 돈 이야기’ ▲2회차‘금융이 궁금해’▲3회차‘증권의 비밀’ ▲4회차‘디지털 금융’을 주제로 총 4회 차로 진행된다. 모든 회차마다 주제에 맞는 경제 게임을 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화폐의 의미부터 금융 기술(핀테크)까지 경제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가 이번 강의를 통해 경제와 경제 동화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열린 ‘경기도 제3회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일회용품 없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없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은 고양시가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온‘일회용품 없는 사회 만들기 범시민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회용품 사용 습관을 알렸으며, 참여한 시민들은 ‘이것만큼은 꼭 실천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참여 스티커를 부착했다. 특히 이번‘경기도 제3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돼 시민들의 다회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캠페인 활동 외에도 자원순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고양시의 자원순환 시책을 소개하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종민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는 시민들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 편의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해‘자전거 등록제’처리기관을 경찰서에서 각 구청(안전건설과)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전거 등록제’는 자전거 등록번호가 부여된 스티커를 자전거에 부착해 분실·도난·방치 자전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무단 방치된 자전거 수거와 분실·도난 신고 시 소유자 확인을 통한 자전거 반환, 회수 조치가 가능하다. 자전거를 보유한 고양 시민 누구나 고양특례시자전거 누리집 또는 구청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자전거 등록증과 등록 스티커를 우편 또는 방문 수령해 자전거 탑 튜브 전면이나 다운 튜브 상단, 시트 튜브 전면 중앙에 부착하면 된다. 누리집(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을 통해 자전거 등록 이력 조회가 가능하며, 도난·분실·말소 신고 및 소유자 변경 등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자전거 등록제를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평생학습원 2층 테라스와 오손도손 북카페 등에서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야외도서관 ‘명랑한 북(Book)크닉’을 운영한다. ‘명랑한 북(Book)크닉’은 야외에 마련된 도서관에서 책과 자연, 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학습 문화 행사이다. 이틀간 평생학습원 테라스에 빈백, 캠핑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 누구나 야외에서 자유롭게 독서와 봄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평생학습원 내 도서관과 북카페 책들도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첫날에는 ‘타일 점토 화분 만들기’, 둘째 날에는 ‘한지 손거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이 밖에도 자전거 발전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부스와 폼볼링, 야구 후크볼 등 여럿이 즐길 수 있는 명랑한 스포츠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도서관에서 시민 누구나 쉽고 즐겁게 평생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책과 쉼, 체험이 어우러지는 이번 행사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심리적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내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재난 초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안, 무기력, 혼란 등의 심리 반응으로부터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시는 사고 지역과 가까운 곳에 상담소를 설치했으며, 현장 인근 주민들이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상담소에서는 전문 상담을 받기 전 당장의 심리적 안정감과 지지를 제공하는 심리적응급처치(PFA, Psychological First Aid)를 시행한다.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파견된 직원들이 감정 조절과 마음 이완에 도움을 준다. 상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 외에는 24시간 위기 상담 전화를 통해 상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더라도, 사고 소식으로 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6일, 경기 북부 지역 청년들과 함께 ‘경기미래세대재단 북부분원 설치’를 주제로 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북부 미래세대재단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남양주시청년협동조합 등 지역 청년단체 활동가들과 경기미래세대재단, 경기도 청년기획과, 경기연구원 등이 참석해, 북부 청년들이 겪는 정책 소외 문제와 북부분원 설치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석균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단순히 ‘설치해달라’는 요구를 넘어, 정책적 방향성과 실행할 수 있는 로드맵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북부분원 설치는 단발적인 조치가 아닌, 청년 정책 생태계의 균형 회복을 위한 구조적 전환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석균 의원은 정책토론회를 통한 공론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경기연구원과 경기도 관계부서 등과의 연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석균 의원은 경기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토론회 개최를 요청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가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UP SPACE’가 지역 중심의 돌봄 및 창의교육 플랫폼으로서 기업 사회공헌 파트너십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UP SPACE’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부터 창의융합 프로젝트까지 아우르며,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UP SPACE’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메이커 교육, 미디어 활용, 디지털 프로젝트 등 창의융합 역량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디지털 기반 교육과 돌봄 기능이 결합된 구조는 ESG 전략을 추구하는 기업들에게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정자유스센터는 4월 16일, ‘UP SPACE’의 지역사회 협력 강화를 위한 지원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청소년 돌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원 연계 방안과 함께, 기업 및 민간기관과의 협업 구조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지원협의회 위원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곧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기업의 자원과 노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SNU)와 연계해 운영하는 ‘2025학년도 네덜란드 ERES 국제교류 인텐시브 코스’가 4월 1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교육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와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며, 경기도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을 위한 핵심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 인텐시브 코스에는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재학생 각 10명씩 총 20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이들은 총 13차시의 수업을 통해 국제교류 기반의 농업 실습 프로젝트와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핵심 커리큘럼은 네덜란드 농업교육기관인 AERES와 실시간 원격 소통 및 협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제어를 활용한 실험 재배, 정밀농업 등 첨단 농업 분야에 중점을 둔다. 이외에도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팜 선도 농가 방문 등을 통해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농업 창업과 기업가 정신, 농산업 관련 진로 탐색 등을 자율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전 과정 참여 후 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6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25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학생부와 일반부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파주소방서는 해당 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애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도민의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과 위기 상황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퍼포먼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청소년부 9개 팀, 대학·일반부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파주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학생부 ‘번너클’ 팀과 일반부 ‘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 요’ 팀은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 팀은 심폐소생술 정확도, 상황 설정과 대응 능력, 팀워크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 우승팀인 ‘1군단 보충대 분대장교육중대 요’ 팀은 최고득점을 받아 오는 5월 27일 열리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번너클’ 팀은 “학교 수업과 소방서 체험을 통해 배운 기술을 실전처럼 연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