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처음학교’로서 유치원의 역할 및 책무성을 높이고자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함께 키우는 사회, 함께 여는 미래’를 위해 저출산 시대 속 양육과 돌봄의 가치, 유아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단지 숫자의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키우는 문화’로 인식하고, 출산과 양육의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캠페인 참여 후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한 인식 개선을 넘어 실천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과는 다음 참여 기관으로 안양샘유치원과 위례새초롱유치원을 지목해 캠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8일 오후 2시, 파주시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신도시 과밀학급과 농촌 과소학교, 상반된 현실 속 균형 있는 정책 해법 모색』을 주제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호 경기도 정무수석, 박용진 협치수석, 송준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조규문 행정국장, 한길룡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학부모와 지역 학교장, 현장 교원은 물론, 타 지역의 학생배치 담당자들까지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과 토론회 개최를 축하하고,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공론화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준호 의원이 직접 기획하고 좌장을 맡아 진행한 자리다. 고준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어디에 사느냐가 교육의 질을 결정해선 안 된다”며, “과밀한 교실에서 버티는 아이들, 먼 거리 통학에 지친 학생들이 여전히 공존하는 현실 속에서 정치가 해야 할 일은 그 질문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n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을 열고 ‘행신2동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사례의 고양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올해에는 서면 심사를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도는 주민 중심의 자치 활성화를 확대하기 위해 수상 시군에 대한 우수사업비를 작년 2,900만 원에서 올해 6,200만 원으로 증액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의 발표 결과 ▲대상은 고양시 ▲최우수상은 시흥시 ▲우수상은 수원시, 의정부시, 광명시 ▲장려상은 화성시, 부천시, 남양주시, 안산시, 파주시, 김포시, 군포시, 이천시, 안성시, 포천시에 돌아갔다. 고양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친환경 연꽃밭 생태 탐방 프로그램, 행주대첩 주먹밥․행신 연잎밥 만들기 등 지역 자원인 연꽃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주민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인 점에서 우수사례로 꼽히며 대상을 받았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주민자치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9월 27일(토)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어텐션 라이브》 두 번째 공연 ‘Amazing Moment’ 홍이삭+공원을 개최한다. 《어텐션 라이브》 시리즈는 매년 처인홀에서 개최되는 재단의 대표 청년 지원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용인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를 통해 지역 음악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온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깊고 몽환적인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공원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홍이삭은 데뷔 이후 꾸준한 음원 발표와 드라마 OST 참여, 음악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주연 배우이자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JTBC ‘슈퍼밴드’ 시즌1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대표곡 ‘In The Stars’, ‘어른아이’, ‘aewol’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예 싱어송라이터 공원은 2023년 전진희 프로듀싱 프로젝트 앨범 [Flows #1]의 첫 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OBS라디오 ‘최진만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동용인 나들목(IC)’ 개통 진행 상황과 GTX-A 구성역 5번 출구 개설 등 주요 교통 현안 등을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동용인 IC의 진행 상황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안성~용인~구리 구간이 올해 1월 개통하면서 용인 모현읍 북쪽에 북용인IC가 개설됐고, 남쪽 원삼면엔 남용인IC가 올해말 개통된다”며 “고림동과 양지면 사이 IC가 하나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시가 지금 진행하는 것이 동용인IC로, 최근 국토교통부 타당성 평가에서 비용 대비 편익(B/C)이 1.04로 경제성이 큰 것으로 나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한국도로공사에 도로 연결 허가를 신청했고, 올해 말까지 행정 절차를 끝내고 2028년 착공할 계획”이라며 “개통되면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시민뿐 아니라 용인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하반기 양지면이 읍으로 승격하게 되고, SK하이닉스가 양지면에서 멀지 않은 곳인 원삼면에 대규모 반도체 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가 14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와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운영 및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는 안양시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스마트폰 안전귀가 앱’을 기반으로, 범죄예방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순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심야시간 시민들과 함께 동행 귀가하는 서비스다. 지난 7일부터 안양 지역에서 시범운영 시행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방범대 달빛동행 서비스’ 정책의 효율적 운영과 서비스 고도화,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별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달빛동행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정책 기획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안양시는 달빛동행 서비스와 연계되는 경기도 안전귀가 앱의 보완과 관리를 지원하며, 안양동안·만안경찰서는 자율방범대원 및 순찰차 지원,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한다. 시범사업은 1차적으로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와 안양만안경찰서에서만 제한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14일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에 위치한 정보·보안 관련 특성화고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 28명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으로 초대해 기록원의 주요 역할과 정보화 기반 시설을 소개하고 디지털 사회에서의 공공정보 시스템 운영 및 보안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록원이 위치한 경기도청 광교청사 6층부터 8층까지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사이버보안 관제 체계 ▲기록관리 및 교육정보화 지원 기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중심 학교 정책에 따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및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한국시각) 모나코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WA)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하며 올해 7연승을 달성한 우상혁 선수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통화에서 “올해 출전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7연승을 거둔 우상혁 선수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가 올해 출전한 7개 국제대회를 모두 석권한 것은 대한민국 육상 역사상 아마 처음 있는 일일 것”이라며 “잘 준비해서 9월에 열릴 도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하길 바라며, 시도 시민과 함께 계속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시장님과 시의 공시자, 시민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올해 계속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고 있는데, 많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이자 세계 1위 기록에 해당하는 2m34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에서 2m32를 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촌중학교(교장 강화천)는 7월 7일과 14일 양일간, 2, 3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 초청 진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학생들이 효율적인 자기주도 학습법을 배우고, 특수목적고 및 대학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어 구체적인 미래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도서실과 English Zone 등 2개의 장소에서 소그룹 형태로 운영됐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소속의 멘토들은 ▲과목별 공부 전략 ▲특목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노하우 ▲대학 입시 전략 등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특히 단순한 입시 정보 전달을 넘어, 시험 기간 시간 관리법이나 슬럼프 극복 방법 등 실제 학교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들이 오가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멘토링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슬럼프 극복 방법이나 시간 관리 같은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며, “막연했던 특목고 입시와 대입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평촌중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