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서부로 도로 붕괴사고와 관련해 수사당국이 이권재오산시장과 시 공무원들을 입건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오산시의원들이 “부당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오산시의원 이상복·조미선 의원은 24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일부에서 제기하는 집행부의 미온적 대응 주장은 명백한 왜곡”이라며 “사고의 본질을 외면한 채 이권재 시장을 겨냥한 정치적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사업이 국토교통부와 LH의 관리·감독 소홀,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부실시공, 그리고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 등 복합적 요인에 따른 사고라고 강조했다. 특히 핵심 보강재인 지오그리드와 보강토가 설계와 다른 제품으로 사용됐고, 성토재에 대형 암석과 폐목재, 건설폐기물이 혼입됐다는 점, 노면수 배수시설 설치 기준 초과 등 구조적 문제가 다수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에 따르면 집행부는 지난해 7월 15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이 접수된 직후 긴급 보강공사 계획을 수립했고, 다음 날인 16일 긴급 보수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고 당일에도 포트홀 발생 직후 긴급 보수를 진행하고 상행선을 통제했으며, 재난문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 2026시즌 K리그2를 향한 힘찬 출항을 알렸다. 21일 오후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열린 출정식은 단순한 시즌 개막 행사를 넘어, 팬과 구단이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단주인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장과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무엇보다 500여 명의 팬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출정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지난 시즌을 돌아보는 오프닝 영상으로 막을 올렸다. 경기장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일상과 치열한 승부 속에서 성장해 온 팀의 변화가 담겼다. 승패를 넘어 성숙해진 구단의 진솔한 이야기에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 정명근 구단주는 축사를 통해 “첫해 10위라는 성과로 가능성을 증명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2년 차 슬로건을 ‘Building Together(함께 만들어 가다)’로 정했다. 팬과 팀이 함께 뛰는 구단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차두리 감독의 강인한 리더십과 새로운 운영 전략을 바탕으로 1부 리그 승격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팬들의 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원·화성 간 최대 갈등 현안인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가 다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부 정치인은 군 공항 이전 원칙에는 동의하면서도, 장소와 방식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어 도지사 단독 결정은 어렵다며 경기도가 정부와 함께 중재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또 다른 일부 정치인은 경기국제공항 추진 찬반 단체를 만나 의견을 수렴한 결과 화성 주민 희생을 전제로 사업이 추진돼선 안 된다는 입장도 나오고 있다. 군 공항 이전 후보지는 화성 화옹지구를 거론하며 경기도는 군 공항 이전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별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지만, 후보지가 겹치면서 지역에서는 사실상 연계 사업으로 인식하고 있다. 공항(군공항 포함) 건설은 대규모 토지 점유 및 서식지 제거를 초래한다. 공항 건설과 확장은 토지 피복의 변화, 식생 제거, 토양 노출 증가 등으로 이어지며, 이는 동·식물의 서식환경 손실, 토양침식, 생물 다양성 감소로 귀결된다고 여러 연구에서 분석된 바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공항 부지 내부에만 국한되지 않고 공항 주변 일정 거리까지 영향이 확산된다는 점이 보고된 사례도 있다. 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추진하는 재능으로 잇는 해외 나눔 사업 '함께하는 마음, 나누는 재능, 전하는 희망'을 통해 필리핀 민다나오 다바오 빠나깐 지역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능기부봉사단 23명은 다꾸다오고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환경개선 ▲K-FOOD(떡볶이·라면) 나눔 ▲티셔츠 그림 그리기 체험 ▲리본·키링 만들기 ▲이·미용 재능기부 ▲의약외품 나눔 ▲쌀 나눔 ▲가옥 수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현지 학생·주민들과 교류하고 있다. 빠나깐 지역 동장은 봉사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고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성 센터장은 “현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봉사의 방향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국제 자원봉사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남은 일정 동안 현지 협력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침체가 길어지는 요즘, 도시의 미래는 ‘사람이 모이는 곳’에 달려 있다. 그런 점에서 오산시 세교사거리 일대는 지금 가장 뜨거운 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 오랜 시간 멈춰 있던 세교터미널 부지가 그 주인공이다. 한때 다섯 차례 분양이 유찰되며 방치됐던 이 땅이 이제는 오산 북부의 운명을 바꿀 ‘경제거점’ 후보로 다시 주목받고 있어 화제다. 12만 세대가 바라보는 중심지! 세교터미널 부지 주변에는 이미 대규모 주거벨트가 형성돼 있다. 내·외삼미동 4,200세대, 양산 일대 2,000세대, 세마2지구 1,659세대 등 신규 공급 예정 물량만 약 1만6,000세대. 기존 약 10만 세대를 합치면 배후 인구는 12만 세대 규모에 달한다. 이 정도 인구라면 단순 교통시설이 아니라, 의료·상업·문화가 결합된 복합 중심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오기 마련이다. 도시는 결국 ‘생활 편의와 소비가 한 번에 해결되는 곳’이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이권재 시장 “유출되던 소비, 이제는 붙잡는다.” 그동안 오산 북부의 소비는 자연스럽게 화성시병점·동탄으로 흘러갔다. 상업시설과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밀집돼 있었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가 2월 25일 재단 복합센터 3층에서 ‘2026년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올해 소비자 파트너단은 9개 활동지점,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신뢰로 완성되는 화성의 식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 확산과 생산자-소비자 간 신뢰 기반 협력 모델 정착에 나서며 단순한 소비자 모임을 넘어, 지역 먹거리 정책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자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6년 활동 방향과 세부 사업 계획이 공유됐다. 참여자들은 지역 먹거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건강한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졌다. 파트너단은 올해 ▲소비자 봉사활동 ▲로컬푸드 우수 생산자와의 교류 프로그램 ▲제철 농산물 공동구매 ▲지역 먹거리 가치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재단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협업과 동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효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 현장에서 반복되는 수업 방해와 교권 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업권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박효진 예비후보는 최근 일부 학교에서 수업을 방해하거나 교사를 존중하지 않는 행위가 이어지면서 교사들이 심각한 심리적 부담을 겪고 있다고 지적한 데 이어 “현재 교권보호 제도는 사후 심의 중심으로 운영돼 정작 수업 중에는 실질적인 보호가 부족하다”며 “교권보호위원회 결정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이후 조치도 약해 현장 체감도가 낮다”고 진단했다. 이어 “교권 문제를 교사 개인의 권리 차원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수업권 보호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반복적·의도적인 수업 방해 행위에 대해 학교가 즉시 학생을 분리할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분리 이후에는 학생을 전담 지도할 ‘생활지도 지원 인력’을 배치해 교사가 혼자 문제를 떠안지 않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분리 공간 역시 단순한 징계 장소가 아니라 상담과 회복 중심 공간으로 운영해 학생의 행동 개선과 공동체 복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한 박 예비후보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사업’ 공사현장에서 안전관리와 시공 품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공정률이 90%를 넘긴 막바지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구간에서 기본적인 안전 조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일부 작업 구간에서 안전고리(라이프라인)와 낙상 방지용 안전로프가 설치되지 않은 채 작업이 진행되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작업자 보호구 착용이 미흡해 보이는 사례도 있었다. 특히 백미항 인접 해안 데크 구간에서는 고소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으나, 추락 사고 예방을 위한 임시 안전장치가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는 등 일부에서 안전 관리의 허술함이 드러나고 있다. 해안 공사는 강풍과 파랑 등 자연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는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일반 토목공사보다 추락·전도 위험이 높아 안전시설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구조물 상태에 대한 점검 필요성도 제기된다. 데크를 지탱하는 일부 기둥 하단부에서 녹이 진행 중인 정황이 관찰됐으며, 몇몇 연결 부위에서는 용접이 충분히 이뤄졌는지 면밀한 확인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맹단체의 보조금 집행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월 24일 경기테크노파크 디지털전환허브에서 ‘2026년 가맹단체 상반기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가운데 보탬e는 행정안전부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관리와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구축한 시스템으로 올해부터 가맹단체의 보탬e 사용이 본격화되면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혼선을 줄이기 위한 교육 필요성이 커졌다. 이날 교육에는 39개 가맹단체의 실무책임자와 행정주임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3회에 걸쳐 진행됐고 교육은 ▲사업등록 ▲교부금 신청 ▲집행등록 등 보조금 집행 전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단순 이론 설명이 아닌 실제 시스템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조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효진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현행 무상교복 정책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학생선택형 교복지원제(바우처)’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상교복 정책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현물 지급 방식은 학생과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현물로 지급되는 무상교복’에서 ‘교육기본소득형 교복지원’으로 전환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현재 교복 지원 정책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시·도교육청이 현물 지급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중·고등학교 교복 가격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부모 부담 논란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현행 제도의 문제점으로 ▲학교별 지정업체 중심 구조로 인한 경쟁 제한 ▲가격 산정 과정의 불투명성 ▲착용 빈도가 낮은 품목이 포함된 세트 구매 강제 ▲교복과 생활복 이중 구매 부담 등을 꼽았다. 그는 “무상이라는 이름과 달리 현물 지급 방식은 학생의 실제 생활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형식적 무상이 아니라, 실질적 선택권 보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