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자원순화시설을 운영하는 분들께 철저한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자원순환시설은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화성시 소재 자원순환시설 화재발생은 감소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므로 이러한 시설들은 폐비닐 등 가연성 물질이 많이 존재해 화재 발생 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이 따르며, 장시간 동안 진압 작업에 집중해야 한다. 특히, 지난 7월 28일 발생한 장안면 석포리의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20시간 만에 불길이 잡히고 완전히 진화되는 등 소방관들이 사투를 벌였었다. 자원순환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는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시설 내 기계 점검 및 전기설비 점검을 철저히 하고, 적절한 소화기와 화재 감지 장비를 설치하는 등 예방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화성소방서 고문수 서장은 “화재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의 위험요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국내연수를 통해 관광문화 및 복지분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소속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를 방문하고,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현길호)와의 정책 교류, 민간박물관인 본태박물관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의 정책 교류 간담회에서, 제주도의 연령대별 인구분포, 보건의료 및 복지인프라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도의회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은 “제주도민의 고령화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보건복지분야 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김미수 위원장은 “고양시민 인구분포도 제주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며 “제주도의회가 관심있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현안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를 요청”했고 이에 현길호 위원장은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최근 고양시가 관내 시립박물관 건립추진과 관련해 2012년 유명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하고 현대그룹이 지원하여 개관한 것으로 알려진 민간박물관으로 5개 전시공간과
김동연지사 “서로에 대한 협력 더블로 한다면 달콤한 성과를 누릴 수 있을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방문, 양 지역 교류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경기도지사의 BC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3일 오전 캐나다 BC주 총독 관저와 주의회를 방문해 재넷 오스틴(Janet Austin) 주총독,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주수상 등과 조찬을 함께 하며 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2008년 5월 자매결연 관계를 맺은 이후 지속적 실행계획 마련을 토대로 미디어 콘텐츠, IT산업, 재난안전, 문화예술, 스포츠, 교육, 노동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경기도에서 기후위기 대응 분야를 추가한 4차 실행계획을 체결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경기도 교통국과 BC주 교통․인프라부 간 교통협력의향서를 체결했으며 4월에는 도 평생교육국과 BC주 국제교육위원회 간 간담회를 열고 아태지역 대학교류 위원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수원(정) 이수정 후보는 수원 고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을 포함한 초·중·고 학군 조정 · 교육자유특구 지정을 통한 학교 자율성 강화 등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현행 수원시 고등학교 통학구역은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동수원 일대의 개발양상을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라며 “집 앞,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고등학교를 두고,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분 거리에 있는 영신여고로 배정되는 일이 종종 발생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데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가 이미 10년이 넘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아우성인데, 민생을 챙겨야 할 정치가 이런 부분도 챙기지 않았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는다”라며, “제가 당선된다면 더 이상 광교에서 영신여고 가는 일은 없다. 고교 뿐만 아니라 초·중학교도 ‘근거리배정원칙’을 확립해 학습권을 보장하되 학교선택권과 조화를 꾀하기 위해 일정비율은 권역 외 지원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 수원 고교통학구역은 1구역(북부) 고교 14개교, 2구역(남부) 고교 18개교로 나뉘어 있으나, 광교신도시를 포함한 동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현준 국민의힘 수원갑(장안구) 후보는 20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장안구 교육환경 및 학생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김후보는 이 제안서를 통해 ▷자율형공립고 및 자율형사립고 신설(전환), ▷수원 예술고 신설, ▷구도심 학교 운동장 지하공간 등을 활용한 복합시설 조성, ▷학교주변 지능형 CCTV 확충을 통한 학생 안전 강화, ▷통학로 안전 개선, ▷종교시설 활용한 학교밖 늘봄학교 확산 등 6개 정책을 건의했다. 김후보는 “학생 및 학부모의 교육선택권의 강화와 공교육의 다양성 및 창의성을 확대하기 위해 자율형공립고 및 자율형사립고 전환의 필요성과 함께 장안구 관내 학교 중 공립1 곳, 사립 1곳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며, “예술고 희망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원 예술고 신설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후보는 구도심의 송죽초, 송정초, 파장초, 송원중, 창용중, 수성고 등을 대상으로 학교시설복합화 공모사업 참여를 제안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국비와 지방비를 확보해 학교 운동장 지하공간 등에 주차장, 작은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 복합시설을 조성하자는 것으로 김후보는 “교육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아동권리존중 교육과 지도점검 관련 유의 사항 안내를 통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헤 지난 18일 동탄노인복지관 콘서트홀에서 화성시 동탄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관인 화성시 동탄출장소 복지위생과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탄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6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아동학대 예방) 교육 ▶지도점검 관련 유의 사항(2023년 지도점검 주요 적발 사례) 안내 ▶아동의 안전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 등에 일조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서내기 동탄출장소장은 “보육교직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화성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부모 안심, 아이 행복’을 위한 어린이집 환경 조성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