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역전로 화단에 가을꽃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왕본동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들이 참여해 국화 187송이를 심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정돈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가을꽃 식재를 통해 우리 동네가 한층 쾌적해지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정왕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확정한 ‘2026년 군자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복지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 결과물로 군자동 내 복지 사각지대, 돌봄 공백, 고령층 건강 문제 등 다양한 마을 현안을 중심으로 마을 실정에 맞는 의제를 직접 발굴한 후 실행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과정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내 투표 게시판을 설치해 센터를 방문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2025년 군자동 주민총회와 함께 더 많은 주민의 의견과 욕구를 반영했다. 그 결과 총 385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1위 ‘낡은 지팡이 교체사업’(89표·23.1%) ▲2위 ‘희망나눔 행복배달’(73표·18.9%) ▲3위 ‘영양듬뿍 식(食)드림’(71표·18.4%) ▲4위 ‘침구류 교체사업’(69표·17.9%) 순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26년 군자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직접 설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셀프사진관’을 새롭게 조성해 10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셀프사진관은 기존 영상미디어실을 재구성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욕구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셀프 촬영 문화’를 적극 반영한 이번 공간은 자신만의 감성으로 사진을 찍고 기록할 수 있는 창의적 미디어 활동의 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촬영 장비와 배경은 리모컨을 통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로써 기존에 자율적 이용에 한계가 있었던 영상미디어실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했다.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미디어동아리 소속 청소년은 “리모컨 조작이 간단해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특히 증명사진이나 프로필 사진을 직접 찍을 수 있어서 실용적으로도 유용할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셀프사진관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관내 배수지와 가압장의 계약전력 조정과 조명 효율 개선을 통해 연간 6천여만 원의 전력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현재 운영 중인 배수지ㆍ가압장 전력값이 지출 규모가 크다는 것에서 착안해 최근 2년간 각 시설의 전력 사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전력 사용 규모가 높은 배수지와 가압장의 계약전력 조정만으로도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적정 수준으로 계약전력을 조정해 전력비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기존 배수지와 가압장에 설치된 가로등과 노후 형광등을 할로겐에서 LED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예정이다. 전종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비용 절감을 넘어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화, 예산 절감,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와 절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진행되는 경기 청소년 예술전환학교 ‘하늘과 바람과 선과 문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3일과 15일 이틀간 목감아트하우스27 일대에서 열리며, ‘날씨와 환경’을 주제로 ▲환경 예술 ▲환경 드로잉 ▲꿈 공간 드로잉 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내면을 파악하고, 나 자신을 더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16~17세 청소년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목감아트하우스27 또는 시흥문화예술 소통누리망(블로그ㆍ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목감아트하우스27로 하면 된다. ‘경기 청소년 예술전환학교’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ㆍ주관하는 사업으로, 덴마크의 ‘에프터스콜레(Efterskole)’를 모델로 했다. 전환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음악, 연극, 무용, 미디어, 생태 예술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아를 탐구하고 진로와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카카오임팩트재단,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금융교육’을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만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결제, 금융관리, 보험 및 투자, 스마트폰 생활 활용법 등을 주제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금융 환경에 더욱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를 보거나 결제하는 게 늘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하나씩 배워보니 두려움이 줄고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앞으로는 더 편리하게 금융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우 관장은 “디지털 금융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인 만큼, 이번 교육이 안전한 금융생활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33회 연성문화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흥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1989년 처음 시작된 연성문화제는 ‘연(蓮)’과 ‘전통’을 주제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흥시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제공해 왔다. 축제 첫날인 18일은 연성의 날로, 시흥전통문화예술 동아리 공연(단하전통예술원ㆍ해금ㆍ가야금ㆍ또바기 등)과 강희맹 사신단 행렬을 시작으로 개막 특별공연(박애리와 광개토 사물놀이 ‘무브먼트 in 시흥’)이 펼쳐진다. 둘째 날인 19일에는 ‘문화의 날’로 시민문화한마당(연화무용단ㆍ아리랑무용단ㆍ국악풍류사랑ㆍ핫삐밴드 등) 공연이 이어지며,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는 전통문화 체험과 전시, 먹거리 부스 등 10여 개 체험ㆍ전시 프로그램이 양일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또한,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는 10월 15일부터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에 시흥시청 누리집을 비롯해 행정 게시대, 버스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BIT),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정리 기간 종료 후에는 부동산, 차량 등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납세자 편의 증진과 납부 독려를 위해 일부 과태료 세목에 대해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모바일(카카오톡)로 시범 발송할 계획이다. 이번 모바일 체납안내문은 납세자의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체납 세목, 세액, 납부기한 등을 안내하며, 본인 인증 후 문서 열람 및 카카오페이 등 연계된 납부 수단으로 간편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체납안내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10월 23~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과 기술 혁신,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을 주제로 국내외 대사·기후테크 기업·투자사·스타트업·도민 등이 참여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컨퍼런스에는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주한 이탈리아·독일·앙골라·덴마크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23일 사전 행사에 이어 24일 개막식에서는 크리스 리(하와이주 상원의원), 앤드류 창(뉴에너지넥서스 CEO), 이단 코헨콜(미국 캡처6 대표)이 기후테크 산업과 기후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패널토론은 전의찬 기후위기대응위원장의 사회로 로이 토버트(3D), 루신다 워커(주한영국상공회의소), 밀렌 듀올게로프(월드뱅크), 박건후(NH투자증권)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기후금융과 동향과 전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8일 제8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 광교청사 1층 다산홀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이·통장 아카데미,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영상기록전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 도·시군 변천사를 관람하는 영상 기록전, 이·통장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표창 수여 등으로 구성된다. 31개 시군 이·통장 3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직접 시군별 이·통장 대표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군 캐릭터 퀴즈대회’와 이·통장들의 일상을 담은 ‘이·통장시대 브이로그’ 영상 시청, 포토존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부대 행사도 다양하다. 키오스크 방식의 ‘시군별 정책ZONE’에서는 시군의 대표 정책을 확인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홀로그램 포토부스와 야외 포토존,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는 도민의 날과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동시에 기념하는 뜻깊고 특별한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