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국민의 힘, 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8일, 환경국 위생정책과, 하수관리과, 수질하천과,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실효성 중심 행정 전환을 요구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올해로 3회째 개최된 수원 K-뷰티 박람회에 대해 뷰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명목으로 2억 5천만 원의 시비와 총 4억 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됐음에도 미흡한 성과를 지적하고, 전시 참가기업 61개 중 수원 기업은 10개에 불과한 점, 위생·비관련 분야 업체가 박람회에 참가한 점, 체험 인원 산정의 허수 가능성 등을 거론하며 실효성 부족을 집중적으로 질타했다. 또한, 단발성 박람회로는 산업 활성화가 이뤄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예산을 전시 행사에 사용할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 수출 지원·해외바이어 연계 등 지속 가능한 성장 정책 지원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연화장 관련 민원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부분을 지적하고 직원 불친절 민원 누적, 야간·새벽 문의 응대 미흡, 유골함 진공 작업 공간 부족 문제 미해결 등의 문제를 언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로,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 주관 ‘보육인의 밤’ 행사가 11월 28일 아르비아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육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연합회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이 열려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 어린이집 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공식 행사 이후에는 저녁 만찬과 화합 오락 시간이 마련되어 교직원 간 소통과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 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부모 모두와 적극 소통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미경 구리시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보육인의 밤을 통해 교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의 부담을 내려놓고 즐겁게 지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11월 28일 오후 3시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2025 제4회 구리시 축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 추진 결과와 향후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2025 구리 빛 축제 중간 보고회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는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자와 축제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운영 성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해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 코스모스 축제는 행사 둘째 날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36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구리벌말다리밟기 △코스모스 관람 기차 △7080 추억의 교실 등 신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세대 간 공감대 확대에 이바지했다. 또한 인기가 많은 가수의 공연을 위해 마련된 응원석도 관람 환경 개선에 이바지했다. 축제장 내 버스정류장 위치 조정,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확대 배치, 정류장 혼선 완화를 위한 동선 조정 등 다양한 현장 관리 노력을 통해 큰 사고 없이 안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안산시 관광과와 협력해 ‘2025 안산 동그리 시티버스 공유학교’를 처음 운영했으며,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첫 차에서 기대 이상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안산동그리 공유학교를 체계화·브랜드화했으며 안산시가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를 교육활동에 접목한 첫 시범 운영이다. 이번 시티버스 공유학교는 안산 대부도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생태·문화·역사·관광 자원을 현장에서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적·효율적 이동을 위해 전 일정에 안산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했다. 참가자들은 ▲대부도 이동 중 해설사 안내를 통한 ‘우리 지역 안산 이해하기’ ▲종이미술관 관람 ▲유리섬박물관 전시·유리공예 체험 ▲안산 지역의 생태‧관광 해설 등 안산의 대표 문화·생태 공간을 하루 동안 두루 경험했다. 특히 버스 이동 중 해설사가 동행해 제공하는 안산의 역사·지리·산업에 대한 설명은 학생·학부모 모두의 집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티버스 공유학교는 안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배움의 교실’로 확장하는 새로운 지역 기반 미래교육 모델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서종면 청소년휴카페 ‘망고’는 개관 4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6일 환경체험 기반 특별 프로그램 ‘망고 그린데이(Mango Green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환경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서종면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로 운영됐다. 이번 ‘망고 그린데이’는 △하늘 체험(새소리 사운드 체험) △바다체험(해양오염 체험) △망고 비누 만들기 등 환경체험 3종 프로그램과 △떡볶이·김밥·오뎅으로 구성된 분식 3종 나눔 행사로 꾸며졌다. 하늘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 속 새소리를 청각적으로 경험하며 생태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구성됐으며, 바다체험은 플라스틱·폐기물로 오염된 해양 환경을 시각적으로 체험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활동이다. 망고 비누 만들기 체험은 망고 로고와 캐릭터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를 제작하며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분식 3종 나눔 행사에서는 지역 학부모의 자원봉사 참여와 함께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간식을 ‘무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은 체험 중심의 복합 문화체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가온(ON)은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를 비롯해 ‘세계 의상, 전통놀이, 국가별 소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이해 강사들의 자조모임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가온(ON)’은 관내뿐 아니라 안양, 수원 등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서도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한 체험 공간 사례로 관심을 보이며 견학과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군포시의 다문화 이해 확산 모델이 외부 기관과 공유되고 지역 간 협력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올해 관내 이용·미용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시청 누리집에 공표했다고 1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년 주기로 실시된다.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이용업 133개소와 미용업 2,150개소 등 총 2,284개소에 대해 이뤄졌다. 평가에서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7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찾아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및 위생 상태 등 22~25개의 사항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평가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에는 백색등급(일반)을 부여했다. 최우수인 녹색등급으로는 관내 1,576개소가 선정됐다. 시는 업종별 상위 10% 이내 100개소에 대해 우수업소 로고(표지판) 및 기념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공중위생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2025년산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오는 12월 15일까지 받는다. 이번 정부보급종 공급 대상 작목은 벼, 감자, 옥수수다. 이번 정부보급종 공급 대상 작목은 벼, 감자, 옥수수 등 3개 작물로, 신청 가능한 품종은 총 14종이다. 작목별 신청 단위는 벼 20kg, 감자 20kg, 옥수수 1kg이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환경농업팀을 통해 작목별 공급 품종 안내를 받고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안정적인 영농 준비를 위해 기한 내 접수를 당부하는 한편, 신청 물량이 예시량을 초과할 경우 농가별 재배면적과 전년도 신청 분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정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투자 담당 부서부터 도지사까지 긴밀히 연결된 소통 체계를 갖추고 있어 가장 우수한 협력 파트너라고 단언한다” 경기도에 대한 지속적 투자 확대 이유를 묻는 질문에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가 답한 말이다. 머크사는 제약(Healthcare), 생명과학(Life Science), 전자재료(Electronics) 등 3개 부문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전세계 65개국에 약 6만3천 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머크사의 한국 지사격인 한국머크는 2002년부터 평택·안성·시흥 등 경기도에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의 생산·연구시설을 포함, 총 6개 시설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안성에 반도체 배선 관련 전처리 공정 제품인 에스오디(SoD)연구소를 개소했다. 머크는 현재까지 경기도에 약 2,5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900명 이상의 인력을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는 이유를 ▲주요 고객사와의 지리적 근접성 확보 ▲우수 인재 확보에 좋은 환경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조성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개관 1년여만에 13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명실상부한 수도권 서부 미디어아트 문화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1년만에 독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던 것은 단순 교육이나 전시 공간을 넘어 ‘교육-제작-전시’ 가 한 곳에서 이뤄질 수 있는 플랫폼인데다, 개관 초기 국가유산청, 경기도, 한국콘텐츠진흥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대내외 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융복합 미디어 체험의 장 ‘미디어 페스타’를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만든 1년의 성과를 공개했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이날 행사를 통해 AI부터 코딩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음을 보여줬다.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지난 1년간 영유아부터 시니어층까지 세대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총188편의 콘텐츠 제작을 이끈데다, 지역예술가 등시민과 함께 미디어아트 3D 모델링 제작 및 시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