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가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사업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운영성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해 모범사례를 표창하는 사업이다. ‘아리아리’는 정기회의를 통한 시설운영 개선 제안과 청소년 의견 수렴 창구 역할에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실태조사를 진행해 잡지 형태로 발간한 자료가 안성시 청소년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가영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의견이 실제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목소리를 내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호 관장은 “이번 수상은 전국 868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중에 선정된 것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운영에 참여한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열린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산정과 검증을 마치고, 결정·공시전에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287 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시청 토지민원과, 토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우편제출하거나, 시청 토지민원과에 비치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와 지가 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 상정하며,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심의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에 결정·공시하게 되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관·과·소 및 읍·면·동 회계관계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분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배양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회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전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이자 행정안전부 주관 예산·회계분야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으며, 내용은 회계의 개념, 세출예산 집행의 흐름 및 절차, 예산 성질별 기준, 감사사례 등 일반지출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실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직원들이 회계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근무했던 경험담과 감사사례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은 회계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회계지식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예산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밤마실’ 프로그램의 하나인 ‘안성장마당’ 행사장에서 교통안전 경각심 향상을 위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안성시 의용소방대와 자율안전방재단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음주운전 근절 ▲과속 및 신호위반 금지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등 교통안전 4대 실천사항을 집중 홍보하며, 지역 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안전과장(과장: 황규석)은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성이 교통안전 분야에서 더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8월부터 각 부서와 유관단체가 함께하는 ‘안전교통 안성’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SNS·전광판·공동주택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년 제4회 대덕면 주민총회'가 대덕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8월 29일(금) 오후 6시, 대덕면 롯데캐슬 아파트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사전·현장·온라인 투표를 합쳐 총 2,056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대덕면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총회는 대덕면 주민자치센터의 신나는 풍물놀이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어울초등학교 방송댄스반과 태권도시범단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힘찬 무대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문화체육예술분과, 복지환경분과, 자치교육운영분과 순서로 분과별 제안사업 발표가 이어졌다. 주민들은 행사장 곳곳에 비치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하루한번 꼬박꼬박 약 복용 달력 제작'이 전체의 약 23.7%를 득표하며 2026년 대덕면 중점사업으로 선정됐다. 그 외 '열린 북카페'(20.5%), '줍깅 챌린지'(18.7%), '원데이 클래스'(15.2%), '달콤한 농부체험'(14.0%), '환경 체험 한마당'(8.0%) 등도 고른 지지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실을 벗어나 축제처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된 ‘한중일 삼국삼색소리’ 음악회는 천여 명의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공연은 ▲조용주 명창, ▲안성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메트로폴리탄 와노트밴드,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중국악기 공연단, ▲리틀엔젤스예술단, ▲밴드 날다,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조용주 명창은 깊은 성음과 전통적인 창법으로 국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판소리 고유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든 리틀엔젤스예술단과 밴드 날다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안성시 홍보대사 안성훈은 특유의 따뜻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중국악기 공연단은 고쟁의 맑고 은은한 선율, 얼후의 깊고 애절한 음색, 비파의 화려하고 힘찬 울림을 조화롭게 펼쳐 보이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일본 가마쿠라 메트로폴리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8월 30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2025 안성시장배 플라잉디스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약 120명의 플라잉디스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무더운 날씨에 실내로 장소를 옮겨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 대회는 안성시플라잉디스크협회(회장 박광열)가 주관했으며, 협회 관계자들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준비 덕분에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경험할 수 있었다. 대회사와 시구, 표창패 전달 등 공식 행사에는 안성시장이 직접 참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플라잉디스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순발력과 집중력, 협동심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넘어 스포츠맨십과 공정한 경기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의 주인공은 선수와 관중 모두”라며 시민 간 화합과 건강한 지역사회의 에너지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협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참가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당부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용문도서관에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노벨문학상 수상작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삶의 깊이를 탐구해 온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통해 군민들에게 세계 문학의 다양성을 소개하고,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정 도서는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낙원’ △헤르타 뮐러의 ‘숨그네’와 ‘저지대’ △한강의 ‘채식주의자’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앨리스 먼로의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아니 에르노의 ‘세월’ 등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해 선정도서를 전시하고, 작가 소개 및 수상 배경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비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세계 문학 거장들의 작품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세계적인 문학상 수상작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접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8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중년층(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지역 어르신 돌봄 인력 확충을 위한 ‘생활지원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력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안전 확인, 안부 확인, 가사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전문가다. 이번 양성과정은 양평군 전체 인구의 39.6%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신중년층(베이비부머 세대)을 대상으로, 증가하는 어르신의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은퇴 이후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노년기 정신건강의 이해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고위험 노인 관리(자살, 학대, 치매예방) △응급상황 대처 및 이동 돕기 등 생활지원사로서 활동에 필요한 전문 교육이 체계적으로 제공된다. 과정 이수 후에는 생활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복지 기관과 돌봄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은퇴 이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교제 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바로희망팀이 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양평군 바로희망팀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후, 협약의 실천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용문면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요령과 지원 절차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동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체계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복지관장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양평군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희망팀은 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