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대한적십자사 군내봉사회는 지난 13일,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결연세대 9가정과 차상위계층 11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하며,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전했다. 홍현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군내봉사회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일 한탄강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 ‘포천 이동갈비 쿠킹쇼’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포천의 대표 음식인 이동갈비를 활용한 음식관광 콘텐츠 발굴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표로 추진했다. 행사에는 제이티비씨(JTBC) ‘냉장고를 부탁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등에 출연한 한식 전문 셰프 오세득이 참여해 ‘이동갈비 고추볶음’ 레시피를 선보였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0팀이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셰프와 함께 이동갈비 활용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약 2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쿠킹쇼를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포천 명물인 이동갈비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었고, 한탄강 주변 관광까지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하루였다”며, “음식과 여행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쿠킹쇼를 통해 포천 이동갈비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음식과 관광이 결합된 체험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신요양시설 동두천요양원은 지난해 10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산림복지 목재 인테리어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9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익사업으로,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주거환경을 친환경 목재로 개선해 면역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됐다. 동두천요양원은 만성 정신장애인이 생활하는 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관 2층 내부를 국내산 편백나무로 새단장했다. 편백나무는 실내 공기 정화와 더불어 자연의 향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생활인의 정신재활과 정서적 안정,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현 원장은 “이번 목재 인테리어 지원사업으로 정신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입소자의 면역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정신재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는 10월 11일 열린 10월 상설공연에서 가수 채은옥이 출연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공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는 1980~1990년대를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 채은옥이 등장해 대표곡 ‘꿈속의 사랑’, ‘빗속을 둘이서’, ‘어느 날 갑자기’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 공지 직후 선착순 신청이 즉시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공연장은 일찌감치 관객들로 가득 찼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가수 전영록과 이범학이 특별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각자의 히트곡을 선보였고, 세 가수는 ‘빗물’을 함께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들의 유쾌한 토크와 음악 인생담이 어우러지며 공연장은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찼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오늘 공연은 열정과 감동이 함께한 무대였다”라며 “앞으로도 두드림뮤직센터 상설공연을 통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암 치료 후 가정에서 요양 중인 재가암 환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및 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암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재가암 환자에게 건강보조식품을 제공하고, 건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영양섭취 및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재발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재가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5억여 원을 투입, 내년 7월까지 덕풍동 일원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덕풍초등학교에서 대동피렌체 아파트를 지나 동부초등학교 및 덕풍근린공원 주차장 인근까지 이어지는 총 2.485㎞ 구간을 대상으로 한다. 30년 이상 되어 누수, 녹물 등의 우려가 컸던 낡은 상수관로를 전면 교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고질적인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율을 낮추는 것은 물론, 안정적인 수압을 유지하여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공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단수 및 수질 변화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가 청년의 시선으로 시정을 함께 만들어갈 ‘청년명예시장’을 오는 10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시정에 관심이 많고 정책 각 분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청년명예시장제’는 하남시 민선 8기 공약으로 2023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명예시장은 ▲정기회의 진행 ▲청년정책 의제 발굴 및 제안 ▲정책 현장 방문 ▲시 행사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번 모집은 현 청년명예시장의 사임에 따른 후임 선발로, 새로 위촉되는 청년명예시장은 기존 임기인 202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이후 최대 2회 연임이 가능하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하며, 12월 위촉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활동 기간 동안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하남시는 그동안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으로 구성된 ‘청년메이트’ 운영을 통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10월 18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공연 '국악과 무용의 콜라보 - 선율 위에 춤을 담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깊이와 무용의 섬세한 표현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 지유정, 그리고 엠넷(Mnet)‘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종 6위에 오른 한국무용수 박준우가 함께한다. 두 예술가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각자의 장르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유정은 의왕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으로서 전통 소리의 정수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섬세한 가야금 선율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우는 전통춤의 기본기를 바탕으로 서정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움직임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표현할 예정으로, 두 예술가의 협연은 국악과 무용의 경계를 허물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예술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하고 공정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 김명섭 지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인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적극 참여와 안전전세 관리단 정비 등 제도 내실화를 위한 협조 방안을 논의하고 전세 시장의 신뢰 회복과 시민 주거 안정 확보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영통구 토지관리과에서는 새빛톡톡 공인중개사 온라인 소통방 '복덕방' 운영,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제도 등 우리 구에서 추진 중인 주요 부동산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고,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전세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동절기 제설에 대비하여 하동 제설창고(하동로 12-5)와 망포동 제설창고(망포동 792)를 차례로 방문해 제설장비와 자재 비축상황, 근무체계 등을 종합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습 폭설과 한파 등 돌발 기상상황에 신속히 대응 하기 위한 사전 대비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장 구청장과 관계부서에서는 현장에 비치된 제설차량과 살포기, 굴삭기 등 주요 장비의 작동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염화칼슘▲친환경 제설제▲액상제설제 현황 등 관리 상태를 세밀히 확인하며 동절기 대비 상황을 살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장비 시동 및 살포장치 작동을 점검하며 비상상황 시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를 당부했다. 영통구는 주요 도로, 경사로, 학교 주변 등 결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제설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제설전진기지를 신속히 가동해 초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강설 초기의 신속한 대응이 시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각 전진기지가 필요 시 즉시 가동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