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공 자원 공유를 실천하는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 경기장 육상트랙”을 11월부터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8월부터 10월까지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과 이용 패턴을 반영하여 최적의 운영 환경을 갖춘 결과다. 정식 개방되는 주경기장 육상트랙은 400m 규모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18시부터 22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단, K3 경기나 선수 훈련, 경기장 대관일 등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경우 트랙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시민 안전과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자전거, 전동기구, 애완동물, 인라인스케이트, 운동화 미착용자의 출입이 금지되며, 음식물 섭취와 천연 잔디 사용도 제한된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육상트랙 개방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생활체육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며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교육청 2층 컨퍼런스룸에서 브리핑을 통해 올해를 교실수업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에 힘쓴다고 전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교육청은 21일부터 30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별 학교에서 추천한 우수수업 동영상을 보여주며, 공개한 데 이어 "함께 나누는 '2004 경기 수업나눔 한마당'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수업나눔 한마당의 핵심은 사전에 본인의 수업을 돌아보고 함께 우수수업 사례를 나눈 후, 수석 교사와 1:1로 대응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업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규 교사가 지역에서 추천받은 과목별 수업 전문가를 만나 수업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을 하며, 수업에 대한 고민 상담을 수시로 나눌 수 있도록 수업 성찰과정을 담은 직무연수를 함께 주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수업나눔 한마당은 교육지원청별로 수업 주제를 나눠 운영하며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경기됴육 정책을 반영해 ▷학생 질문중심 수업 ▷수업의 깊이, 탐구중심 수업 ▷삶의 문제해결 수업 ▷생성형 인공지는(AI) 활용 수업 ▷하이러닝 활용 수업 ▷국제바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3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지역 현안업무 및 정책 방향 공유 요청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양평군 주민은 “현재 양평에서 거주하는 주민, 그리고 이사 오는 사람들이 양평에서 가장 크게 느끼는 불편한 부분이 무엇인지,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에 살면서 느끼는 불편함은 주민 각자 생각에 따라 다르다.하지만, 공통된 부분은 교통·교육·응급 시설 병원·일자리 문제로 이야기 한다. 그 중, 응급시설 병원 개선을 위해 여러 방안에 대해 노력하고 있으나, 전문인력 수급의 어려움 및 제도적인 문제점 등 여러 가지 해결해 가야 할 부분이 있다. 또한 국회의원의 교통 공약으로 양평과 외부만이 아니라 양평 안에서의 교통을 편리하게 해결하고자 한다. 아울러 여주·양평 국회의원 김선교 당선자 그리고 양평군 전진선 군수와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이 서로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늘봄 환경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29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늘봄학교 안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도형 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주변 범죄 예방 진단과 교통시설 점검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연계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도교육청은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지역 늘봄학교 257교, 학교 밖 거점시설 늘봄공유학교 45개소 주변의 순찰을 확대해 범죄를 예방한다. 또 교통시설 점검, 범죄예방교육과 교통안전교육 지원, 북부 청소년경찰학교 4개소 연계 늘봄학교에서 경찰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경찰청장(김도형 치안감)은 “늘봄학교 추진에 대한 경기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사회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 또한 늘봄학교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안전에 보다 정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학교 자체만의 역량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