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10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100만 평택특례시’로의 기틀 완성을 위한 추진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각처 간부 공무원과 평택시 출입 기자들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서 “4년 6개월 동안 민선 7기때부터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했다”며 평택시민들께 먼저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평택시의 인구 57만 돌파로 도시브랜드 평판 상향과 동시에 조직확대, 재정자율성, 자치강화, 미세먼지 저감 성공과 함께 대한민국 1호 모범 도시 숲으로 평가받는 등 평택시가 이룬 4년 6개월간의 성과로 우리 시는 이제 경기도의 핵심 도시 상위권에 진입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제 대한민국이 강대국 반열에 올라 일본을 앞섰다지만 언제 또 국제경쟁력에서 뒤쳐 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미,중 전략 경쟁으로 인한 국제정세 불안이 경기침체로까지 이어진 지금 경제위기는 물론 계속 불거지는 재해 및 안전사고는 우리 시가 반드시 딛고 일어서야 할 과제다”라며 지금에 안주하지 말라는 조언도 서슴지 않았다. 특히, “▶평택시의 민생.안전도시 ▶산업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새해 6일 오전 안양에 위치한 양명고등학교에서 경기도 최초로 시행되는 고등학교의 노후 된 수도관 세척 시범사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준공검사 후 5년이 경과한 학교를 대상으로 급수관 세척을 실시 해야 한다’는 수도법 시행규칙 미이행을 김영기 의원(교육행정위원회 의왕)이 지난해 11월에 경기도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데 이어 그 외에도 김철현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안양), 김재훈 의원(보건복지,예결산특별위원회 안양), 유영일 의원(도시환경위원회 안양), 곽동윤 시의원 등도 힘을 보태어 이끌어 낸 성과다. 또한 학교 측의 배려로 경기도교육청 천상봉 교육환경개선과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국장, 양명고 졸업생들도 정담회에 참석해 이번 시범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기탄없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양에서 처음 진행되는 고등학교 수도관 세척 시범사업은 1967년도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양명고등학교 옥내급수관의 노후로 인해 화장실 녹물 발생이 원인이 되어 수도관 개선을 위해 긴급 현안사업비를 도교육청 사립학교지원과로 신청했고 사립학교지원과에서 안양 교육시설과로 이관되며 지금의 수도관세척 시범사업으로까지 이어졌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는 타 시, 군과 비교해도 여, 야를 따지지 않는 상생과 협치를 발판으로 삼아 시민 중심을 기본으로 하는 모범도시의 표본(model)이 될 것이다” 화언연(화성시언론연대)과의 인터뷰 전 김경희 의장(더민주 나 선거구 우정읍, 남양읍, 매송면, 비봉면,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장안면, 새솔동)이 꺼내놓은 말이다. ‘화언연’은 지난 11월 25일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김경희 의장을 만나 다소 형식적으로 준비된 질의문답 인터뷰 방식을 벗어나 돌발성 질문의 방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김 의장은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기초의회에 도입된 ‘정책지원관’의 활용방안에 대해 “의회 고유직무인 조례, 기초법령의 제 개정, 집행부가 편성한 예산의 심의, 행정 사무감사 및 조사 활동을 보좌한다는 전문직 영역으로서 시의회는 ‘정책지원관’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원활히 보좌할 수 있도록 운영에 관한 규칙을 규정해 보다 독립적이고 자율성 있는 의회 운영을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16명인 신규 시의원이 있는 가운데 특히 초선의원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의정 경험을 의장으로서 이끌어갈 방안에 대해서 ”기초의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기사에 앞서 경기기자협회는 지난 10월29일 용산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경기협(경기기자협회)은 지난 10월 26일 용인 4층 시장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모시고 취임 후 기자 인터뷰를 진행, 다양한 질문과 함께 용인시 비전에 대해 이상일 시장의 생각과 각오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시장님은 감성과 지성, 협치와 소통, 담백과 멋짐을 겸비한 시장님입니다" 라는 용인시청에 근무하는 직원의 말이다. 다음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 내용이다. 먼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 특례시장에 취임해 4개월째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때와 지금의 마음은 어떻게 다른가?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정적 권한은 물론 시민들의 기대도 국회의원 시절하고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많고 다양하다. 시민들께서 많은 표를 주신 이유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일하고 있다. 취임 석 달 정도 지났는데, 확실히 국회의원 시절보다는 보람차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취임 이후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6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7월 1일 취임식을 수해현장을 찾는 것으로 대신했지만, 그 이후에도 비가 많이 왔다. 아시다시피 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