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7월, 총 3회에 걸쳐‘플라워 테라피’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은 지난해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기획·운영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더욱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힐링 강좌로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9일 첫 강의를 진행했으며 오는 16일(수), 23일(수)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4층 강당에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꽃차 만들기 및 시음 ▲꽃꽂이 ▲반려식물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오감을 활용해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강좌에서 제작된 작품들을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 내부에 전시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참여자들의 정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수업에 참여한 주민은 “꽃과 식물을 만지는 시간이 이렇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줄 몰랐다”며 “무언가에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잡생각이 줄고, 오랜만에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nb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잇는 핵심 사업인 '고양문화다리'의 새로운 기획으로 2025년 고양문화다리 예술주간 '누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민의 삶에 예술을 가까이하고 문화를 연결하는 등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통합 공모 지원사업인 '고양문화다리'를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 왔다. 예술주간 '누리'는 창작 및 기획 활동 지원으로 지역 예술인 역량 강화를 돕고 시민들이 예술을 보다 쉽게 접하는 기반을 마련한 '고양문화다리' 사업의 첫 번째 확장 시도다. 예술주간 '누리'는 8월 1일 금요일부터 7일 목요일까지 7일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펼쳐진다. 지역 예술인과 시민 참여 강화에 중점을 둔 이번 예술주간 '누리'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무료 공연을 통해 예술 접근성을 크게 높여 시민들이 부담 없이 예술을 통해 소통하며 지역 예술의 깊이와 매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극, 클래식, 콘서트,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 예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 소재 부흥물산은 지난 9일 저소득 계층을 위해 도시락김 80팩(약 150만 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부흥물산은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13호’에 참여했으며, 올해는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 36호’에 동참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 나눔 기업으로 젓갈류 및 건어물류를 취급하는 식품 도·소매 전문 업체다. 이홍기 대표는 “이웃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나눔 실천 의지를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부흥물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도시락김은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연천군 연천새둥지마을에서 행복나들이 프로그램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두 번째 회차인 ‘그리다 여름’을 진행했다.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는 봄·여름·가을·겨울에 걸쳐 진행되는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고립 위기 가구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기획됐다. 한편, 하반기에는 ‘우리들의 행복한 사계’ 가을·겨울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고립위기가구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여름 나들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요리 만들기와 자연 속 체험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음식을 함께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동체에서의 소속감과 정서적 유대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오랜만에 건강한 음식을 먹고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어 참 행복했다”고 말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이웃들의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일에는 능실초등학교에서, 10일에는 천천중학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연합 집중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에 대응하는 공동체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9일 능실초에서는 학생자치회, 학부모폴리스, 칠보문화의 집, 팔달구 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와 평생교육건강과가 함께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갔다. 10일 천천중에서는 학생자치회, 수원중부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가 함께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냈다. 이번 연합 집중캠페인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과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은 9일 가평군 조종면 거점훈련장에서 ‘민관군 상생과 화합의 축제’를 공동 개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정상 운영을 시작한 거점훈련장을 기념하고, 부대와 지역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 김성구 사단장, 상판리 이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거점훈련장 상생협력 화합의 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인사말, 거점훈련장 정상화에 기여한 민관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가 이어졌다. 이어 수기사와 상판리 간 ‘1사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협약에 따라 수기사는 반기마다 지역주민 대상 안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대 훈련 시 지역 관광객을 위한 현장견학도 추진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K1A2 전차, K21 장갑차 등 군 장비 전시 및 탑승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군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에게 군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상판리 주민들의 풍물놀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위례신도시 도심 내 오소리 출몰로 시민 피해가 잇따르자,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7월 한 달간 엽견(獵犬)을 동반한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엽견을 통해 도심에 오소리가 출몰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내에서 2024년 7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오소리 출몰 사고가 발생했으며, 산책 중이던 시민 13명이 교상 및 골절 등 인명피해를 입었다. 이 중 1명은 골절 수술을 받았고, 10명은 파상풍, 면역글로블린 접종(바이러스 확산 억제제) 등의 치료를 받았다. 오소리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칙적으로 포획이 금지된 동물이지만, 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긴급 포획을 결정했다. 아울러, 일부 포획된 오소리는 안전하게 생포하여 광견병 예찰 결과 ‘이상 없음’ 판정을 받은 뒤, 하남에서 떨어진 대체 서식지에 방사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주요 서식지로 파악된 성남골프코스 및 인근 아파트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틀 3개, 트랩 7개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이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와 함께 복지관 4층 경로식당 및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한 그릇 나누는 날, 짜장면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오산시 호남연합회의 후원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선정 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약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료 식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되어 무더운 여름날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어르신들께는 짜장면을 비롯해 과일, 떡, 음료 등이 함께 제공됐고, 장구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흥겨운 문화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즐길수 있는 문화행사가 있어 매우 뜻깊고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돈 (사)오산시 호남연합회 회장은 “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5건의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안) 및 2건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안)에 대한 설명과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투표로 이어졌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2026년 정자1동 마을자치계획은 △정자뜰 나눔마당 △정자한마당 축제 △짜장면은 사랑을 싣고 △통감자 마을학교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으며, 주민참여예산은 △문학의 길 조성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조경사업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한편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의 부대행사로 ‘탄소중립 열린 체험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사업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을 잘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활력 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위원회는 지난 8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축제 준비를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주수 곤지암읍장이 당연직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장, 김영일 곤지암 상인회장을 비롯해 지역 단체장과 소머리국밥 대표업체 관계자 등 총 20명이 축제 위원으로 위촉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3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오는 11월 2일, 곤지암 5일장과 연계해 곤지암역세권 광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직장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주말을 활용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이전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계획이다. 축제 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제3회 축제를 통해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곤지암의 대표 향토 음식인 소머리국밥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