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경기도 선수단 「제1일차」 현재 종합1위로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과 인내로 경기에 참여하는 우리의 경기도 선수들을 한껏 응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제 1일차 경기 결과 경기도가 18일 현재 종합1위를 달리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경기도 선수단의 현재 성적은 총 12,326점에 금5, 은13, 동6 총 24개의 메달로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매우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금메달 2개에 머물렀던 어제와 달리 18일에는 스노보드남자 대회전 UL(선수부) 신대용 선수 금메달, 남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 김민영/변주영 선수 금메달, 여자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Km 봉현채/김주성 선수도 값진 금메달을 추가했다.

 

 

눈여겨볼 것은 빙상종목 500m IDD(소년부,동호인부)에 참가한 안태민 선수 금메달(16일)에 이어 17일 남자 1000m DB (동호인부) 고병욱 선수도 금메달(17일)을 추가해 빙상종목 우승을 달성한 데 이어 컬링(청각/남) 2위,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주요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 1위를 향한 거침없는 질주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혼성아이스하키는 예선에서 승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혼성 컬링 2인조 경기는 아쉽게 져 5위에 그쳤지만, 선수들은 경기와 상관없이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과 인내로 경기에 참여하는 우리의 경기도 선수들을 한껏 응원해 보는 것 또한 여느 경기 못지않은 장애인 스포츠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길 바라마지 않는다”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 외 임원들 보호자 모두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한편,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동계스포츠에 대한 장애인 참여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계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동계장애인스포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동계장애인 올림픽대회를 대비해 우수 선수와 신인 선수를 발굴, 육성코자 하기 위한 대회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종목별 경기단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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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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