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3일 차 경기도 선수단 2위 유지

3관왕도 속속 등장 과연 내일은 1위로 가능할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3일 차 경기도 선수단의 경기 결과가 나왔다.

 

13일 15시 기준 경기도 선수단은 현재 메달합계 40개(금18, 은10, 동12)로 총득점 18.831.00점을 기록하며 2위를 유지한 가운데 1위 서울 22.457.20점에 조금씩 조금씩 다가서고 있으며 홈의 이점이 있는 강원은 여전히 3위를 달리고 있다.

 

종목별 순위를 살펴보면 컬링이 4위, 알파인스키 2위, 바이애슬론 1위, 크로스컨트리 1위, 그리고 빙상은 2위를 기록하며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오늘의 주요 경기 결과는 아이스하키 혼성이 현재 4강전에 돌입한 가운데 만약 승리한다면 내일 결승전에서 또 다른 승리팀과 맞붙을 전망이며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경기는 8강에서 강원에 7:6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둔 후 준결승에서 만만치 않은 경남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반드시 결승전에 간다는 필사의 각오로 결승전에서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본다.

 

오늘은 크로컨트리스키의 날로 남자 4km 이찬호 선수와 전용민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여자 4km 봉현채 선수도 1위를 차지하며 이찬호 선수와 각각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관왕을 살펴보면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부문 봉현채, 김가온(비장애인/가이드), 이찬호 선수가 3관왕에 올랐고 알파인스키 부문 양지훈, 정현식, 정선정 선수는 2관왕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내일의 주요 경기는 아이스하키와 컬링이 결승 진출을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이찬호 전용민 선수가 그리고 여자 6km 봉현채 선수가 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스노보드 남자 대회전에서도 신용대 선수가 역시 우승을 노리고 있다.

 

내일 4일 차 경기에 따라 다시 한번 1위 탈환을 향해 달리는 경기도 선수단의 위용을 기대하며 아쉽지만 오늘 3일 차 경기도 선수단의 경기 결과는 여기까지로 마무리하겠다.

프로필 사진
김삼성 대표기자

진실에 접근시 용맹하게 전진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