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광사먹골 음식문화의 거리에서 ‘제7회 광명4동 골목축제(가을 광사먹골 축제)’를 마쳤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의 시작은 지난 10월 25일 열린 제2회 주민자치박람회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명4동 주민자치센터 ‘기타교실’ 수강생들의 식전 공연으로 열렸다. 개회식 이후 진행한 2부 행사에서는 주민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광명4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세 마을사업 ‘플리마켓 나눔장터’와 연계해 플리마켓 부스, 풍선아트, 캘리그라피·드로잉수채화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4동 골목축제가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지역 축제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만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1월 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지역 클럽(남한강, 여흥, 여강, 가남, 명성, 백로) 회원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지역 합동체육대회’가 오학체육공원에 개최됐다. 기념식과 합동 주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팀워크를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로타리클럽 간 우정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장이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지역 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라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클럽 간 결속력은 높이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로타리 회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행정안전부 훈련지침에 따라 10월 30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통합연계훈련을 풍수해 재난’ 발생을 가상해 여주시 재난상황실과 천송동 달맞이광장에서 대응체계 확립과 실전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을 적용,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의 4단계 대응체계로 여주시 13개 협업 실무반과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572교량대대 등 7개 기관과 5개 민간단체·기업 등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청 및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의 재난관리자원을 실제 가동함으로써 재난상황 시 즉각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켰다. 추가로 지역 주민이 훈련에 직접 참여해 재난 대응 절차를 몸소 체험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행동 요령을 익히는 등 주민 스스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는 유관기관과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실질적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도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11월 1일, 동탄 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2025년 제12회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했으며, 동탄1신도시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동탄1동 ‘반석두레’ 농악팀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화성 의과학대학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기배샤샤 팀의 난타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명랑운동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한궁 경기 △풍선아트 △에코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건강 수지침 △심폐소생술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한승희 동탄1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2회를 맞은 동탄1동 한마당 축제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하는 2025년 하반기 직장인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 3기 행사가 지난 1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3기 행사에서는 30쌍(60명)이 선발돼 참여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연애 전문 강사의 연애 코칭,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1:1 매칭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종 매칭을 통해 총 15커플이 탄생했다. ‘화성탐사' 는 지난해 하반기 첫 시행 이후 바쁜 일상으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인연을 맺을 기회를 제공하고, 만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며 화성시의 대표적인 결혼 장려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성혼 1호 커플이 탄생하는 결실을 맺으며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행사의 인기는 매년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참가자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Global Network for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는 전 세계 도시와 지역사회가 고령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국제 관계망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됐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네트워크 가입을 신청한 도시 등을 대상으로, ▲외부 환경 및 건물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적 통합 ▲시민 참여와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지역사회돌봄 및 보건서비스 등 8대 영역을 중심으로 정책을 평가한다. 평가를 통해 고령자가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활발하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게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부여한다. 현재 전 세계 63개국 1,806개 도시가 가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에는 69개 지자체가 가입돼 있다. 화성특례시는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약 11%를 차지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동탄2지구 내 유통3부지에 민간사업자가 추진 중인 물류시설 건립에 대하여 시민들의 우려사항에 매우 공감하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 환경 등의 대책을 수립하여 행정적으로 엄격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용량, 안전성, 도시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 규모의 축소 및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했으며, 그 결과 교통 영향평가를 마친 현재 최초 사업 제안 규모 보다 연면적의 35%를 축소시켰으며, 이에 따라 교통량 또한 26%가 감소되도록 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의 기본원칙인 ‘시민 전체의 이익 우선’을 기준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같은 사업계획도 관련 심의 절차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재검토 요청 등 행정 조치를 즉시 검토할 방침이다. 법령상, ‘기속행위’로 재량행위의 한계... “임의 반려 어려운 현실” 해당 부지는 2010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로 지정된 용지이며, 사업시행자인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관련 절차에 따라 2019년 민간사업자에게 매각한 바 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에 참여하는 느린학습자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마음성장’ 부모자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청소년 전문상담사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하여 심리적·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환경적 어려움이 복합된 경우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느린학습자 청소년은 발달 속도와 학습방식 등이 또래와 달라서 심리적·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부모들 또한 자녀의 특성이나 양육방식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느린학습자 맞춤형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느린 학습자 청소년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우리가족 마음성장] 부모-자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10월 11일, 18일, 2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의사소통 증진을 주제로 하여 ‘역할 바꾸기 인터뷰, 위로하기 역할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개발사업 시행・승인 업무 담당 공무원 및 안양도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10월 29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영향평가란 개발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해 해로운 환경영향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이날 교육은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진행했으며, 환경영향평가법 주요 내용과 절차를 설명하고, 환경영향평가서 중점 검토사항 등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담당자의 실무 역량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최근 환경영향평가 대상 사업의 확대 및 협의 건수 증가에 따라 복잡하고 전문적인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올해 상반기에 1회 실시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실무 중심 교육을 추가로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사업 검토 과정에서 환경적 요소를 보다 면밀히 반영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가 10월 마지막 날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안양천 쌍개울 문화광장에서 제1기 시민정원사 ‘행복정원 안양’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정원 안양’은 행복한 도시 안양을 시민 주도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정원단 명칭으로, 앞으로 정원문화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달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안양천 쌍개울문화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시민정원사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해 활동 다짐을 발표하고, 쌍개울 일원에 조성된 교육정원에서 정원 꾸미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시민정원사들은 활동 선언문을 통해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과 지식을 이웃과 나누고,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안양을 ‘행복정원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발대식에서 “안양천 지방정원의 핵심적인 동력이 될 안양시민정원사들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시 전체에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소중한 씨앗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안양천 지방정원이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더 나아가 국가정원 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