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의 주인공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대학연극, 르네상스를 꿈꾸다’를 주제로 8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체류형 연극 축제이자 대학생 연극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연극 축제로 자리잡은 이 축제는 참가를 신청한 79개 대학팀에 대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연극제 기간 동안 각자 준비한 무대를 관객에게 선보인다. 용인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대학생 연극인들이 상상력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場)을 펼치고, 청년들 간의 문화교류를 위해 지난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의 아이디어로 시가 기획한 축제다. 지난해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함께 열린 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는 42개 대학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올해에는 79개 대학팀이 지원해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시청 비전홀에서 처인구 초등학교 28개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매년 1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초·중·고 교장과의 간담회, 초·중·고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각 학교 현안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교육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예정된 13차례 간담회의 첫 일정으로 2시간 45분 동안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 정숙경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처인구 지역 내 33개 초등학교(초중통합운영학교 포함) 중 28개 학교의 교장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학교장 간담회, 학부모대표님 간담회를 마련해 학교 현장의 이야기와 고충을 듣고, 시에서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도와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논의가 가능해졌고, 양 기관의 협업도 강화되어 일을 하기가 한층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활동 중인 요양보호사를 격려하고, 권익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장, 박원 용인 장기요양기관협회장, 박영숙 용인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을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이경자 요양보호사협회장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울림을 준다”며 “어르신들을 헌신적으로 돌보시는 요양보호사 여러분들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요양보호사의 날 당시 보건복지부에 요양보호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를 건의했는데 아직도 검토 중이라는 답변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답답하고 한편으로는 송구하다”며 “요양보호사 여러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 – 2025년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직업 체험과 진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와 양주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수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진로직업체험관 34개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부스를 순회하며 ‘트래블 콘셉트’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고, 로봇치킨 만들기, VR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등 4차 산업 기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직업인 멘토와의 1:1 진로상담, 대학생 멘토링, 특성화고 진학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상담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현장에는 청소년 선호도를 반영하여 포토존, 진로네컷 부스, 스낵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체험과 휴식의 균형을 맞췄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진로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경기북부 권역 대표 진로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강수현 시장은 “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27일까지 부천 현대백화점 중동점 유플렉스에서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THE POP-UP by BIAF’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BIAF는 매년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부천 시민과 관객들을 위해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고 있으며, 핫한 굿즈와 한정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객과의 소통은 물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BIAF 공식 굿즈인 키링, 마그넷, 배지, 에코백, 모자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판매되며, 올여름 애니메이션 기대작인 7월 16일 개봉 예정인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과 연계된 포토존 및 특별 굿즈도 함께 공개된다. 더불어, 명탐정 코난 팬들과 애니메이션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굿즈들이 준비되어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 ’썸머캠프’를 운영한다. ‘썸머캠프’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시즌제 통합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으로 전시・교육・공연・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참여자들(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8월 31일까지 상설전시 ‘공중만화탕’을 시작으로 창작 어린이 오브제극 ‘코 잃은 코끼리 코바’, 각종 교육 및 공방 프로그램 등이 경기상상캠퍼스 전역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패브릭 오브제극 ‘코 잃은 코끼리 코바’는 2025 아시테지 서울 어린이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옷과 소품 등 일상 재료로 구성된 패브릭 오브제를 활용해 어린 코끼리 ‘코바’의 정체성 탐색 여정을 그린다.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하루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되며, 안전한 관람 환경이 조성을 위해 회당 관람인원은 100명으로 제한한다. 야외공간 생생1990 앞 바닥분수대에서는 물놀이와 독서가 결합된 특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만화박물관은 2025년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두 편의 특별 기획전시 '아주 보통의 하루'와 '이웃의 온도'를 동시에 선보인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아주 보통의 하루'는 해방 이후 한국 사회가 꿈꿨던 ‘아주 보통의 하루’란 무엇이었는지를 만화를 통해 세심하게 풀어낸다. 전시는 광복 이전 검열과 억압의 시대에 존재조차 숨겨야 했던 만화의 흔적에서 시작하여 해방 이후 만화의 부활, 그리고 그 시대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작품들까지 총 3부로 구성된다. 특히 '좁쌀부대', '억세게 재수 좋은 소년', '약동이와 영팔이' 등 당대의 삶을 반영한 작품들을 전시하여 어린이들이 만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와 시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방학 기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오는 7월 10일 개막하는 '이웃의 온도'는 “우리는 누구나, 누군가의 이웃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에 점차 소원해진 이웃과의 관계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7월 14일부터 1주간 성남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2025 고교생을 위한 미래교육주간 성남 하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남 하이버스는 하이스쿨과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고등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우주를 펼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와 진학의 길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성남시의 대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 내 교육 인프라를 연계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주된 내용이다. 특히 지난 5월,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야놀자와 인터파크 통합법인이자 국내 최대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가 본 사업의 공식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놀유니버스는 고등학생 500명을 판교 사옥으로 초청해 사내식당 중식 제공과 신상진 성남시장의 격려사, 임직원이 강사로 참여하는 진로 특강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산업현장의 생생한 진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미래교육주간에는 총 5,0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 방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은 지역 내 초등학생의 문해력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독서 특강 프로그램으로, 독서논술교사 남궁옥 강사와 함께 4주 동안 4권의 책을 함께 읽어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좀더 멋진 내가 되기!’로 경청·공감, 자존감, 당당한 의사표현·소통, 자기주도성 등 3~4학년 초등학생이 길러야 하는 마음가짐이 중심이다. 문해력뿐만 아니라 ‘나’에서 ‘우리’로 변하는 시기에 도움 되는 도서를 친구들과 함께 읽으며 어린이의 문해력과 자아의 성장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 문해력 특강을 통해 어린이의 문해력과 마음이 모두 한 뼘씩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겨울방학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영어책으로 놀자!' 프로그램이 이번 여름방학에도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박성희 영어독서강사가 진행을 맡는 이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감정&존중하는 마음, 상상력&친구, 사랑&친구, 상상력&용기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영어책을 함께 읽고, 책 내용과 관련된 간단한 만들기 활동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책과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