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일상 속 응급상황 대응력 강화와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지원사업을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기부금 지원 공모사업비 500만 원으로 진행됐으며,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구급함이 배부됐다. 구급함에는 진통제, 소화제, 위장약, 지사제, 종합감기약, 소독액, 연고, 밴드 등 가정용 주요 상비약이 포함돼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자가 처치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인식이 향상되고, 지역 내 보건ㆍ복지 자원 간 연계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10월 16일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계수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야동 통장협의회와 마을자치과 직원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 경계 지역인 계수동 일원 도로변 및 마을안길에 연휴 기간 쌓인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다가올 겨울철을 대비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정화활동을 통해 약 400kg(50리터 봉투 80개)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도로 파손 등 정비가 필요한 취약 지점도 확인해 관련 부서에 조치를 요청했다. 엄계용 대야동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한 의미 있는 정화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안전 점검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16일에서 17일까지 양일간 정왕동 옥구공원에서 경기도시민정원사 안산지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정원관리 봉사활동이 열려 공원 환경 개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0년에 열린 ‘제1회 경기정원박람회’ 개최지이자 시흥을 대표하는 자연생태공원인 옥구공원의 정원 구역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구공원은 시흥시민은 물론, 인근 안산 시민들의 치유 및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시민정원사들은 전지 작업, 수목 수형잡기, 솎음전정 등 전문적인 정원관리 활동을 펼치며, 시민이 찾기 좋은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옥구공원을 가꾸는 데 구슬땀을 흘린 경기도시민정원사 안산지회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와 공원 등지에서 꾸준히 정원관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옥구공원 활동은 그동안 축적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안승희 경기도시민정원사 안산지회장은 “옥구공원은 안산 시민들에게도 가까운 힐링 명소이자 경기정원박람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가 지난 10월 18일 ‘제30회 경기도건축문화상’에서 사용승인 건축물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건축문화상은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건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건축사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건축상이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공모에는 사용승인 부문에 87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공공ㆍ민간 부문을 통합해 건축적 완성도와 공공성, 디자인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인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교육 건축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너나들이’는 ‘서로 스스럼없이 지내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건축 설계는 ㈜지엔엠 건축사사무소가 맡았으며, 시공은 ㈜와이제이건설이 담당했다. 시흥시는 교육환경과 지역사회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공공건축 실현을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심사위원단은 “학교가 교육시설을 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제10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유스버스(YOUTHVERSE)’가 지난 10월 18일 시흥시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1회 100개로 시작해 10회 550개까지 성장한 시흥시 청소년동아리의 세계’를 주제로 열렸다. 약 2만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시흥시의회,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한국예총 시흥지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 센트럴병원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개막식은 김한결 시흥시청소년동아리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1회부터 함께해 온 5개 동아리 소개, 하데스 보컬 출신 배현지 씨의 인터뷰, 시흥 1기 국제교류단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또한, 태권코레오의 퍼레이드에 이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케이팝 아이돌 ‘82메이저’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전국 최대 규모 청소년동아리 축제답게 시흥시청 일원 4개 구역에서 ▲동아리 부스(체험ㆍ전시ㆍ이벤트 등 152개) ▲공연(밴드ㆍ댄스ㆍ응원(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새빛형어린이집 가족과 함께하는 제9회 수원청개구리 축제가 18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이날 축제는 장원급제, 과거시험(그림 그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새빛형 특색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놀이존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에는 수원새빛형어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10월 17일 부천역 피노키오광장과 마루광장에서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가두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각 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최근 부천역 일대에서 벌어지는 일부 유튜버와 BJ들의 욕설, 폭력, 음주, 노출 등 무분별한 일탈 행위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대책기구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시민 불편을 줄이고 훼손된 도시 이미지를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는 관내 17개 국민운동·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구성됐다. 발대식은 시민대책위 결성 선언과 경과보고, 조용익 부천시장시민대표 발언,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여자 200여 명이 피노키오광장 일대에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막장 유튜버·BJ 제재 입법 촉구 서명부’에 서명하며 시민과 뜻을 함께했다. 특히 조 시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실천이 도시 질서를 지키는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8일 에코랜드 야외 공연장에서 ‘제2회 별내면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참여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 스스로가 무대를 기획하고 준비함으로써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배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별내면 청소년 40여 명이 밴드와 댄스 공연팀으로 참여했으며, 청소년이 중심이 된 무대 구성과 사회 진행, 자원봉사 등 전 과정에서 청소년 주도의 운영이 돋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댄스와 밴드 공연뿐만 아니라 캘리그라피 공연, 초청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무대에 오른 6팀의 참가자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만든 문화자치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시는 문화예술 활동을 마음껏 펼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8일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3회 호평동 주민총회 &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호평동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직접 모여 마을의 주요 현안과 자치계획을 논의하고 마을 의제를 선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올해는 제3회를 맞이해 ‘마을축제’와 병행하여 개최됐다. 주민총회에는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늘을벚꽃축제 △4계절 호평동 알리미 △깨끗한 호만천 만들기 △호만천·늘을중앙공원 포토존 설치 총 4건의 마을 의제가 발표됐다. 이날 주민투표를 거쳐 △늘을벚꽃축제 △깨끗한 호만천 만들기 2건이 최종 선정됐다. 또한, 행사장에는 체험·전시·판매·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축제에 참여한 3,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와 가수 축하공연도 이어져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가을 정취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만끽할 수 있어 대단히 즐거웠고, 내년에도 참여하겠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별내면에서 2025 별내면 가을축제 한마당을 개최해 주민들이 걷고, 뛰고, 즐기고 나누며 소통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별내면 체육회,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별내면 걷기연맹에서 합동으로 준비했다. △1부 걷기대회 △2부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3부 면민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등이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별내면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가을을 즐기며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별내면 이장협의회가 따뜻한 사랑의 부침개를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고, 이는 겨울철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축제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만큼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모두가 주인공이 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즐거운 안전한 남양주를 위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