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수요일 여러분을 찾아온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진)이 오는 12월 4일 (수)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송년음악회 ‘조선팝 에볼루션’ 공연을 절찬리에 펼칠 예정이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립국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조선팝 공연은 전통 국악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무대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먼저 화려한 오프닝, ‘민요 산책’
한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성남시립국악단이 선보이는 국악관현악〈민요 산책〉으로 공연의 포문을 여는 가운데 정통성과 다채로움을 동시에 갖춘 오프닝 무대는 객석에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 특별한 협연, 풍성한 감동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JTBC 풍류대장에서 심사위원의 마음을 녹이며 주목받은 최여완이 협연자로 나서, 〈기억을 걷는 시간〉을 그리고 신동재와 콜라보로〈잊지 말기로 해〉를 선보이며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 현대와 전통의 조화!
세 번째 무대는 K 국악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신동재의 협연 〈상주아리랑〉 〈조율〉 〈어머님께〉를 통해 국악과 현대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독창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 다양한 감성의 향연
섬세한 목소리와 창법으로 곡의 정서를 표현하는 임재현의 협연으로 〈와〉 〈어머니와 고등어〉를 선보이며 감동적인 무대 또한 연출할 계획이다.
계속해서 ‘JTBC 풍류대장’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소리꾼 최재구가 협연자로 나서〈가발박사〉〈살이 차오른다 ~ 가자〉를 유쾌하고 활기찬 에너지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 마지막 다채로운 피날레!
마지막 무대는 <풍류대장>과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대중에게 친숙한 판소리꾼 이윤아가 협연자로 나서며 〈엄마〉 〈강강술래 + 못 찾겠다 꾀꼬리〉를 무대 앞 관객에게 다채롭고 흥겨운 가락의 음률로 선사하며 공연에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관람료는 (VIP석 만원) (S석 오천) 원이며, 공연 문의는 성남시립국악단 031)729-4810번,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s://tickets.interpark.com)(1544-8117)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