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학생들이 학업을 하는 학교 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택한 이천시 A사립고 S교사 관련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사립고를 향한 합동 지도점검을 예고했다. 지난 20일(수) 오후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과 부서 관계자는 “해당 학교의 운영 정상화에 대한 시급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교사에 대한 심리적 안정을 우선으로 관련 부서와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과 관련 좀 더 면밀한 내용 파악을 위해 전교조의 민원 청취 및 종합적인 사실관계 검토 후 합동 지도점검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S교사를 포함 이천시 전교조가 교육청에 요구했던 A사립고 직장 내 괴롭힘 의혹 건, A사립고 교장 임용 및 유착 비리 의혹 건, S교사에 대한 A사립고의 부당 징계 의혹 건, 전 행정실장의 각종 운영 비리 의혹 건 등에 미온적 태도를 보인 지원청과는 달리 상위 기관으로서 경기도교육청의 좀 더 적극적인 개입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A사립고의 통학버스 운영 비리 관련 징계의 정확한 사후 여부와 최근 밝혀진 30억 횡령 전 행정실장의 관련 여부 의혹 그리고 상위 기간인 교육청에 정확한 보고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4일 이천시 A사립고 갑질 및 횡령 관련 기사가 나갈 무렵 해당 A사립고 교장이 이날 오후 2시경 양심고백 S교사를 불러 1인시위를 문제 삼아 징계 경고를 했다는 소식에 논란이 일고 있다. A사립고의 십 년 넘는 교사 갑질 및 범죄자 몰기 그리고 학교의 횡령을 주장하던 S교사는 정신적 고통은 물론 정서적 불안감 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교장의 이 같은 발언을 들은 1시간 후 오후 3시경 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고 이를 목격한 학생들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18일 현재 안양 한림대 병원에 입원한 S교사는 절대적 안정이 필요하다는 병원의 권고에 따라 일체 병문안은 허용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전교조 이천지회’ 및 ‘이천A사립고 교육정상화 공동대책위원회’는 이에 따른 강력한 후속 대응을 준비 중이며, 추후 사안 발생 등에도 신속한 조치 및 대응으로 맞설 것임을 예고했다. 계속해서 취재진은 A사립고 측에 18일 오전 11시경 전화 통화를 시도, 이번 사고와 관련해서 해명을 요구했지만, 전화를 준다는 말만 남기고 이후 학교 측의 또 다른 해명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6월 발생한 송산농협 면세유 판매대금 횡령으로 농가에 불똥 튈까 송산면 지역 농가 주민들시름시름 앓고 있다. 면세유제도란 농업, 임업인, 어민이 농•임•어업에 사용하기 위한 석유류 공급에 대해 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자동차세를 면제하는 제도로 농어민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말 그대로 농•임•어업인을 배려한 제도다. 허나 몇몇 농협 관련자들의 횡령과 부정에 면세유제도가 횡령의 지름길이 될 위기에 놓였고 비단 송산농협 뿐 아닌 다른 농협도 마찬가지일 거라는 농어민의 말에 따라 농협 관련해 실태조사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 이에 지난27일 화성시 농업정책과를 찾아 송산농협 면세유 횡령으로 인한 현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책을 물어본 결과 “면세유는 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총괄사후관리하며, 농협중앙회나 지역농협이 분기별로 가격이나 실태점검을 하는데 주로 가격에 대한 실태관리를 중점으로 한다. 전적으로 농협에 관리를 맞긴 상태로 시장 군수, 즉 시에서의 점검은 주로 가격위주의 점검이 전부다.” 라는 말뿐 어떠한 파악도 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면세유 부정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