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희 의원을 아세요? “아 화성에서 제일 바쁜 시의원 있잖아 아 왜 키 크고 싹싹하고 인사 잘하고" 등 등 등 한 어르신의 말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18년부터 2020년까지 화성시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장을 맡는 도중 행정과 정책이 시민의 삶에 얼마나 깊이 연결됐는지 체감했고 이후 각종 봉사활동과 식당까지 운영하며 바쁘게 지내오다가 지인으로 만난 민주당 화성갑 송 의원님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힌 최은희 의원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제22대 총선으로 공석이 된 2024년 4월 10일 가선거구(봉담갑,향남읍,팔탄면,양감면,정남면)기초의원 보궐선거로 당선된 최은희 의원은 식당을 운영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키 크고 약할 것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억척스러움과 강한 생활력을 인터뷰 중 엿볼 수 있었다. 당시 강력한 라이벌이자 후보였던 박연숙(국힘) 후보를 같은 여자로서 존경한다는 최은희 의원은 “선배님들은 3년이 되면서 여유가 묻어나지만 저는 시민정치를 가장 잘 아시는 대학 교수님에게 강의까지 받으며 각종 민원에 뛰어다니는 등 쉼 없는 일상을 지내왔다”라며 “크나큰 1년을 보내면서 배운 게 더 많죠”라고 말하며 미소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이 여주시의회 제67회 임시회 개회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정병관 의장의 개회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행복도시 희망여주」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시고 계시는 이충우 시장님과 1천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정론직필의 언론인 여러분!시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 의장」정병관입니다. 길었던 장마와 폭염의 삼복더위를 지나, 어느덧 푸르고 높은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향기로운 가을에 들어섰습니다. 다음 주 9월 23일 추분을 지나면 민족의 대명절 추석연휴에 들어서고,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입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은지 엊그제 같은데, 한 해 의 거의 4분의 3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어려운 대내외 환경과 침체된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 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부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미진한 부분이 많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민생정책 마련에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생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