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세계자연유산 등재라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 갯벌(간척지) ‘세계자연유산 등재’(이하 유산등재) 추진 관련, 우정읍 지역 어촌계장들은 “유산등재에 대한 어떤 얘기도 들은 바 없다”고 밝힌 가운데 자연유산 등재를 반대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7월 3일 있었던 화성 갯벌, 유산등재 국회토론회 내용을 우정읍 어촌계장들에게 알리고자 11일 목요일 우정읍 인근 음식점에 마련된 간담회에서 “지역 어촌계장(3개 지역)들에게 국회토론회 내용을 전달했다”라며, 화성사랑·환경연대 박용옥 회장은 이와 같이 밝혔다. 또한 박용옥 회장은 “갯벌 발제자들이 화성시를 화성군으로 여러 차례 격하시켜 거론했다”라며, “우리 화성 갯벌은 신안 앞바다와 다른 시각으로 봐야 한다. 이미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보존만 잘하면 된다”라는 주장을 했다. 우정면 석천리 지원주 어촌계장은 “유산등재와 관련, 전에 이장단과 간담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충분한 설명도 없는 일방통행이다”라며, “합당한 설명은 물론 어민들에 득. 실이 뭐냐 따져봐야 하며 유산 등재가 이뤄지면 각종 규제로 어민들이 힘들어진다”라고 언급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의 출판기념회에 앞서 오산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이 거센 반발을 일으켜 논란이 예상된다. 먼저 오산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의 이 시장 출판기념회 관련 규탄문 전문이다. ▶이권재 오산시장 출판기념회 개최 규탄문 이권재 오산시장이 임기 2년이 채 되지 않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시민들의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불경기 속에서 민생 문제 해결에 힘써야 할 시기에 ‘돈벌이' 행사를 개최한다는 지적이다. 출판기념회는 모금 한도나 내역에 대한 규제가 없어 막대한 자금이 모금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과거 다른 지자체장들의 출판기념회에서는 수억 원 규모의 돈이 모금된 사례도 있어 그 진정성이 의심받을 수 밖에 없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현직 시장은 공무원 임용 및 처분, 각종 계약 체결, 인허가, 예산 편성 등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이러한 ‘제왕적’ 권력 때문에 건설업자, 조달업자, 공무원들은 시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거나 책을 구입해야 한다는 강박을 느끼고 있다. 더구나 오산시는 곧 4급 국장 승진 및 대규모 정기 전보인사를 앞두고 있기에 승진을 앞둔 공무원들의 경우 참석 여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의회는 15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국회입법 발의에 대해 본회의장에서 특별법 추진 행위를 당장 멈출 것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0년 7월 6일에 김진표 의장이 대표로 발의했던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 법률안이 3년 넘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임에도 불구하고, 2023년 11월 13일에 또다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추가 제정하고 대표 발의하는 행위는 화성시민과 수원시의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현행법상 불가해진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을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재포장하여 추진하는 것은 화성시민과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하며 “화성시민의 동의 없이 특별법 만능주의에 편승하여 밀어붙이기식의 이러한 처사를 화성시의회는 강력하게 규탄하며, 지역분쟁을 야기하는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추진 행위를 당장 멈추고, 국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국회의장 본연의 본분과 품격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시의회는 김진표 국회의장의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정명근 시장)가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난 13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 대표발의에 대해 14일 화성시의 입장문을 밝혔다. 다음은 정명근 화성시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미 지난 2020년 7월 6일,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나, 이 개정안이 지방자치제도를 훼손하는 등의 문제로 국회 국방위원회에 심사보류 중임에도, 김진표 국회의장은 2023년 11월 13일에 또 다시『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 특별법』을 대표발의하며, 사실상 중단된 수원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일방적으로 강행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법은 현행법상 수원군공항 이전부지가 결정되지 않았고, 이해 당사자인 화성시민이나 화성시장과의 아무런 협의나 동의가 없음에도 화성시로의 이전을 명시하여 화성시 자치권과 시민 참여권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원군공항과 주변일대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원시에게는 막대한 개발이익을 안겨 주는 반면, 이전 부지인 화성시에게는 오롯이 희생과 피해만을 강요하는 지역차별 특별법인 것입니다. 이는 국민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이하 군공항특위)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김진표 국회의장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서를 낭독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앞서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수원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된 것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며, 이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원군공항 표심잡기용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공동성명서 발표의 취지를 간략하세 설명하였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의 “2017년 2월 16일 국방부에서 화성시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화옹지구를 예비후보지로 발표한 이후 6년동안 화성시민의 반대로 사실상 중단된 수원 군공항 카드를 또다시 꺼내든 것은 국회의장이 의장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한 무책임하고 기만한 행위”라며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법 연내 발의 계획을 철회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와 함께한 이날 자리에서 홍진선 범대위 상임위원장도 국회의장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자신의 지위를 악용하여 화성에 이전시키려는 김진표 의장의 꼼수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는 공동 성
진석범특보, 3일간 양평거쳐 광화문까지 103km 도보원정 예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별보좌역(이하 특보)은 동탄지역의 뜻을 함께 하는 시민들과 함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및 양평고속도로 정상화를 위한 원정대를 조직하여 31일 출발한다. 원정대는 31일 오전 7시 동탄 선큰공원 소녀상앞에서 출정식을 한 뒤 이동하여, 당일오전 9시에 서울 방이동 성내유수지 축구장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본 행사의 취지와 결의를 밝히고, 도보로 행진하여 양수역을 거쳐 다음날 9월 1일 19시로 예정되어 있는 양평군청 앞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으로 밤샘행군을 거쳐 9월 2일 18시 광화문 집회 참석을 끝으로 총 103Km의 원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일정을 소개했다. 진 특보는 "서울 양평고속도로 문제가 수많은 이슈들로 인해 세간의 관심에서 조금 멀어진듯 할 뿐 아니라 우려하던 후쿠시마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지금은 말이 아닌 행동이 필요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라며 원정대를 조직하게 된 이유를 밝혔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의 홍보활동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석범 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금일 12일,‘수원 군 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정흥범, 김영수의원)’는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의회 군공항 이전 촉구 건의안 채택’ 규탄 결의회를 개최 했다. 이날 결의회 에서 특별위원회는 화성시청 군공항대응과로 부터 추진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의견을 나눴다. 또한, 특별위원회는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추진한‘군공항 특별법 개정안 직권상정 및 연내처리 촉구 개정안’(발의: 배지환의원) 만장일치 채택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결연한 마음을 담아 구호를 외치는 자리를 가졌다. ‘수원 군공항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와 함께한 이날 자리에서 조오순 의원과 이계철 의원을 필두로‘화성시 주민갈등을 조장하는 수원특례시의회를 규탄한다.’, ‘군공항 이전 특별법 일부개정안 철회하라’,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결사반대’, ‘군공항 피해 화성시로 떠넘기는 수원특례시의회는 각성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을 발표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수원특례시의회에서 촉구하는 군공항 이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후보지 자치단체장의 주민투표 발의 및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