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10주간 운영된 ‘드론 체험 활성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드론자격반’과 초등 고학년을 위한 ‘드론체험반’으로 구성돼 드론 이론부터 조종 실습, 코딩, 자격 취득까지 폭넓은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성인반은 드론의 구조 이해, 조종 실습, 자격시험 대비 교육 등 체계적으로 진행돼, 참여자 20명 중 15명이 국가 드론 3종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격증을 취득한 일부 참여자는 관련 분야 취업 및 활동 확대를 준비 중이다.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체험반은 글라이더 만들기, 드론 시뮬레이션, VR 드론 조종 등 놀이형 체험 위주로 운영되어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을 마친 한 참가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드론 교육을 시에서 마련해준 덕분에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심화 과정이나 영상 편집까지 연계된 교육도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이번 교육으로 드론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산업과 직결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연령별 수준에 맞는 전문 독서 지도와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하며, 표현력과 창의력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체계적인 독서 활동과 창의적인 독후 활동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광명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히어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한 줄짜리 간단한 독후감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고, 자신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어린이 독서회와 ‘책 읽는 히어로’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 독서 지도, 창의적인 독후 활동, 꾸준한 기록 습관 형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의 독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주간보호센터 주최로 한 복지 종사자 슐런대회가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지금은 워라밸 말고, 슐라밸!’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행사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해 같은 법인 산하의 보호작업장, 주간보호센터 등 종사자 6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양원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 회장, 김학영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종사자를 격려했다. 특히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현장의 열기가 고조됐으며, 참여자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슐런 종목에서 협력과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다. 김남국 북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종사자가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슐런대회가 일과 삶의 균형의 중요성을 알게되는 계기가 되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오전, 불암천 일대에서 하천 하상 및 인근 산책로를 대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 주도의 환경 실천 프로그램 ‘별내 환호성’의 하나로, 지난 3월 별내동 아파트연합회와의 정담회에서 제기된 ‘불암천 바닥청소와 이끼 제거 필요’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별내동 아파트연합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하천 바닥과 산책로 주변의 이물질과 이끼를 제거하는 정화 활동이 이뤄졌으며, 활동 이후에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현장에 방문한 주광덕 시장은 “불암천은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이 있는 소중한 자연 자산”이라며 “이번 활동은 시민의 제안에서 출발해 실천으로 이어졌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지속 가능한 남양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정화 활동은 세대가 함께 참여해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역 공동체가 자연 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 장안문거북시장에서 27일 야시장 ‘별주부전 야장(夜場)’이 열렸다. ▲포장마차 콘셉트의 ‘점포 먹거리 취식존’ ▲퀴즈 이벤트 ‘찾아가는 거북이게임’ ▲DJ, 어쿠스틱, 퓨전 색소폰 등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됐다. 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는 7·8·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거북이 야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장안문 거북시장 상인회에서 만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도서관 정책과 운영에 참여할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는 ▲선경도서관 22명 ▲호매실도서관 35명 ▲북수원도서관 21명 ▲광교홍재도서관 33명 ▲어린이도서관 11명 등 시민 122명으로 구성됐다. 2026년 6월 30일까지 수원시도서관 시설, 서비스,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또 도서관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SNS로 홍보 활동을 한다. 28일 선경도서관에서 열린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각 도서관 대표 서포터즈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도서관 새빛 서포터즈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이자 도서관과 시민을 잇는 가교로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러분 목소리를 집중해서 듣고, 도서관 정책과 서비스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화성치즈학교와 제부도 야간 갯벌체험장 일대에서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이음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본 캠프는 화성시 내 등록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간 정서적 교류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정기 운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총 9가족 32명이 화성시의 자연 속에서 가족별 미션 게임, 부모 대상 교육, 제부도 야간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 이해 증진, 관계 회복의 기회를 가졌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우리 화성시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의 교육 소식과 프로그램 정보는 홈페이지 및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도시 박람회인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 Awards’에서 전국 5대 우수 스마트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국내외 수많은 도시들이 참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거둔 성과로, 화성특례시의 AI 기반 시민참여형 스마트도시 전략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WSCE Awards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고, 스마트도시협회, LH, K-water 등 주요 기관이 주관하는 국제 시상 행사다.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도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며, 화성특례시는 오는 7월 16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AI 스마트도시 리빙랩 화성’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농촌, 어촌 전역에서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를 제안하고, AI와 스마트 기술로 해결책을 찾는 리빙랩 모델을 추진해왔다. 특히 스마트 주차, AI 방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등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실현했으며, 기초지자체 최초로 AI 박람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발행하는 문화예술교육 비평웹진 ‘지지봄봄’이 올해도 독자와 만난다. 2012년부터 꾸준히 발행되어 온 지지봄봄은 올해 총 3회 발행을 예고하며, 오는 6월 30일 공개되는 43호 ‘지지봄봄, 아직도 해요?’를 통해 지난 13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짚는다. 이번 호는 인터뷰, 좌담,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형식으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조명하고, 그 속에서 발견된 질문들을 독자와 함께 나눈다. 비평웹진이라는 다소 무게감 있는 이름과 달리, 43호 제목은 익살스럽고 친근하다. ‘지지봄봄, 아직도 해요?’는 콘텐츠 제작 과정 중 이전 담당자 인터뷰에서 나온 한마디에서 시작됐으며, 지지봄봄의 지속성과 존재 이유를 되묻는 물음으로 발전해 이번 호의 주제가 됐다. 먼저 역대 지지봄봄 담당자들이 참여한 좌담 ‘담당자들의 지지봄봄 2012-2024’ 시리즈는 지지봄봄이 맞닥뜨렸던 당시의 과제와 그간의 변화를 진솔하게 돌아보며, 공공기관 비평 웹진으로서 지지봄봄이 지닌 고유한 의미와 한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올해 편집위원으로 참여하는 Death & Us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