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3일 오전 송린이음터 3층 로비에서 아동권리의 달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신동호 아동친화과장,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화성시 관내 초등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등 30명이 참석한 이번 사진전은 아동의 놀 권리 증진 및 확산을 위한 사진전과 함께 화성시 초등돌봄 기관의 홍보와 지역사회 내 기관 간의 연합성 증진을 위해 다함께돌봄(향남)센터(경기도아동돌봄화성센터)가 주최했다. 이에 신동호 아동친화과장은 “화성시 아동돌봄기관에서 아동권리의 달을 맞아 처음 여는 행사라 더욱 뜻깊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내 기관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연자 다함께돌봄향남센터장은 “작품들을 통해 아동권리 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더불어 화성시 돌봄 거점센터로 초등돌봄 체계 구축 및 운영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4월~7월까지 2023년 상반기 화성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아동권리의 중요성 인식 확산 및 아동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각 신청 기관으로 찾아가 관내 18세 미만 아동 및 성인(학부모, 관련 종사자, 시민 등)에게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3일부터 화성시 수현초등학교에서 개강했으며, 수현초등학교 5학년 80명이 참석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비는 무료로 화성시 아동권리지킴이 16명이 강사로 교육을 이어가며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화성시 소개 성인 대상 아동인권 감수성 향상 및 올바른 훈육법 등을 교육한다. 상반기 신청은 4월~6월까지 교육희망일 기준 전월 20일까지 화성시 아동친화과 담당자 이메일(kimsy91@korea.kr)로 신청서 제출하면 된다. 이에 신동호 아동친화과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이 시민들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