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후보가 경기도 4·10 총선 경기지역 출마자 148명 중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경기도 총선 후보자는 60개 선거구 148명이다. 평균 재산 신고액은 51억6천309만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차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평균에 한참 못 미치는 마이너스 6467만1000원으로 148명 중 유이한 ‘마이너스 재산’ 신고자였다. 또 다른 한 명은 무소속 화성병 신상철 후보의 마이너스 500만원이었다. 반면, 상대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청 63억7872만1000원으로 차 후보와 큰 대비를 보였다. 차 후보 재산이 마이너스인 것에 대해 캠프관계자는 ‘의대 졸업 이후 하나원 공중보건의, 국경없는의사회 등 인도주의 활동에 매진하다보니 자산 축적에 비교적 소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차 후보는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로. 맨체스터대학교 인도주의학 및 평화학 부교수를 역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6~27일 양일간 있을 국민의힘 분당을 선거구 후보 경선을 앞두고 김은혜 전 홍보수석 지지 의사를 밝힌 20여 명의 성남시 전(前) 시·도 의원 중에 “난 지지 선언에 참여하지 않았다”며, 전직 도의원이 A언론사를 상대로 정정 보도를 요청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A언론사 22일자 김은혜 예비후보 관련 기사에 정정 보도를 요청한 당사자는 현재 성남시 소속 임기제 공직자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전직 도의원 B씨로 본인 의사와 하등 관계없이 공직선거법 위반에 휘말려 3년 이내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질 아찔한 상황이 연출된 것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제보자가 보내온 음성 파일에 담긴 내용을 들어보면 전직 도의원 B씨는 “지들 맘대로 이렇게 올린 것이다”라며, “내가 왜 거길(김은혜)를 지지하냐? 얼굴 한 번 못 본 사람인데...”라고 강하게 부인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많은 언론사에 제공한 언론보도 기사를 살펴보면, 기사 본문에는 이름이 빠져 있지만, 지지자 명단에는 B씨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일부 언론사는 명단까지는 올리지 않았지만, 일부 언론사는 명단까지 게재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1월의 마지막 30일 화성동행(화성언론연대)이 22대 총선을 4개월 앞둔 시점에 국무총리실 전 조대현 민정실장을 만나 화성시 총선에 도전하는 이유와 각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대현(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공공과 민간에 걸쳐 두루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라며, 민정실장으로서 겪은 민심, 젊은 시절 김대중 대통령을 위시한 외환위기 타개의 노력, 교육청에서의 학부모와 학생들 간 소통, 코로나 위기 속 자영업자 및 사회 각개각층 시민과의 소통, 민간영역인 금융기관, 글로벌기업 임원 등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현안에 대한 해결 능력과 이해당사자들과의 소통 능력, 그리고 불통과 무능이 아닌 소통과 문제해결 능력을 나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어필했다. 조대현 출마예정자가 관심 가지고 있는 분야에 대해 ”과학기술 분야와 관련해서 AI에 국한되지 않은 여러 IT기술, 통신, 인공지는, 빅데이터 등 민간기업에서 주로 다뤘던 분야다. 또한 여론조사를 통한 경험도 풍부합니다. 특히 스마트도시의 구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화성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