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여름방학 늘봄학교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초1~2맞춤형, 선택형 교육,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등 늘봄과정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 점검과 이에 따른 지원을 통해 방학 중에도 중단없는 늘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자녀의 돌봄 문제를 해소하고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가족 친화, 지역 자원 활용, 놀이 체험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늘봄 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늘봄 플러스 프로그램은 기존 초1~2맞춤형 프로그램의 차시를 확대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한 양질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방학 전 늘봄과정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적이고 학식있는 지원단을 위촉하여 강사 관리부터 안전 관리, 급·간식 관리 등 늘봄학교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여름방학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7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이정애 의원은 ▲남양주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안전취약계층의 보호 대책을 보다 촘촘히 마련하여 실효성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주택의 반지하층에 거주하는 세대의 구성원을 안전취약계층 범주에 포함하고, 재난안전 시설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지원대상자가 설치 지원받은 시설을 관리하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어 박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지원사업, 남양주시 공공배달앱 활성화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에 대해 규정하여 공공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했다. 한근수 위원장은 ▲남양주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남양주시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경제의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월 21일부터 신청받는다. 시는 지난 8일 소비쿠폰 지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17일부터 전담 콜센터도 운영해 민원 혼잡을 줄이고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6월 18일 기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며, 1인당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수급자 40만 원이 지급된다. 9월 중에는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선별을 거쳐 상위 10%를 제외한 2차 신청·지급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성인 개인별로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경기지역화폐(카드형), 선불카드(무기명)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앱·콜센터·ARS, 경기지역화폐 앱(의정부사랑카드)을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연계 은행 영업점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 초기 혼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6일 시청 회룡홀(중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2기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처우개선위원 12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시의원, 관내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종사자, 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 종합계획 수립 시행 ▲실태조사 ▲처우개선 사업 검토 및 제안 ▲사회복지사 지위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위원들 간 투표로 선출되며, 필요시 위원장이 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회의는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시는 위원회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사 등의 근무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정책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그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방향 설정에 힘써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위원회가 더욱 활발하게 운영돼 복지 종사자들의 권익이 실질적으로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7월 16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신한대학교 벧엘관에서 ‘2025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발굴한 다양한 마을 의제를 소개하고, 2026년도 자치사업 및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광복80주년 맞이 시낭송)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활성화 유공자 표창, 2024~2025 주요 활동 보고, 2026년도 자치사업 제안설명 및 질의응답,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6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상정된 자치사업 3건 중 ▲살림장터(야시장) ▲호원천 화단 조성 ▲개구쟁이 놀이터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호원천 다리 경관조명설치 ▲중랑천 상설무대 계단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경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투표로 결정된 내년도 자치계획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살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송산2동 주민센터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보양식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모두의돌봄’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돌봄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여건을 살피는 ‘모두의돌봄’의 대표 사업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현장에는 김동근 시장, 김호경 위원장, 해피브릿지 회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한방삼계탕과 여름이불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외출이 가능한 노인들은 관내 식당에 초청해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해피브릿지와 연계해 민간 인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내 촘촘한 돌봄망을 형성해 ‘모두의돌봄’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두의돌봄은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1인 가구 증가, 복지 수요의 다변화에 대응해 시민 모두가 돌봄의 주체이자 수혜자가 되는 상호 돌봄 공동체를 의미하며, 의정부시의 대표 복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아침 출근시간에 G6100번 전세버스 증회 운행 현장을 점검하고 시민의 출근길 불편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7월 14일부터 시작된 G6100번 광역 전세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2회 증회(오전 8시 5분, 오후 8시 30분) 운행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중간배차 기점인 정음마을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탑승 후 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아트포레 정류소까지 이동하며 ▲시민 불편 사항 ▲배차 간격 ▲승객 수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G6100번 증회 운행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추가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통행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출근 시간대의 운행 안정성과 정시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G6100번 전세버스는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서울 출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신설된 광역버스로, 이번 증회 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수석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되어 경기도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발굴ㆍ조정하고 도정 및 도교육청 전반에 대한 정당 차원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총괄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이한국 의원은 제6ㆍ7ㆍ8대 노원구의회 의원을 거쳐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4선 지방의원으로 문화예술, 관광, 교육 등 다방면에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현장 중심의 실용적 정책 역량, 합리적인 조정 능력, 균형감 있는 시각 등을 고루 갖춘 점에서 수석정책위원장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석정책위원장으로 선임된 이한국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정책, 공공성과 형평성을 갖춘 제도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임기동안 국민의힘 의원들이 하나로 뭉쳐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고 경기도를 발전시키며 ‘하고싶은 정책’이 아닌 ‘수요자 맞춤형 정책’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산적해 있는 주요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정책의 실행 가능성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7일, 오남읍 소재 어람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험 기반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실질적인 안전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총 142명(학생 136명, 교직원 6명)이 참여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실습 △소방안전 OX퀴즈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옥내소화전 사용법 △화재 대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구성으로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몸소 익히는 계기가 됐으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옥내소화전 및 대피시설 사용 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더욱 생생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미래소방관’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진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였다. 서의석 화재예방과장은 “어린 시절의 체험은 안전의식을 기르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학습 사각지대에 있는 느린학습자에게 직업생활 등에 필요한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조례 목적에 ‘직업생활’ 항목 추가, 느린학습자 정의의 명확화 •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 시 실태조사 근거 조항 신설 • 지원 사업의 구체화 및 내용 추가 • 평생교육 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항 신설 • 위탁 및 지도·감독 관련 운영 기준 정비 • 공공·민간 공동사업 추진 근거 정비 위영란 의원은 “화성시 느린학습자들의 단순한 학습권 보장을 넘어, 체계적으로 직업교육을 통해 사회의 당당한 구성으로 자립하기 바란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차별이 없고 포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