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이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의정 행정대상’시상식에서 '2025년 우수의정 그랜드마스터상’을 수상하며, 이천시 발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펼쳐온 활발한 의정활동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이번 수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확고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민생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된다. 김재국 의원은 이천시 전체의 균형 발전과 현안 해결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해 정책과 조례에 적극 반영해 왔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바탕으로 발달장애인 복지 및 사회활동 보험 지원,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이천시 장애인의 실질적 권익 보호와 생활 향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입법 활동은 제도적 공백을 보완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AI시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교육 체계의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학부모·전문가·시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고, 의왕시의 미래성장 진로특구 모델 방향성을 모색하고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과제를 검토하고자 한채훈 의원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김승보 진로숲재단 대표는 “AI 시대의 진로교육은 단순한 체험 제공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전체를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미래성장 진로특구 모델을 제시하며, 체험 프로그램 제공만이 아닌 학생의 성장 경로를 설계·지원하는 통합형 플랫폼 ‘진로센터 2.0’ 구축의 필요성, 상근 진로코디네이터 배치 및 ‘진로시민강사 인증제’ 도입 등 전문 인력 체계 재정비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토론을 맡은 윤여원 의왕시진로지원센터장은 3개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학생 만족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회원대회 및 송년회에 참석해 건전한 시민정신 확립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장은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봉사와 실천의 가치를 나누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진실·질서·화합을 되새기며 봉사자들의 역할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활동 공유와 표창 수여 등을 통해 각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회원들의 공로를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안광림 부의장은“시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의 실천이 건강한 공동체를 만든다”며“성남시의회도 여러분의 뜻과 함께하며 시민이 신뢰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2025년 마지막 정기공연‘달토끼전’을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말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았다. ‘달토끼전’은 익숙한 동화 속 토끼들을 현대적 상황으로 재해석해 아이들이 겪는 불안, 바쁨, 자신감 상실 등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등장인물의 고민과 성장을 따라가며 어린이 관객이 자신의 마음을 비춰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상상극장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한다. 달토끼에게 보내는 소원 쓰기, 클레이로 달토끼를 만들어보는 자유 체험 등을 통해 공연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작품 속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상상극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의 삶과 맞닿은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상극장은 ‘달토끼전’을 끝으로 올해 정기공연을 마무리한 뒤 2026년에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정기공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10일(토)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새해를 여는 신년콘서트 '이희문 오방신과'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전통성악의 경계를 넓혀온 경기소리꾼 이희문이 오방신으로 변모하여 관객과 함께 고통과 번뇌의 속세를 벗어나 ‘신명의 세계’로 들어가는 여정을 그린 환상적 퍼포먼스 공연이다. “오방신이 당신을 고통과 번뇌의 사바세계로부터 탈출시켜 드립니다”라는 선언 아래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전통 민요의 정서를 바탕으로 현대적 사운드와 감각적 연출을 결합해 새해의 액운을 털어내고 복과 기운을 불러들이는 상징적인 한 판 굿처럼 구성된다. 관객들은 강렬한 소리와 퍼포먼스, 신화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무대 속에서 ‘속세를 잠시 잊고 떠나는 의식 같은 순간’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변신의 아이콘’, ‘Traditional K-POP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이희문이 자신만의 음악적 감각과 무대 표현력을 총집결해 오방신의 각기 다른 기운과 세계관을 무대 위에서 시각·청각적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문화재단와 일본의 Loftwork가 지난 6일 양 기관의 상생발전 및 교류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발굴된 로컬 크리에이터의 확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시작으로 ▲크리에이터 육성 및 네트워킹을 위한 교류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동창작 프로젝트의 기획 및 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거점 공간과 기술 인프라의 상호 이용 및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국제 교류 채널의 확보 및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브랜드 가치 확산을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국가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교류하는 기회를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서로의 문화가 만나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8월 Loftwork가 운영하는‘Fabcafe Kyoto’에서 수원 로컬 콘텐츠 전시인 ‘Playing with Suwon’을 진행했다. 본 전시에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6층 다목적공연장에서 6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환경해설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첫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제1강은 환경교육연구소 정수정 소장을 초청해 ‘기후위기시대,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시민’을 주제로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이슈 속에서 환경교육의 필요성 △지역사회 기반 환경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활동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역에서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남양주시의 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환경해설사는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의 환경 인식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가 넓어지고, 시민 주도의 환경 활동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민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은 지난 11월 말부터 모집을 시작해 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12일 군포시청에서 시정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민교·이병철·이평찬·나경화·신나 등 5명을 군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군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시정 소식을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주요 행사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익 캠페인, 각종 홍보 콘텐츠 등에 참여해 군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음악·공연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로, 세대별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대중적 소통 역량을 갖추고 있다. 김민교 홍보대사는 1990년대 히트곡 활동을 통해 폭넓은 대중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이병철 홍보대사는 트로트 분야에서 꾸준한 무대 활동으로 현장 소통력이 강점이다. 이평찬 홍보대사는 가요계 활동과 더불어 현재 찬양사역 활동을 병행하며, 삶의 경험을 담은 메시지 전달력이 돋보인다. 나경화 홍보대사는 전통 국악과 CCM을 결합한 ‘국악 찬양’ 분야로 독자적 영역을 구축해 왔고, 신나 홍보대사는 2005년 데뷔 이후 트로트·성인가요 중심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1일 오정본병원과 ‘빙파니아’ 현장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운영되는 겨울철 야외 아이스링크장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찾는 스포츠 소외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스포츠 소외계층은 관내 만 5세부터 18세 이하의 유‧청소년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등에 해당하는 대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포츠 소외계층 이용객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긴급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시는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겨울철 도심형 스포츠 여가 공간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스포츠 소외계층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스포츠 소외계층을 위한 ‘빙파니아 무료교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스포츠 소외계층에 한해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이 한 해를 돌아보고 성장을 함께 나누는녩년 드림패밀리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올해 운영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새롭게 추진될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순서로 문을 열었다. 이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악기연주와 댄스 공연 등이 진행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간식을 지원하고 웅진씽크빅 구리지국과 개인 후원자 신승미 씨가 선물을 후원하여, 참석자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드림패밀리데이’는 단순한 연말 행사가 아니라, 아동과 가족이 1년 동안 함께 만들어 온 변화를 되돌아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기를 높이는 소통의 장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가족분들과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더욱