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8일 개최된 한국에너지대상 행사에서 ‘2024년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에너지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공사가 높이 평가 받은 부분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5개년 초과 목표달성, ▲소각열 에너지화 사업에 따른 에너지 효율 등급 66% 달성, ▲지역사회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고효율 LED등 교체사업, ▲소각장 환경개선을 통한 하수처리 절감, ▲하·동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활동 등이다. 정동선 사장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화 및 온실가스 절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6일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기후 위기로 인한 기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후보험’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에서 이같이 말한 김 지사는 “기후 위성 발사는 내년부터 추진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국내 처음으로 경기도가 기후 위성을 보유하게 되면 재난 대비, 농업 축산업 분야, 도시 확장 및 개발 등에 필요한 각종 기후 데이터와 영상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 의미를 포함해 나아가 위성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신산업 창출도 가능해진다는 평가다. 또한 김동연 지사는 “기후보험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저소득층, 고령자 등이 폭염이나 한파 감염병 등 기후 재해에 따른 질병이나 상해 진단 등을 받을 때 일정액을 지원하는 사회보장제도다. 경기도는 연내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지사는 토론회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정부의 역할을 ‘공공재’ 개념으로 풀어서 설명을 진행했고 경기도가 기후 위기 대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제적인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 사무국(UNDRR: United Nations Office for Disaster Risk Reduction)이 주관하는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 캠페인에 공식 가입해 활동한다고 9일 밝혔다. 각종 재난에 대한 지역 복원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인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2030’의 영문 명칭은 ‘MCR2030(Making Cities Resilient Campaign)’이다. 2010년 시작되고 2020년 말 종료된 MCR(복원력 있는 도시 만들기) 캠페인의 성과를 잇기 위한 캠페인으로, 각 도시의 재해 복원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MCR2030은 도시 스스로 2030년까지 포용적이며(inclusive), (기후변화나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며(safe), 복원력을 갖추고(resilience), 지속 가능한(sustainable) 곳으로 만들 것을 촉구하며, 지자체 스스로 재난에 대한 복원력을 강화하도록 복원력을 위한 재정 확보, 기반 시설의 복원력 강화, 기관 및 사회적 역량 강화 등 10가지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