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지난 25일 세교 2지구 내 가수중학교 공사 관련 민원 청취를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가수중학교 신축 공사 소음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 청취와 해결 방안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 조용호 의원과 김영희 의원도 참석했으며 화성오산지원청 관련 부서 공무원과 공사 현장 관련자도 배석해 주민들의 공사 소음 관련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부의장“세교 2지구는 가수중학교 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이 많아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인 만큼 향후 현장 점검을 통해 해결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예슬 의원 또한 “오산시 관련 조례에는 소음을 발생하는 특정 장비의 사용은 오전 8시 이전과 오후 6시 이후에는 사용이 제한되어 있다” 며“관련 부서에 공사 시간 이행 점검을 철저히 당부하여 공사 소음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 후 성길용 부의장과 전예슬 의원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면서 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이상복 의원이 당선된 가운데 2일 오후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이는 민주당 시의원의 해당 행위라는 긴급 성명서를 전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 민주당 성길용, 송진영, 전예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전하는 성명서 전문이다.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 성길용, 송진영, 전예슬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원 일동은 참담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늘 후반기 오산시의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당론을 어기고 국민의힘에 투표하는 해당행위를 했습니다.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당선되는 ‘오산시 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이상복 국힘의힘 시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4명, 국민의힘 시의원 2명인 상황에서 당원들의 기대와 뜻을 받들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당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민주당 시의원 일동은 민주당 당원들과 함께 해당 행위를 자행한 민주당 시의원에게 분명하고 단호하게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이번 일로 실망하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용서를 구합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도시공사 설립 조례 동의안을 부결시킨 오산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유감을 표하는 입장문을 전했다. 다음은 이권재 시장이 보낸 입장문 전문이다. 성길용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지역발전을 저해하며 반민주적 정치행태로 폭주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집행부를 대표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 성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금일 개최된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산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조례안을 보류하고, 동의안은 부결시켰다. 오산시 미래 발전 시계가 멈춘 셈이다. 24만 오산시민의 복리 증진, 미래 발전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시장으로서 정파적 이익을 위해 시민을 담보로 폭주하는 성 의장과 민주당 의원들을 보고 있노라니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집행부는 이미 지난해 6월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공사전환 타당성 검토 용역보고서를 사전 설명하고, 주민 공청회와 동별 순회 설명회를 통해 소통하였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도시공사 설립 찬성 여론이 80%에 육박한다는 것도 확인했다. 그럼에도 숙의 과정이 부족했다는 것을 당론으로 제시한 민주당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시의회가 민생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오산의 발전을 위해 안정된 의정활동이 필요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보다 강화된 자체 교육을 통해 의회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성 의장은 27일 저녁 오산시의회 출입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올해는 선거가 있어서 여러모로 바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결코 기초의회에 속해 있는 의원들은 본연의 임무에서 벗어날 수 없다. 더군다나 오산시의 경우 비교적 작은 의회라 의원들이 더 많은 일들까지 소화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오산시가 작다고 하지만, 집행부의 규모와 관계없이 타 시군과 비슷한 양의 일들을 검토하기 때문에 의원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럴수록 더 정신을 차려야 하는 시기가 지금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성 의장은 “오산시는 시민들의 의식이 높고, 시정에 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이 때문인지 어느 시군에 비해서도 민원이 많고, 민원의 내용도 복잡한 경우가 많다. 의원들이 이런 민원을 다 소화하기 어려운 것도 있으며, 비교적 쉬운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집행부와 민원인 사이의 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가 정미섭 오산시의원(부의장)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사과 입장문을 내고 의회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오산시의회가 보내온 입장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오산시민 여러분! 오산시의회는 오산시의 발전과 보다 나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산시의회 소속 의원 중 의원직 상실이라는 대법원 판결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죄송한 마음 그지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산시의회에서는 이번 일을 통해 시민들께서 불편해하시고 걱정하시는 의회의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민 눈높이의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02. 01.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오산상공회의소,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신년 간담회를 갖고 건의 사항을 듣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를 이어 나갔다. 오산시의회에서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이상복,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에서는 단체장과 임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날 진행된 오산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는 ▲ 관내 자격증 검정시험장 개설 추진현황 ▲ 기업 내 위반건축물 해결방안 ▲ 세교 3지구 내 입주기업 대체부지 마련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이어진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에서는 ▲ 신규 개설 경로당 가전제품 구입비 지원 ▲ 노인의 날 및 회장단 회의 비용 지원 등 노인복지와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었으며, 소상공인 연합회에서는 ▲ 원동 상점가 문화관광형 육성 공모사업 ▲ 주거단지 중심 공연행사를 상권 중심으로 장소 변경 건의 ▲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건의 사항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성길용 의장은“올해의 화두는 무엇보다 경제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신년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오늘 논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8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 했다 1월 15일부터 10일간 열리는 282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안건과 지역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갑진년 백년동행 소통한마당 행사 ▲KTX 오산역 정차 사업 추진현황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추진현황 등 관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고 ▲오산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제282회 임시회에 부의 할 총 5개의 조례안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조례 개정 취지 설명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성길용 의장은 "새해에는 그동안 지연됐던 지역 현안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추진을 당부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추진 절차 등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상호 협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 제282회 임시회는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 시정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2024년 신년사를 전해왔다. 다음은 성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24만 오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산시의회 의장 성길용입니다. 희망찬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높이 비상하는 최고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가 한 해를 보내며 흔히 ‘다사다난’ 했다는 표현을 사용하곤 하는데, 올해 2023년 한해는 그야말로 정말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고유가·고물가·고금리라는 이른바 3고(高)의 고통이 계속되면서 서민 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 대외적 불확실성이 큰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오산시의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더 큰 발전으로 새로운 희망으로 향하는 든든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팽팽한 균형을 이룬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해와 존중, 대화와 타협을 통한 협치의 길을 열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이 지난 4일 제281회 오산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행부에 어김없이 일침을 날렸다. 이날 20개의 안건 중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은 오산시의원 총 5명의 찬성으로 성길용 의장의 의사봉은 거침없이 확정의 소리를 울렸고, 여전히 표류하고 있는 도시공사 관련 안건인 2023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100억 예산 삭감을 감행해 도시공사의 설립이 더욱 어렵게 됐다. 먼저 ‘오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 재의요구의 건’ 관련해서 제안 설명에 나선 집행부 홍보과장은 “집행부의 예산 집행을 제한하기 위한 조례다”라며, “언론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는 소지도 있으며, 언론인들의 반발 또한 우려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도현 의원은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포털에 노출되지 않는 언론, 얼굴도장만 찍는 언론, 언론중재위원회에 계류 중인 언론에 나가는 예산은 낭비라며, 오산에 거점을 둔 언론사를 대상으로 지원을 해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는 주장을 펼쳐, 이제는 시가 언론사의 역량을 키워줘야 하는 형국임을 시사했다. 오산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노고 위로 및 성과 축하를 위해 연‘2023 오산시 장애인체육인의 밤’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많은 내빈을 비롯해 10개의 가맹단체 임원 및 선수들과 장애인 연계기관의 관계자, 아우름 봉사단 등 약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올 한해 지역 사회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8명이 오산시장상(5명)과 오산시의회의장상(3명)을 수상했다. 또한 장애인 체육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준 NH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와 오산농업협동조합, 오산새마을금고, 오산신용협동조합,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오산지구협의회는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론볼 B6(남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마창열 선수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역도 남자(지적) 중등부(+80kg급) 데드리프트, 스쿼트, 파워리프트 종합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여 3관왕의 영예를 얻은 최원빈 선수가 올해의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