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어둡고 좁은 골목길을 대상으로 도로표지병을 설치하여 주민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영화동 안심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다. 주민자치회는 방범기동순찰대와 함께 골목을 직접 살피며 안심거리 대상지를 선정했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홍보와 ‘안심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사업 구간은 팔달로 294-5부터 팔달로308번길 10-2까지의 골목길 일대로, 도로표지병 설치를 통해 야간 시인성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강화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노고와 도움을 주신 단체원 및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화동이 더욱 안전한 마을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어둡고 좁은 골목길은 안전 사각지대가 되기쉽다”며 “도로표지병 설치로 주민들은 밤길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어르신 요리활동 ‘오색빛깔 행복 간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사회복지급식소 입소 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와 색깔 음식을 활용한 식생활 교육과 체험형 요리활동을 결합해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 정서적 안정, 사회적 유대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운영 내용은 ▲계절 이해 활동: 가을 풍경·음식·농작물 이야기 나누기 ▲식생활 교육: 색깔 음식의 색에 따른 효능 배우기 ▲요리 활동: 단풍잎, 도토리 모양 케이크 재료를 이용한 컵케이크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활동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4년 7월부터 사업영역을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하여 운영 중이며, 관내 영양사 배치 의무가 없는 50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아름다운 서해의 석양을 배경으로 클래식 공연 ‘제부도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 in Jebu)’를 오는 10월 18일 5시 30분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부도를 단순 방문지를 넘어 머무는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고, 서해안 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11세 바이올린 영재 김연아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김연아는 ‘2023 주하이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와 ‘2025 드보르작 국제 청소년 라디오 콩쿠르’에서 모두 최연소로 1위를 수상했으며,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성악과 챔버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앙상블 M’,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Solus of Seoul Brass)’가 무대에 올라 고품격 클래식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제부도의 낭만적인 석양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일몰시간대에 기획됐으며, 클래식 정통 레퍼토리부터 탱고 등 대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은 10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아주대학교와 함께 특별전 ‘나의 독도, 우리의 독도’를 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공유하는 전시회다. 수원광교박물관과 아주대학교의 3개 기관 (과학영재교육원, VR/AR 기반 지능형 라이프컨설턴트 연구센터, SW융합교육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 8~9월 아주대학교와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독도’를 테마로 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서 초등학생들이 ‘나에게 독도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 미디어아트 33점을 선보인다. 아이들의 눈으로 본 독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았다. 작품은 박물관 전시실과 함께 ‘로블록스(Roblox)’ 기반 온라인 가상공간에서도 공개돼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열리는 광복 80주년 특별전 ‘보이지 않는 전선 대한민국 동해, 독도’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입장 17시까지). 관람료는 성인 2000원, 청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2월 4일까지 예산 소진으로 마감됐던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 비용 부담을 완화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고양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1985년~2007년생)의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원칙적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1년 미만의 단기 계약 근로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근로계약서 등 단기 계약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급되며, 전년도 지원 여부나 응시·신청 횟수에 제한이 없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접수 기간 중이라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응시료 지원 기간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 실제 응시 완료한 시험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시험은 어학 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고양산업진흥원을 대상으로‘2025년 고양시 자체감사 기본계획’에 따른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고양산업진흥원의 ▲ 주요사업에 대한 예산 집행 및 관리 적정 여부 ▲ 임직원 채용 ․ 복무 등 인사운영 전반 ▲ 회계 및 재정운영 관리 ▲ 기관 주요 민원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24일까지‘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해 고양산업진흥원의 ▲ 불합리한 규제 ▲ 제도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 ▲ 채용비리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내부 직원 및 시민들의 제보를 받을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감사관실 전화, 팩스, 이메일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다만, 가명․무기명 제보와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그리고 사적인 권리관계 등은 제외된다. 감사관 관계자는“이번 감사를 통해 업무 전반을 점검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난임지원 사업의 탁월한 성과로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대상에 대한 거주기간 제한과 여성 연령별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했고, 지원횟수를 21회에서 25회로 늘렸다. 2024년 11월부터는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확대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총 5만5,965건으로 ’23년 4만8,023건에 비해 7,930건(16.5%) 증가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으로 인한 임신건수는 1만2,085건으로, 임신성공률은 21.6%로 확인됐다. 올해는 6월말 기준 4만413건 지원 중이며 작년 실적을 초과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24년 기준 경기도 출생아 7만1,285명 가운데 난임시술로 태어난 출생아는 1만1,503명으로 6.2명 중 1명 수준으로 저출생 극복에 많은 기여를 했다.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5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없이 지원하는 제도도 지난해 5월부터 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정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과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이 협력해 유네스코 보호지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 강원도, 포천시, 연천군, 철원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한탄강은 이들 지자체에 걸쳐 형성된 자연유산으로, 지역 간 협력 없이는 보전과 활용이 어려운 공간이다. 이에 따라 경계를 넘어선 통합 관리체계를 갖추고, 유네스코의 보전 취지에 부합하는 공동 운영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 같은 광역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국내외에 경기도와 강원도의 지속가능한 지역 거버넌스를 소개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아시아 8개국의 유네스코 보호지역 관계자와 국내 전문가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일반 도민도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자연유산의 의미를 배우고 즐기는 자리로 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물만 마셔도 갈증이 해소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건강 솔루션이 등장했다. 국내 기업 ㈜디마이스토리(대표 신수철)가 15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전해질 음료 ‘발란스라이트(Balancelyte)’가 바로 그것이다. ‘발란스라이트’는 Balance(균형)와 Electrolyte(전해질)의 합성어로, 체내 수분 흡수와 전해질 균형을 동시에 고려한 과학적 음료다. 이 제품은 저삼투압 원리를 적용해 일반 물보다 빠르게 체내에 흡수되며, 소장에서 수분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SGLT-1)의 원리에 맞춰 전해질과 당 성분이 정밀하게 배합되어 있다. 단순한 갈증 해소를 넘어, 발란스라이트는 나트륨뿐 아니라 운동이나 일상에서 땀으로 손실되기 쉬운 칼륨, 마그네슘, 아연, 타우린, BCAA, 비타민 B1, B6, C 등을 포함하고 있어 빠른 피로 회복과 집중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제품의 개발을 이끈 조병수 박사는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교수(1983~2013)를 지낸 신장 전문의로, 현재는 경희대 명예교수이자 신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NJP, 관장 박남희)는 2025년 10월 18일, 개관 17주년 기념 축제 'NJP+'를 연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백남준아트센터와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환경개선과 맞물려 축하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트센터는 올해 시민 예술 교육프로그램인 ‘퍼블릭 아카데미’ 운영, 지역 연계 협력 축제인 ‘제8회 머내마을영화제’ 공동체 상영관 참여, 유휴부지에 공유 정원을 조성하는 ‘이키로(2km) 정원행동 캠페인’ 등 지역과 환경을 잇는 새로운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고 있다. 개관 17주년 기념 축제 ‘NJP+’는 NJP 즉, 백남준(Nam Jun Paik)아트센터와 지역, 공간, 문화, 관람객이 함께한다(+)는 ‘연계와 확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트센터 뒤편 잔디 언덕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숲 해설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 중 3개 이상 참여한 관람객에게 아트센터의 리유저블 가방 1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축제 참여 팔찌는 아트센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